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견례

결혼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24-11-18 19:49:33

26년 5월에 결혼 예정입니다.

기간이 많이 남아있는데 양가 상견례는 언제쯤 하는게 좋을까요?

IP : 49.165.xxx.17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8 7:53 PM (61.254.xxx.115)

    지금이라도 하셔야하는거 아니에요? 12월초에 날 잡으세요 상견례 하고 부모들간에 의견 달라서 파토나기도하니 미리 만나는게 좋습니다 결혼식은 어떻게 할건지.스몰웨딩인지 대규모웨딩인지 어느지역에서 어느웨딩홀에서 하객수는 어떤규모로 몇명으로할지 예단은 어찌할지 집은 어디로 정할지 등등 조율할거 많으니 빠를수록 좋지요

  • 2. 원글
    '24.11.18 8:01 PM (49.165.xxx.173)

    양가에서는 결혼식장이랑 집문제 등은 애들 의견에 따르기로 했고 조율된 상태에요.
    예단이랑 예물도 생략하기로 했구요.

  • 3. ..
    '24.11.18 8:06 PM (73.148.xxx.169)

    조율 끝났으면 12월에 만나서
    인사만 하고 끝내요.
    이후 태도들을 살피기도 좋죠.

  • 4. 그래도
    '24.11.18 8:10 PM (61.254.xxx.115)

    조욜끝났어도 인사는 빨리해야죠 그리 많이 기간이 남은것도 아니에요

  • 5. 그래도
    '24.11.18 8:10 PM (61.254.xxx.115)

    큰문제들은 애들의견 따른다해도 만나보면 어떤사람들인지 미리 파악은 해야죠 만나보면 상식 확 깨는사람들도 있어요

  • 6. 원글
    '24.11.18 8:17 PM (49.165.xxx.173)

    상대쪽 집안은 이혼 가정이라 어머니만 나올수 있는데 거기에 맞춰서 엄마인 저만 나가야
    할까요? 남편은 같이 가야 한다는 입장이에요.

  • 7. 이혼가정
    '24.11.18 8:22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인데요, 같이 나오셔도 좋아하는 입장 입니다. 새로 가족형성 하는데 서로 모든걸 공개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8. ..
    '24.11.18 8:25 PM (61.254.xxx.115)

    그찍은 한분만 나오시고 이찍은.두분이 가셔서 안멱익혀야죠 당연히.그래서 상견례인거잖아요 결혼식 당일에인사하는것도 우습구요 당연히 두분이 가셔서 인사나눠야죠 그러라고 있는자리가 상견례입니다.

  • 9.
    '24.11.18 8:25 PM (221.138.xxx.92)

    같이 참석해서 인사 나누세요.

  • 10. 요즘은
    '24.11.18 8:26 PM (106.102.xxx.136)

    예식장 시식 날, 메뉴 시식하며 상견례를 많이 하더라고요
    어차피 모든 중요한 예약은 다 끝났으니까요
    예식 당일에 하객분들 드실 메뉴 먹어보며 서로 맛 평가 하니까요
    대화할 꺼리가 생겨서 어색하지 않아 좋다네요

  • 11. ..
    '24.11.18 8:29 PM (124.53.xxx.88)

    26년 5월..이면 아직 1년6개월이이나 남았네요?
    저희 아들도 25년 5월..인데 1,2월 정도에 생각하고 있어요.
    딸의 결혼때도 결혼 4개월 전에 상견례 했던 것 같아요.
    요즘 애들은 예식장 예약으로 결혼날자 정해지고 둘이서 모든 준비를 알아서 하니 양가 부모들이 나서서 할 것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한부모, 양부모 가정 구분않고 모두 참석하여 첫인사 나누고 결혼식장에서 마주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 12. 26년이면
    '24.11.18 8:40 PM (59.12.xxx.245)

    엄청 멀었구만요 애들 결혼할지 깨질지도 모르는데 상견례 너무 빨리하면 뻘쭘하죠
    우리집은 올 9월결혼했는데 6월말에 했어요
    그전에 살 집이며 각자 가지고 올 현금 얼만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지 전부 애들 통해서 백프로 마무리해놨고
    만난 날은 그냥 즐겁게 밥먹으며 칭찬주고받고 그냥 수다떨다 왔어요
    시아버지도 말이 많고 우리남편도 말이 많고 저도 또 말이 많아서 세 시간이 짧았네요 ㅎㅎ

  • 13. 원글
    '24.11.18 8:42 PM (49.165.xxx.173)

    사실 기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혹시나 인연이 안될수도 있지 않을까싶어서 선뜻 상견례 하기가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에요.

