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마다 '화양연화' 시기가 다~다른 듯 해요.

음.. 조회수 : 2,416
작성일 : 2024-11-19 12:51:05

진짜 제 생각인데

개그우먼 조혜련씨는 보니까

사람다다 '화양연화' 시기가 다~다르다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왜냐면

요즘 제~일 외적으로 빛나더라구요.

 

82에서 말하는 전형적인 그 이쁘다~이런 말이 아니구요.

 

사람이 화사해 보이고 빛나보이고

그래서인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를 보니

지금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

 

보통 20대때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보이는 시기라고 하지만

사람마다 다~다른듯하더라구요.

 

어릴때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연예인들을 봐도

젊을 때는 별로 였는데

나이들 수록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고

성적매력도 나이들어서 느껴지는 사람도 있더라는 거죠.

 

그래서 사람은 길~~~~~게 봐야 하는 구나~싶네요.

 

 

제가 왜 이 글을 쓰게 되었냐면

주병진씨 글을 읽으면서

좀 신기했던 것이

주병진씨가 나이가 67세라는데도 불구하고

잘 생겼다? 별로다? 이런 것 보다

여전히 성적 매력이 느껴지는 남성으로 보이더라구요.

 

요즘 남자 연예인들 보면

40대만 되면 묘~하게 여성성이 강해져서인지

하여간 남성적 매력이 완전 없어져서

남자도 여자도 아닌 나이든 여성처럼 느껴질 정도인데

주병진씨는 나이가 많아도

남성성이 느껴지더라구요.

 

신기하더라구요.

 

여전히 전성기 인가? 싶기도 해서

글 올려봤습니다.

 

IP : 121.141.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9 12:52 PM (223.38.xxx.214)

    외양도 그럴싸하고 머리좋은 개그맨이라 더그런것 같아요.
    미녀는 유머를 좋아해~~

  • 2. 징그롭게
    '24.11.19 1:06 PM (118.235.xxx.205)

    까다롭고 주제와 분수 모르게 눈은 높은데
    그걸 돈으로 퉁칠 것
    아는 전형적인 할아자던데
    그런 남자에게 어필하려 애쓰던
    스펙 좋은 여자들이 안타깝더군요
    왜들 그래 다들 ㅉ
    대독신의 시대에

  • 3. 아이고
    '24.11.19 1:07 PM (211.114.xxx.55)

    나는 성적 매력 안느껴지고 느끼 하던데요
    그래서 나이를 어쩔 수 없다 했는데
    내 타잎이 아닌가 ?

  • 4. ...
    '24.11.19 1:22 PM (125.128.xxx.18)

    그건 비슷한 또래셔서 그런 거 아닌가요? 저 40대인데 그분께 전혀 성적매력 안느껴지는데요;;; 차라리 저보다 10살쯤 어린 총각들한텐 느껴도요.

  • 5. .......
    '24.11.19 1:25 PM (61.78.xxx.218)

    조지클루니도 나이들수록 매력있는 사람이었죠.

    조혜련 개그 저는 좋아하는데 요즘 잘 안나와서 섭섭..

  • 6. ...
    '24.11.19 1:33 PM (1.241.xxx.220)

    전 뜬금없이 한석규 배우가 이번 드라마에서 섹시해보이더라구요.
    전혀 그런 드라마도 아닌데 왜....
    (나으 호르몬이 문젠가...)

  • 7. 음..
    '24.11.19 1:39 PM (121.141.xxx.68)

    당연히 사람마다 느껴지는 감정이나 매력이 다~ 다르죠.

    그 많은 매력 중 한 두 가지라도 아니 한 가지라도
    누군가의 마음을 끌어당긴다면
    그게 바로 화학 작용을 하는 거 아닐까 싶어요.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에게 비슷하게 그 매력을 느끼면
    그 사람은 스타가 되겠죠.

    그 매력이 소수라면 소수의 스타가 되는 거구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도 소수의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
    분명이 있다는 거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주병진씨도 극 소수의 사람에게
    아직도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는 거죠.

