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세 절개 쌍수 했어요~

.. 조회수 : 6,344
작성일 : 2024-11-18 21:04:53

속쌍꺼풀있는 

단아한인상의 밋밋한얼굴

좌우 쌍꺼풀높이 비대칭

 

굳이 연예인에 비유하자면

이수경 닮았다는얘기 많이들었어요

 

쌍수는 스무살부터 하고싶다 생각은했지만

외모에 컴플렉스도 별로 없었고

워낙쫄보라 두려움이 너무컷는데

 

45세부터 눈꺼풀이 처지면서

비대칭중 작은쌍커풀은 처진살로 덮이고

덮인곳 위쪽이 갈수록 주름처럼 한겹이 접히는데

그게 잘접히면 쌍꺼풀이 되기도 하는것같은데

그냥 말그대로 주름처럼.

그렇게 뒷쪽이 눌리면서 세모가 되어가더라구요

 

반대편은 괜찮더니

작년부터 무쌍처럼 되었고

이쪽도 윗쪽에 주름으로 눌리기시작.

 

도저히 안되겠어서 

주변에묻고 서치하고

압구정재봉틀 압구정신의손 등

다섯군데 추려서 상담예약전화 돌리는데

첫전화부터 빈정이 팍ㅡㅡ상했어요

 

원장이름이 병원이름인곳인데

대표원장님은 처진눈 수술을 안한대요

아니 진짜급한건 이런눈이지

10대 20대는 사실 안해도 이쁘잖아요?ㅋ

 

뭐 이래저래 상담후.

이것저것 권하지않고

자기기준 우기지않고

원장1인이 하는곳 에서 오늘 했어요

 

11월은 비수기라 할수있었고

12월부터 극성수기라 날짜잡기 힘든가봐요

 

제주변 20~30년전 매몰은 여럿있는데

절개 아무도 안해서 직접후기를 못들었어요

와..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어요

 

일단 처음엔 잠시 수면마취 반수면? 이런건데

완전히 기억이 뚝 끊기는 그런 수면이 아니었어요

음악을 틀어놨는데 그게 계속들려요

그러면서 내가 매트릭스재질의 화면속, 영상속에

들어와있는것 같아요

 

사방이 큐브로되어있는 어딘가를

빠른속도로 가는것

아님 나는그대로 그 세트들이 빠르게 지나가는듯한

 

그게 세트와 색상이  계속바뀌고

뭔가 우주여행하는듯한 기분이예요

 

그러다 영화장면처럼 그것들이 와장창 무너지는 느낌이나요

 

그때가 무서운게 

현실이 느껴지면서

아.. 내가 지금 마취가 풀리는구나

이제 모든 고통이 그대로 느껴지겠구나 

이러면서 몸이굳고 불안이 오더라구요

 

바늘이나 가위도 느껴지고

너무아플까봐 두려운와중에 

힘빼라고 이러면 멍든다고 하세요

 

아마  절개때까지 나는 우주를 떠다녔고

지혈후부터 현실 컴백한거 같아요

 

현실세계는 노란색이 느껴져요

그러다 또 영화에서 얼음이 쫙ㅡ 갈라지듯

그런재질로 빨간색이 퍼져가요

아마 피가 날때인가봐요

 

최대한 아무생각 안하고 

움직이지않고 움찔안하고 침안삼키려고 노력해요

그랬더니 더 경직되요

원래도 릴렉스를 못하는 몸뚱이예요

 

사실 아프진않아요

아픔이 느껴지긴 하는데

못참을정도도 아니고 심하지않은데

아까처럼 갑자기 차원이 바뀌며 극심한고통이 올까봐 미리 겁먹게 되더라구요

 

바느질과 매듭은 백퍼 느껴지는데

매듭짓고 자를때 당기는건 조금 아파요

 

뭐 그렇게 마무리되었는데

처음 거울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이걸어째...  딱 이 마음

 

수술은 잘된건지 아닌건지 

붓기때문에 잘 모르겠는데

라인은 깔끔하게 잘나온거같고

좌 우 균형은 괜찮아보여요

그와중에 애프터 사진찍쟤요

 

혼자가도 된다고해서

보호자없이 갔는데 

끝나고 나올때까지는 괜찮았지만

평생 멀미한적이 없는데

마취때문인지 택시타고 멀미가 나더라구요

밥을 안먹었어야하는데

4시간 금식인데 오전수술이라 내내굶어서

약도먹을겸 오자마자 밥을 먹었더니 계속 속이 미식거려요

남편에게 이꼴 보이고싶진않고

엄마가 옆에서 챙겨주고 호박죽도 끓여주면 좋겠다 싶었어요

그런 부탁하기엔 연세가ㅠ

 

