미용실 옆에 피부관리실을 자매가 하고 있어서 권유하는 것은 그러려니 했는데요. 성형 권유도 하고 재개발 들어간다고 빌라 매매 권유도 하더군요. 요즘 왜 이런건가요? 그냥 조용히 머리만 하고 나오고 싶은데 한숨이 나와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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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다른 걸 영업하네요
1. ...
'24.11.19 6:54 PM (116.32.xxx.119)피부관리까진 그러려니 하겠는데
성형에 빌라매매요? 거기 좀 이상한데요
무슨 미용실에서 부동산까지2. ;;;
'24.11.19 6:56 PM (14.4.xxx.22)부담스러워서 어디 머리하겠나요
3. /////
'24.11.19 6:57 PM (218.147.xxx.4)설마 원장이 가지고 있는 빌라를 사라 이건 아니겠고
빌라 사놓으면 오를거 같으니 여유되면 사보는거 어떻겠어요? 정도면 이해합니다4. ㅇㅇ
'24.11.19 7:07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동네 오래된 미용실들 중에 그런 곳 많아요.
고추장,고구마,고춧가루 같은 거 공동구매하고 커미션 받는 건 워낙 오래됐구요.
요즘은 다단계, 코인, 보험, 주식리딩방,빌라 분양 등등
원장들이 자기 매장에서 손님 상대로 영업헤요.
동네 미용실 사랑방처럼 드나드는 할머니들이 그런거 많이 당해요.
코인 사기나 다단계 사건 주요 거점이 동네 미용실이에요.5. ㅡ,ㅡ
'24.11.19 7:14 PM (124.80.xxx.38)그냥 말섞기 싫고 머리만 하러 왔다라는 뉘앙스 풍기세요.
그럼 더이상 길게 말 안걸어요6. .....
'24.11.19 7:22 PM (115.21.xxx.164)근생건물소유주가 매매위해 1층에 부동산 차려놓았는데 거기 가서 그물건 꼭 사라고 그거 재개발 들어간다고요. 그냥 얘기는 들어 줄수 있는데 그러네요.
미용실 사장님이 성형하신 병원 가서 수술하라고 권유요. 거상권유하더군요.7. ...
'24.11.19 7:30 PM (175.198.xxx.21)저는 유전자검사 권유받았었어요.
8. ㅡㅡㅡㅡ
'24.11.19 7:34 PM (61.98.xxx.233)영업하는건 자유지만,
피곤해서 안 가게 될거 같아요.9. ...
'24.11.19 7:47 PM (180.70.xxx.141)아휴
저 다니는 미용실은 동네엄마라
애들 학교, 학원얘기나 하는데용..ㅠ10. ᆢ
'24.11.19 8:05 PM (1.237.xxx.38)저는 몇년 위 학교 학부모 미용사 만났어요
담임도 똑같은
정말 학부모도 안만나는 사람인데
내돈 주고 와서 불편하게 이게 무슨 상전인가 했네요11. 아
'24.11.19 11:18 PM (211.57.xxx.44)다른데 가세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