    조혜련씨는 저에게 지금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고 있구요.

    이렇듯이
    사람에게 그 매력이 발산이 되는 시기가 각각 다르고
    그 매력이 오~~~래 지속되는 사람이 있고
    진짜 화무십일홍처럼
    찰나인 사람도 있는 듯 합니다.

  • 8. 몬스터
    '24.11.19 3:44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조혜련씨 요즘 얼굴이 제일 편안하게 좋아보여요.
    주병진씨는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비슷,
    늙었다는 느낌이 안들어요.
    제타입은 아니라서 그때도 지금도 그저 그렇지만.
    젠틀한 매너와 예의지키면서도 재치있는 말투가
    사람을 돋보이게 하더라구요.

  • 9. 조혜련씨는
    '24.11.19 5:11 PM (121.162.xxx.59)

    젊을땐 너무 악바리처럼 드세보이는게 단점이었는데
    그 열정으로 일본에서 활약하고 중국어도 공부하고
    재혼도 성공하고 티비에서 입담도 좋고 등등
    꾸준히 자기를 업그레이드 해온게 크죠
    저도 예전엔 노관심이었는데 요즘엔 티비나오면 재밌게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683 총각김치 담글때 잘라서 절여도 되죠? 5 쟈스민공주 2024/11/21 1,274
1649682 쿠팡플레이에 티모시 샬라메 "웡카" 떴어요 8 .. 2024/11/21 1,948
1649681 고도근시인분들 다촛점 쓰시나요? 2 궁금 2024/11/21 1,108
1649680 근데 돈 아까워하는거도 타고나요 14 ㅇㅇ 2024/11/21 6,050
1649679 정신과 다녀왔어요 15 음.. 2024/11/21 5,594
1649678 질리지 않는 다이어트 식품 하나씩 얘기해 봐요 34 ㅇㅇㅇ 2024/11/21 5,413
1649677 장르만 여의도..정영진 진짜 왜저래 14 2024/11/21 4,452
1649676 공익제보자 강혜경씨 후원하고 싶은데 12 정의 2024/11/21 1,748
1649675 軍검찰,박정훈 해병대령에 징역3년 구형(종합) 10 .. 2024/11/21 1,064
1649674 학군지에선 엄마가 스트레스받을일이 많을까요? 4 sw 2024/11/21 1,802
1649673 애들이 부모에게 돈맡긴 것처럼 구는거 16 ㅇㅇ 2024/11/21 6,994
1649672 기숙사 개인 냉장고 18 구형냉장고 2024/11/21 2,270
1649671 토플 VS IELTS? 1 .. 2024/11/21 442
1649670 이사 온 집에 칼 저도 겪어봤어요 47 0011 2024/11/21 18,155
1649669 입소 3일 된 육군 훈련병 뜀걸음 중 의식 잃고 숨져 17 ㅇㅇ 2024/11/21 4,482
1649668 오늘도 훈련병 죽었는데 혜택은 외국인들이 타가는 나라 28 .. 2024/11/21 3,874
1649667 엘리베이터에서 말하세요?? 34 ........ 2024/11/21 3,675
1649666 중기부, 공식 유튜브 영상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7 머시라? 2024/11/21 682
1649665 서울대근처 초밥먹을만한곳 3 샤리 2024/11/21 746
1649664 가족 얘기라 펑합니다ㅡ 19 2024/11/21 16,022
1649663 유독 한 사람과 이야기 하면 짜증나요. 3 ㅇㅇㅇ 2024/11/21 1,958
1649662 그럼 도사가 아니고 명태균이란거예요? 11 ........ 2024/11/21 3,729
1649661 김남국 "민주당, 금투세는 폐지하면서 코인은 과세?…일.. 3 e12 2024/11/21 1,589
1649660 조립식 가족 질문입니다 13 스포 좋아 2024/11/21 3,314
1649659 비트코인 보셨어요? 16 ㅡㅡ 2024/11/21 18,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