밋밋한 눈이었는데

부리부리 완전히 인상이 바뀔까 걱정되긴해요

 

다음주 실밥풀고 한달쯤 지나면 

새해에는 괜찮겠지 기대했건만

한달째 흉에 살이 차오르면서

가장 못생긴 시기가 온대요 흐하하ㅡㅡ

 

모자 푹 눌러쓰고 집에오니 

강아지가  허리가 부러져라 꼬리쳐요

역시 그어떤 외모에도 개의치않고 사랑주는건

개 뿐인건가.. 살짝 감동과 서글픔이 같이와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일단 생각보다 마음은 편해졌어요

친구들이 거울보면 두달은 우울할거다 했는데

그래도 궁금해서 계속보게 되네요

셀카도 계속찍어요ㅋ

 

성공여부는 나중에 후기올릴게요

남들은 시술급 이라던 쌍수가 

개인적으론 심장시술 보다 무서웠고

회복기간과 과정도 뚝딱~은 아니라는거

적어보고 싶었어요

 

완전 잘되서 한달후 쌍수 전도사가 되고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ㅎ

 

 

 

 

 

 

 

 

 

 

 

IP : 118.235.xxx.11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11.18 9:06 PM (122.32.xxx.92)

    이뻐지소소
    살타는 냄새가 솔솔나죠
    전 하안검 검색중이요

  • 2. ...
    '24.11.18 9:07 PM (58.234.xxx.222)

    안그래도 이쁘신 얼굴 더 빛이 나겠어요

  • 3. 바람소리2
    '24.11.18 9:09 PM (114.204.xxx.203)

    나이들어 하니 아무는데 좀 시간이 더 걸려요
    라인 보느라 중간중간 깨워서 눈 떠보라고 하지 않나요

  • 4. ㅇㅇ
    '24.11.18 9:09 PM (39.7.xxx.145) - 삭제된댓글

    고샹하셨네요.
    요즘은 이상하게, 과하게 수술 안 하더라구요.
    저희 형님도 아주 잘됐어요.
    저도 속쌍꺼풀 있는 가로로 길고 큰 눈인데
    자꾸 눈꺼풀이 내려오니 눈가 끝이
    조금씩 짓물러요.. 원글님 붓기 관리 잘하시고
    걷기운동 하면 좋다네요.
    나중에 후기 올려주세요.
    저도 상담 받아야겠어요

  • 5. ㅇㅇ
    '24.11.18 9:10 PM (39.7.xxx.158)

    고생하셨네요.
    요즘은 이상하게, 과하게 수술 안 하더라구요.
    저희 형님도 아주 잘됐어요.
    저도 속쌍꺼풀 있는 가로로 길고 큰 눈인데
    자꾸 눈꺼풀이 내려오니 눈가 끝이
    조금씩 짓물러요.. 원글님 붓기 관리 잘하시고
    걷기운동 하면 좋다네요.
    나중에 후기 올려주세요.
    저도 상담 받아야겠어요

  • 6. ...
    '24.11.18 9:10 PM (1.241.xxx.220)

    ㅋㅋㅋ 강아지씬에서 너무 웃겄어요.
    성공적으로 회봇하시고 꼭 후기 남겨주세요.
    저도 자연산(?) 눈인데 점점 쳐져가고 있어요.
    전 원래 큰 눈이 아닌데 쌍카풀하면 정말 별로 일거같아서 고민이에요.

  • 7. ,,,,
    '24.11.18 9:11 PM (118.235.xxx.229)

    요즘 저도 눈꺼풀이 처지는거 같아 고민중입니다
    잘되면ㅈ공유 부탁드려요
    한달 지난후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기를

  • 8. ㅇㅇ
    '24.11.18 9:12 PM (106.101.xxx.70)

    이뻐지시고 후기도 남겨주세요~~

  • 9. 우와
    '24.11.18 9:13 PM (49.1.xxx.123)

    생생한 후기 읽는데 제가 다 떨리네요ㄷㄷㄷ
    중고딩 때부터 쌍커풀 하까마까 수십년..
    쫄보라 확실히 마음 접었어요

  • 10. 정말
    '24.11.18 9:14 PM (59.1.xxx.109)

    이뻐지면 저도 해볼고싶네요
    후기 꼭!

