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킹맘이라 시간이 없어, 어제 밤늦게 쌀 씻어서 밥솥에 넣어두고 아침에 취사를 안 눌렀어요.
아침에 너무 바빠 밤에 씻어두고 아침에 예약취사 해놓거든요. 불린 쌀 상태이고 아직 퇴근 안했어요.
하루 지난건데 취사 눌러 밥 해먹어도 될까요? 배고픈 초등 아이가 기다려서 얼른 밥 줘야하는데 혹시 상했을까봐 걱정됩니다. 냄새 맡아보고 괜찮으면 그냥 밥 할까요? 아님 버려야 할까요. 그러자니 쌀이 너무 아깝고 환경에 미안하네요.
늘 정신없는 워킹맘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