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끝에 있던대 내곡동 많이 비싼가요?
거주지로 어떤가요? 살기 좋은가요?
서울 서초구 끝에 있던대 내곡동 많이 비싼가요?
거주지로 어떤가요? 살기 좋은가요?
손바뀜이 많이 되면서 땅값이 많이 오른거로 알아요. 개발계획이 예전부터 있었는데 땅값이 올라서 보상문제로 추진 못하고 있었다고 해요. 동네는 조용하고 산으로 둘러싸여있고 서울 같지않죠. 교통은 좀 불편해요.
직접 가보면 압니다.
그냥 서울같지 않고 외곽 느낌.
조용히 살기는 좋으나 엄청 심심한 동네에요.
저도 여기 관심이 있는데 가보기전에 정보를 알고 싶네요
다시 가고싶은 동네예요.
지하철역 쪽 말고
양재에서 쭉 내려간 길 근처에 살았었는데
대중교통 엄청 편했어요.
집 앞에서 버스 한 번 타면 금방 양재
3정거장 더 가면 강남역
또 금방 한강 건너 남산터널 지나
충무로 종로 광화문 신촌까지
환승없이 다녔어요.
살기 너무 좋죠
나이들수록 더더 살기죠은동네같아요
음 저는 진짜 별로
서초구는 그냥 이름만 서초구이지
전원생활 좋아하면 살기 좋은 곳이겠지만, 편의성 우선이면 별로죠.
거주지로 너무 불편합니다. 지하철역이 신분당선이라서 시내 접근하기도 가격이 교통비가 비싸고 버스로 나가려면 길이 엄청막혀요.(지하철역까지 나가는 마을 버스 1시간에 2대,,,, 거의시골수준) 동네에 편의시설이 없어서 병원 한번 다녀오려면 진이 빠지고 은행도 지역농협뿐이예요. 상가건물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 주변에 걸어서 외식할만한 곳도 없고 개포나 세곡에서 넘어오는 배달 음식점들 배달비가 7,000원이예요.청계산입구쪽으로 가면 맛집들이 있긴한데, 걸어가긴 먼 단지들이 있습니다.강남에 직장이 있거나(강남역은 지나가는 버스가 많아요,) 은퇴하고 한적하게 청계산등산을 하실분들은 그나마 괜찮구요. 아파트 구성중 장기전세가 70퍼센트인데, 편의시설 생각은 안하고 아파트만 7,000여 세대지어놔서 그게 참 불편해요. 주민센터외에 걸어서 갈만한 운동시설도 없구요. 그렇지만 고속도로 타기좋고, 자차로 코스트코, 이마트는 가깝습니다. 동네에는 하나로마트 작은게 2단지, 7단지에 각각 한개씩 있습니다. 피부과와 이비인후과는 없어서 차타고 나가야 하구요. 사람들이 와서 보면 서울에 이런 동네가 있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