  • 11. ..
    '24.11.18 9:14 PM (118.235.xxx.114)

    눈떠보라고, 졸지말라고 하더라구요
    눈은 떴는데 스르르 잤나봐요ㅋ

  • 12. 어서 쾌유하시길
    '24.11.18 9:15 PM (211.235.xxx.18)

    수술과정이 생생하게 보이는 거 같아요. 저도 비슷한 케이스라 관심많은데 겁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 수술 후기 꼭 올려주세요.

  • 13. ㅎㅎㅎ
    '24.11.18 9:18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재밌게 읽었어요
    무섭기도하고

  • 14. 갠차낭
    '24.11.18 9:23 PM (70.106.xxx.95)

    붓기 빠지고 나면 좋아질거에요
    쳐진눈은 절개해줘야죠

  • 15.
    '24.11.18 9:25 PM (175.214.xxx.98) - 삭제된댓글

    저도 수면마취 경험이 원글님과 비슷하게 기하학적인 것들의 색깔이 바뀌는 거였어서...
    그게 뭐가 좋다고 프로포폴을 맞는건지 이해가 안 된다는..

    좋은결과 있으시길요

  • 16. 천천히
    '24.11.18 9:27 PM (218.235.xxx.50) - 삭제된댓글

    전 눈매교정에 절개쌍수 했어요.
    수술중에 의사가 계속 말시키고 자기말하고 해서 1시간 30분이 금방가더라구요.
    실밥빼면 붓기가 금방가라앉고요.
    걷는것도 좋지만 눈을 부릎뜨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올 구정에 수술했으니 아직 1년은 안됐는데 제가 말안하면 수술한줄 몰라요.
    눈이 동그랗고 크게 되어서 딸이
    엄마 수술하고 동안되었다고 수술하길 잘했다고 항상 말해요.
    수술상처 셀프소독 잘하시고 선글라스쓰고 밤마다 동네산책하세요.
    예뻐지세요.

  • 17. ..
    '24.11.18 9:29 PM (118.235.xxx.114)

    절개하면 인상쎄진다 이런댓글 없어서
    감사하고 위안이 되네요~

  • 18. ..
    '24.11.18 9:32 PM (219.248.xxx.37)

    저도 쌍수하려고 강남,압구정,신사 20군데 가까이
    상담갔다가 못했어요.까다로운 눈이라고
    매몰 하고 싶었는데 절개하라는 곳이 반ㅜㅜ
    가뜩이나 차가운 얼굴 사나워보일까봐서요.
    어디서 하셨는지 궁금해요

  • 19. 천천히
    '24.11.18 9:34 PM (218.235.xxx.50)

    저도 올해 구정에 눈매교정 절개쌍수했는데요.
    걷는것도 좋고 이마를 손으로 잡고 눈을 부릅뜨면 간질간질한 상처도 맛사지되면서
    붓기도 예쁘게 빠진고해요.
    실밥빼면 붓기 빨리빠지고 훨씬 사람다워(?)집니다.
    전 수술내내 의사가 말을 시키고 자기이야기해서 듣고 대답하니
    수술이 빨리 끝난거 같더라구요.

    밤마다 선글라스쓰고 동네 산책하던 생각이 나네요.

    눈이 동그랗고 커지니 딸아이가 엄마 동안되었다고 말합니다.
    전 대만족이예요.
    원글님도 예뻐지실꺼예요.

  • 20. ...
    '24.11.18 9:39 PM (210.126.xxx.33) - 삭제된댓글

    저 73년생.
    스물 한살 추석연휴에 45만원 주고 수술.(대전, 지인 할인 1%한 금액)
    무지한 상태에서 겁도 없이 덥썩했지요.
    다시 하라면 못해요.
    미리 주의사항 언질도 없이
    눈꺼풀 잡더니 주사바늘을 쑥 넣으며 마취.
    넘 놀라고 아파서 눈에도 힘이 들어갔겠죠?
    힘주면 멍든다며 힘빼라고..
    중간에 마취 풀리고 진짜 힘들었어요.어휴

  • 21. ..
    '24.11.18 9:39 PM (118.235.xxx.54)

    한달후부터 예뻐지더라구요
    지인들보니..ㅋ
    물론 원글님처럼 50대에 했지요
    글보니 진짜 이쁜얼굴 더 이뻐지실듯요~

  • 22.
    '24.11.18 9:39 PM (175.115.xxx.168)

