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는 시골에서 농사지으시고 75살 80살 이신데
정정하세요 공공근로 나가서 적은 금액이지만 부수입도 버시고 돈보다 동네 아줌마들이랑 수다 떨고 놀다 오는 것 같대요 농사일 보단 훨 수월하니깐요
심지어 90할머니도 모시고 같이 일한다네요 정정하시대요
마을회관에서 식사 다 해결하고 난방비도 거의 안들고 목욕비까지 나온다네요 혜택이 엄청 많대요
남편이 저한테 다 얘기해주더라구요 전 시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도시녀였구요
제가 시모나 시부에게 좋은 감정 1도 없지만 (김대호네 집 뺨치는 집이에요) 건강하시고 생활비 안드려도 농사짓고 농번기에 공공근로 다니시며 생활하셔서 감사하긴 합니다. 제가 명절에 김대호는 꺼져라고 할 정도로 40명 손님이 오는 집 작은집들 자식에 손주까지 오는 ㅠㅠ 하
들이받지 않고 참는 이유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