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끼워맞춰서 지방 아무 대학이라도 가야겠죠? 한숨나옵니다. 아직은 대학 안가도 괜찮은 세상 아니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에 흥미없고 적성도 모르겠는 아이는
ㅜㅜ 조회수 : 761
작성일 : 2024-11-19 09:15:41
IP : 121.133.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11.19 9:39 AM (61.255.xxx.6)대학은 언제든지 갈수 있지 않을까요?
저라면 아직 어리니..군대 가거나 아니면 알바하면서
이것저것 배워보라고 할 거 같아요.
아님 여유되시면 외국에 어학연수 보내보던지..
국내에서 운이 안 트이는 아이들 외국에서 운좋은 경우가 많거든요2. ,,
'24.11.19 9:45 AM (218.237.xxx.69)저도 같은 아들 키워요 5~6등급 학원비는 매달 180 ㅠㅠ
어디 인코리아 4년제만 가도 좋겠어요 근데 지방이면 하숙비에 용돈까지 감당안되고 이제 고1이니깐 일년 더 시켜보고 충청권까지 못가면 전문대 보낼려구요
기술 배우라고 하니 그것도 싫다 하고 아주 몸에 사리가 몇만개 있는거 같습니다 ㅠㅠㅠ
외국에 보내고 싶어도 영어도 안되고 혼자 보냈다가 요새 너무 세상이 흉흉해서 그것도 걱정이랍니다3. ㅡㅡ
'24.11.19 10:58 AM (175.208.xxx.70)제 생각에는 뭔가 뚜렷한 목표나 특기가 없다면, 대학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뜻이 있어서 대학 다니는것과, 내 또래들이 대학 다닐때
같이 그 문화속에 있는것과 좀 다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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