    초성좀 알수있을까요 전 눈썹거상을 할지 쌍꺼풀을 할지 고민이예요
    저도 압구정 어쩌구하는곳 갔다가 비싸긴 엄청 비싸고, 의사랑 상담하다 빈정이...ㅜㅜ

  • 23. ..
    '24.11.18 9:42 PM (118.235.xxx.114)

    저는 절개는 각오했고
    눈썹거상 권하면 안하려고했어요

    병원은 원장님스타일들이 있어서
    내가 정한 기준에 가장 맞는곳을 골랐고
    20곳이나 가보셨으면 그중에는 있지않을까해요

  • 24. ...
    '24.11.18 9:49 PM (58.140.xxx.12)

    실감 나는 쌍수 후기네요. 글을 맛깔나게 쓰셨어요:)

  • 25. 저위에
    '24.11.18 9:51 PM (70.106.xxx.95)

    매몰은 하지마세요 풀려요.
    그리고 매몰은 젊을때나 가능해요.

  • 26. 반려견최고 ㅋ
    '24.11.18 9:56 PM (125.142.xxx.31)

    이런 후기 좋아요

    수술이라곤 제왕절개가 전부인 반백아줌니라 솔깃합니다.
    내년 구정쯤 이쁘게 변신하길 바래요

  • 27. 제발
    '24.11.18 10:04 PM (27.100.xxx.133)

    저랑 동갑이세요~
    저도 진짜 20세때하고 꼭 해야하는데
    꼭좀 병원 정보 좀 부탁드려요 ????!!!
    간절히 댓글 기다려봅니다

  • 28. 와웅
    '24.11.18 10:04 PM (220.72.xxx.54)

    저도 눈이지 물러서 쌍수 하고 싶은데 자꾸 상한검 하얀검 눈썹 거상을 권하네요

  • 29. ㅇㅇ
    '24.11.18 10:07 PM (112.146.xxx.207)

    와중에 강아지 너무 사랑스러워요. ㅋㅋ
    허리 부러져라 꼬리 헬리콥터~
    어찌나 따스하고 다정하고 위안이 되는 녀석들인지.

  • 30. 저도
    '24.11.18 10:42 PM (58.29.xxx.185)

    눈이 처져서 이게 안구에 부담을 주는지 늘 침침하고 피곤한데
    이것 때문에라도 뭘 해야할 거 같아요
    쌍수는 부릅뜬 눈 될까봐 겁나고
    눈썹거상을 하고 싶은데 상담 가면 쌍꺼풀도 같이 권할까봐 겁이 나네요

  • 31. ㅇㅇㅇ
    '24.11.18 10:42 PM (124.49.xxx.188)

    아.. 저도 하고싶어요ㅡㅡ 50중반.. 평생 쌍수 노랠 부르면서 안햇어요.. 안한만.못할까바..
    하거싶아요 이제라도.. 옥소리같이 두껍게되더라도.

  • 32.
    '24.11.18 10:44 PM (124.49.xxx.188)

    심장시술 ㄷㄷ 웬지 그럴듯...

  • 33. 저도 매몰
    '24.11.18 10:51 PM (211.195.xxx.174)

    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풀릴까요? 3곳 상담 갔는데 1곳만 매몰 해준다 하고 나머지 2곳은 절개 하라해서 고민중이에요.
    저는 5년만 매몰 안 풀려도 하고 싶거든요~.
    꼭 후기 남겨주세요.

  • 34. ..
    '24.11.18 11:07 PM (118.235.xxx.114)

    대박인지 쪽박인지
    결과를 모르는상태라
    병원 알려드려도 의미가 없구요

    압구정3,4번 출구 신사, 신논현까지
    몇곳 가보시는것 추천드려요
    전화하는데까지 용기가 필요한데
    일단 상담잡으먼 일사천리~

    저는 비대칭이라 눈썹거상은 생각안했어요

  • 35. 이런 자세한
    '24.11.18 11:14 PM (211.241.xxx.67)

    후기 좋아요.
    저도 속쌍에 외모에 무관심이라 20대부터
    부모님이 쌍수 시켜준다고 해도 싫다고 했는데,
    지금은 외모 문제가 아니라
    눈이 쳐져서 힘있게 뜨려니
    이마가 찡그려져
    집 근처 가서 상담했는데,
    안면거상이랑 같이 해야 한다고 해서 바로 포기했는데,
    지금도 하고 싶어요.
    얼굴이 순한 상이라
    차라리 외모가 좀 무서워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얼마에 하셨나요?

