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입시생인데 정시에 50:50인 확률로 그냥 도전할지 재수를 할지 무지 고민중에 있어요. 변수가 실기 실력이라 수치로 측정이 안돼서요.
정시 도전하게 되면 지금부터 2개월정도 폭풍같은 시간과 돈이 들어 가는데 그 결과가 합격이면 다행이지만 떨어져서 재수를 해야한다면 금전적인 리스크가 너무 크네요.
실기에 대한 회의감이 너무 커서 재수를 한다해도 실기는 이제 안하려고 했는데...
물어 볼데도 없고 너무 답답하던 참에 아래쪽 글에 타로 봐 주신다는 글 보고 점을 봐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점 보면 맞을까요... 용한 점집도 모르긴 하지만.
빨리 결정해야 하는데 시간만 가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