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인데도 문,이과가 보이네요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24-11-19 10:49:20

아이들은 초저인데요

딸은 영유나와서

돈이아깝지 않을만큼 책도 많이 보고 표현도

잘쓰는데 수학은 심각합니다. 

어제 한 연산도 까묵음. 어릴때부터 숫자를 계속

방향 바꿔쓸때부터 알아봤는데..

 

아들도 같이 영유나와서 영유 나왔다고

어디가서 말 못함ㅜ

그치만 수학을 잘하고 좋아해요 그러니까 많이 풀고요.

극단적이네요 애들이..

문,이과가 벌써 보여요. 

IP : 118.235.xxx.20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4.11.19 10:50 AM (112.214.xxx.184)

    요즘 같은 시대에 수학 못 하면 큰일 나요 어떻게든 수학에 흥미를 가지게 해야죠 이제 문과 이과 나누는 시대가 아니에요

  • 2. 원글
    '24.11.19 10:51 AM (118.235.xxx.200)

    맞아요. 초저이니 둘 다 못하는 부분을 더 힘써야겠죠?

  • 3. . . .
    '24.11.19 10:59 AM (180.70.xxx.141)

    저 제 아이 6학년때도 수학은 안된다 생각했어요
    사칙연산도 종종 틀렸거든요
    6학년 겨울 예비중등 대형 수학학원 가서
    수학 제대로 시작하고 이과 갔습니다
    대학도 계산하는 과 갔어요
    조금 더 키워 보세용~~~

  • 4. ...
    '24.11.19 11:02 AM (1.235.xxx.154)

    사칙연산느리고 못한다고 수학을 못하는건 아닙니다
    그럴확률이 좀 높을뿐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이고 논리입니다

  • 5. 그렇죠
    '24.11.19 11:08 AM (1.240.xxx.21)

    딸은 국어능력이 보이고
    아들은 수학능력이 뛰어났어요
    학교 공부는 수학을 잘하는 걸로 판가름이 나더군요.

  • 6. 하다못해
    '24.11.19 11:15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전교등수 앞서고 내신도 더 높은데
    다만 국영 1등, 수과학 등수 좀 밀리는 1등급
    반면 국영 1점대후반이고 수과학 1등인 아이
    서울대공대 포스텍 1차합 울애는 똑~ 떨어졌네요ㅋ
    수과학 독보적이면 의대는 몰라도 공대는 수월합니다

  • 7. 하다못해
    '24.11.19 11:16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전교등수 앞서고 내신도 더 높은데
    다만 국영 1등, 수과학 등수 좀 밀리는 1등급
    반면 국영 1점대후반이고 수과학 1등인 아이
    서울대공대 포스텍 1차 울애는 똑~ 떨어졌네요ㅋ
    수과학 독보적이면 의대는 몰라도 공대는 수월합니다

  • 8. 하다못해
    '24.11.19 11:18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전교등수 앞서고 내신도 더 높은데
    다만 국영 1등, 수과학 등수 좀 밀리는 1등급
    반면 국영 1점대후반이고 수과학 1등인 아이
    서울대공대 포스텍 1차 다 합격
    울애는 똑~ 떨어졌네요ㅋ
    수과학 독보적이면 의대는 몰라도 공대는 수월합니다

  • 9. ...
    '24.11.19 11:24 AM (165.246.xxx.108) - 삭제된댓글

    공부는 논리적 사고가 핵심.
    수능이 대학에서의 수학능력을 갖추었는지 알아보는 시험이잖아요.

  • 10. 플럼스카페
    '24.11.19 11:26 AM (1.240.xxx.197)

    요건 저도 인정...
    첫째가 어릴 때 수학을 다른 과목보다 힘들어 했어요. 한글은 18개월부터 말하면서 읽기 시작. 첫째라고 영어도 일찍 가르침.
    대학 갈 때 수학때문에 재수했는데 삼수하고 싶다고 하길래 더 오를 수학이 아니지 싶어 그만하자고 했어요.
    경영이라 외국어 수업 이런 건 하나도 안 힘든데... 대차대조표 대차가 안 맞는다고 울상을 ㅠ. ㅠ

  • 11. ...
    '24.11.19 11:52 AM (121.147.xxx.174)

    더 커봐야 압니다.
    아이들이 굉장히 늦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12. 원글
    '24.11.19 12:01 PM (118.235.xxx.200)

    속단할 뻔 했네요. 선배맘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204 나이들면 외로움을 즐긴다. 11 나이;들면 2024/12/01 3,881
1650203 유튜브로 운동하는 분 어떤 영상보세요? ... 2024/12/01 351
1650202 병원에서 각종검사 거부하면 퇴원해야하나요? 4 모모 2024/12/01 1,184
1650201 동덕여대 총학, 학교가 사과하면 본관 점거 해제 12 ... 2024/12/01 2,772
1650200 트렁크는 인물들이 다 정상이 아닌 듯 15 ㄹㅇㄴㅈ 2024/12/01 4,665
1650199 사회생활하며 야망을 드러내면 7 Oioio 2024/12/01 1,488
1650198 내 입맛이 고루하다고 생각해본적 없거든요 5 ㄴㄴ 2024/12/01 1,134
1650197 검정 패딩 유광이면 시간지나서 촌스러울까요 5 곰곰 2024/12/01 2,081
1650196 모60%, 앙고라 35% 인 코트에서 땀냄새가 납니다ㅜㅜ 10 ... 2024/12/01 1,820
1650195 친정엄마땜에 확 속기 뒤집히네요 4 머라아픔 2024/12/01 3,331
1650194 풍향고 누구 여행스타일이랑 맞으세요? 3 ㅇㅇ 2024/12/01 1,335
1650193 나잇값 못하는 79세 조영남, 혼자만 '재미스트' 추억팔이 7 성추행범인데.. 2024/12/01 3,246
1650192 '지금 거신 전화는' 추천합니다 32 강추 2024/12/01 7,178
1650191 파운데이션 손으로 안바르고 싶어요~ 29 화장 2024/12/01 4,863
1650190 코스트코 대용량 연어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나중에 해동후 회/덮밥.. 9 111 2024/12/01 2,303
1650189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16 36 49대51 2024/12/01 2,661
1650188 남편이 수육 꼴도 보기 싫대요 36 ㅇㅇ 2024/12/01 16,517
1650187 김해 탄핵다방에서 조국 대표님이랑 조국혁신당 의원님들 봤어요 3 지지자 2024/12/01 904
1650186 온몸이 두드려 맞은거 같이 아플때 6 2024/12/01 1,605
1650185 조문갑니다 옷 선택 1 2024/12/01 1,091
1650184 생활비 중에 아끼는 품목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19 2024/12/01 5,743
1650183 추경호씨 석열이한테 거부권 그만 쓰고 건희 특검 받으라 하세요 2 괜히 2024/12/01 1,065
1650182 감기가 너무 싫어요 5 2024/12/01 905
1650181 우리나라 50대들 쓰신분께 18 지나다 2024/12/01 3,947
1650180 고현정 딴건 몰라도 3 살까지 살 부비며 키운 새끼랑 59 ㅇㅌ 2024/12/01 27,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