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이 있어요.
중병은 아니지만 몇년마다 때때로 증세가 발현되고
그때마다 시술을 하게 될 수도 있는 병이예요.
근데 그 시술이 2차병원에서 하는 곳이 드물어요.
매번 3차병원 대학병원에서 했는데 예약하고 방문하려니
암환자 아니면 이제 못온답니다.
갈 곳을 잃었어요.
그 시술 가능한 곳은 경기도 용인 저 멀리 2차병원이네요.
수도권에서 딱 2곳이네요.
3차병원은 중증환자 암환자 아니면 아예 못가게 만들어 놨네요.
아직도 박수칠 만큼 좋으신가요?
안아픈 사람은 몰라요. 이 상황이 얼마나 뭣같은지 ㅠㅠ
윤건희 이것들 이가 갈립니다.
능력도 안되는 것들이 일단 질러놓고 수습은 나몰라라.
이제 필요할때 편하게 병원가는건 글렀네요.
진짜 아플때만 병원다니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