  • 14.
    '24.11.18 8:45 PM (61.254.xxx.115)

    저는 25년인줄 알았어요 26년이면 조더 천천히 결혼식 서너달전에하면 될듯요

  • 15. ...
    '24.11.18 10:06 PM (121.153.xxx.164)

    26년이면 상견례 너무 이른데요
    보통 3개월전후 많이 해요

  • 16. 일부러로그인
    '24.11.18 11:23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결혼식 두세달 전에 상견례하세요.
    하도 만남, 이별을 가볍게 하는 요즘 세태라
    저희 아들도 지난 10월에 결혼했고
    상견례는 8월달에 했어요.
    저희 아이들은 만난지 6년째인데
    당사자 둘이서 알아서 하라했고 일체 참견 안했어요.
    예단 절대 하지 말라 하고 집도 둘이 알아보고요
    저희도 신부 어머니만 계셔서 가족들 함께 나오시라 해서
    그 댁에서 3명, 저희집 4명
    모두 7명 만나서 식사했어요.
    너무 이른 상견례는 나중에 어찌될지 모르니
    결혼식 임박해서....
    이래라 저래라 마시고 둘 한테 맡겨 놓으세요.
    요즘 애들 야무져서 저희들이 알아서 하는데
    크고 중요한 문제는 물어보더라고요.

  • 17. 내나이가
    '24.11.19 9:24 AM (218.48.xxx.143)

    요새 결혼이 늦는 추세니, 나이들어 늦게 결혼하시나? 하고 클릭했다가
    자식들 혼사 얘기고 댓글에 자녀 결혼 시키시는분들 많아서 놀랐네요.
    저 같으신분도 있으신거죠?
    세월이 이렇게 흘렀네요. ㅠㅠㅠ

  • 18. 원글
    '24.11.19 9:47 AM (49.165.xxx.173)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식 3~4개월전으로 일정 조율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413 막상 좋은 직장 가도 10 hggd 2024/11/18 3,531
1648412 19년된 잎차있는데 4 궁금해서 2024/11/18 1,730
1648411 갑자기 왼쪽 치골이 아픈데요 ㅜㅡ 1 ㅇㅇ 2024/11/18 655
1648410 의외로 간단한 골다공증 낫는 습관, 근육 살리는 습관 27 oo 2024/11/18 5,599
1648409 러바오까지 할부지텃밭표 당근을 먹네요 ㅎㅎㅎ 2 ㅇㅇ 2024/11/18 1,484
1648408 전문대 전공~자영업 가능한 자격증 취득하는 과 좀 알려주세요 7 전문대 2024/11/18 1,041
1648407 한직장에서 30년정도 근무하고 퇴직하면 뭐가 가장 후회되던가요 2 .... 2024/11/18 2,508
1648406 남편이 잔소리 그만하래요 7 ㅡㅜ 2024/11/18 3,077
1648405 이해민 의원 조곤조곤 너무 멋있어요 7 걸크러쉬 2024/11/18 1,050
1648404 尹장모 최은순 도촌동땅 차명투자 27억 과징금 6 .. 2024/11/18 1,206
1648403 애가 다쳐서 업무정지 당한 보육교사 1 업무정지 2024/11/18 1,189
1648402 먹으면 바로 토하는 약 없나요 16 다이어트 2024/11/18 3,377
1648401 미드 덱스터를 보고난 후 여운이 9 .. 2024/11/18 2,433
1648400 요즘 기분이 바닥을 쳤는데 2 .. 2024/11/18 1,296
1648399 커튼.. 린넨과 쉬폰.. 어느게 관리하기 편할까요? 7 ... 2024/11/18 1,252
1648398 목주름 제품 찾아요 2 주름타파 2024/11/18 1,033
1648397 넘어지며 배운 것 1 허허허 2024/11/18 1,181
1648396 '사기꾼 성향'이란게 있다는걸 알았어요 11 그렇더라고여.. 2024/11/18 4,862
1648395 남편 아들 셔츠 바지 다림질 해주시나요 14 ㅇㅇ 2024/11/18 2,135
1648394 자식 둘 다 20대초반인데요 .. 8 휴빙 2024/11/18 4,485
1648393 두피가 약해진거같은데. 영양제하나추천바랍니다 두피 2024/11/18 355
1648392 지하철에서 불났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네요 1 aa 2024/11/18 2,685
1648391 익힌 감자는 냉장보관 해도 괜찮나요? 3 어려워 2024/11/18 758
1648390 강아지 가루약 어떻게 먹이나요? 25 유기견 2024/11/18 1,132
1648389 이상한 일인데요. 5 이상하고 이.. 2024/11/18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