  • 36. 글잘쓰시네요~
    '24.11.18 11:20 PM (218.145.xxx.216)

    절대 지우지 말아주세요 !
    쌍수 전도사 ㅋㅋ
    시간 지나 자연스러운 이쁜눈되시길..
    그리고 후기 꼭 기다립니다!

  • 37.
    '24.11.18 11:24 PM (58.236.xxx.72)

    첫날은 눕지말고 기대서 눈 부릅 뜨고 뜬눈으로지세세요 ㅜ
    제 친구 딸 같은날 같은 의사한테 쌍둥이 대학생자매 쌍수 시켰는데 동생은 성공 언니는 망.
    이유는 언니는 편히 눈감고 잤다고 ㅜ

  • 38. 달려라호호
    '24.11.19 12:01 AM (211.241.xxx.105)

    절개가 예쁘게 되는 거같아요 후기 꼭 기다릴게요

  • 39. 현정2
    '24.11.19 12:26 AM (211.109.xxx.12)

    후기 꼭 써주세요.
    46에 한쪽이 저절로생겨서 나머지 한쪽 쌍수 하려고 보던중인데
    생생한 글 감사합니다

  • 40. oo
    '24.11.19 12:43 AM (58.153.xxx.201)

    저도 매몰한 눈인데 눈꺼풀이 늘어져서 다시 하려구요. 나중에 붓기 가라앉은 후기 꼬옥 부탁드려요.

  • 41. 맥도날드
    '24.11.19 8:24 AM (121.101.xxx.118)

    하안검 1년째 고민중인데 결단력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137 월세방 전입신고 못한다는데 20 ... 2024/11/20 3,215
1648136 저도 인생 헛살았어요 100 ... 2024/11/20 26,927
1648135 김현종-협상에 임할 때 지키는 2가지 원칙 2 ㅇㅇ 2024/11/20 1,392
1648134 여론조사 조작' 고발인 "검찰서 尹 부부 수사범위 아니.. 6 00000 2024/11/20 1,501
1648133 운동 하는데 우울하네요 8 ㅇㅇ 2024/11/20 4,262
1648132 유언대용신탁 관리비용 재산10억기준 어느정도 인가요? 8 .... 2024/11/20 1,416
1648131 요즘 88년생 근황 1 88년 올림.. 2024/11/20 4,007
1648130 엄마의 전재산(?)500만원을 받고...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26 라이프 2024/11/20 8,454
1648129 벤츠 샀다하면 오~~하는걸까요? 21 헤롱 2024/11/20 4,188
1648128 원희룡 법카 내역 / 펌 jpg 17 허걱 2024/11/20 2,564
1648127 전기 포트 식초 넣고 끓였다가 물이 다 넘쳤는데... 5 ... 2024/11/20 2,522
1648126 뱃살은 도대체 어떻게 빼는건가요? 20 뱃살러 2024/11/20 6,426
1648125 엄마가... 소금을 100 만원짜리를 사셨는데 17 ㆍㆍㆍ 2024/11/20 14,820
1648124 내일 모레 인적성 면접있는 아이 게임만 하고 있네요 1 하. . ... 2024/11/20 954
1648123 요즘 보고 있는 유투브가 하나있는데요 5 반성하자 2024/11/20 2,977
1648122 90세 바라보는엄마의 관절염통증. 19 푸른바다 2024/11/20 3,726
1648121 퍼조끼 입어도 될까요? 2 바닐라 2024/11/20 1,598
1648120 혈당 관리에 실내자전거 도움 될까요? 16 ........ 2024/11/20 4,117
1648119 정숙한 세일즈 ㅡ전과자남편 8 ㅇㅇ 2024/11/20 4,789
1648118 대형수학학원 고등은 관리면에서 어떤가요? 4 수학 2024/11/20 944
1648117 박나래 “기안84와 미국 LA에서 썸탄 것 맞다” 고백 30 .. 2024/11/20 22,427
1648116 이길여 총장님 가발 아님 4 ㅇㅇ 2024/11/20 3,697
1648115 재수하고 싶다는데 24 .. 2024/11/20 3,609
1648114 아들 낳고싶어지는 쇼츠ㅋ 8 ㄱㄴ 2024/11/20 4,255
1648113 나이있는 미혼들 애 없는거 후회 안되나요? 34 .. 2024/11/20 5,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