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구리가 한달째 아프대요

ㅜㅜ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24-11-18 19:02:56

남편이 왼쪽 겨드랑이 바로 아래 부분 옆구리가 한달째 계속 아프다네요.  피부과 가봐도 피부과 관련이 아니라고 하고 내과에 갔더니 지난번 감기를 오래 앓아 기침 계속하는 바람에 근육통이 생긴 걸수 있다고 약을 주셨는데 며칠 먹어도 전혀 진전이 없어요. 뼈를 다친거 같지는 않아 정형외과는 아닌거 같은데 도대체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혹시 이런 비슷한 증상 겪어봤거나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182.229.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문가아님
    '24.11.18 7:05 PM (49.166.xxx.213)

    신장 췌장이나 간검사 해보셔야 하는거 아실까요?

  • 2. ㅇㅇ
    '24.11.18 7:08 PM (211.207.xxx.153)

    혹시 옆구리 쪽 뼈에 실금이 생긴건 아닐까요?
    그런 경우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채
    자연스럽게 뼈가 붙을때까지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 3. ...
    '24.11.18 7:08 PM (183.102.xxx.152)

    췌장염? 췌장암?
    뭐 그런 병이 왼쪽 옆구리? 등허리?가 아프다네요.
    하지만 다 그런건 아니라고는 하대요.
    병원가서 그쪽으로 검사는 해보세요.
    이미 다른 병원에 가보셨다니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 4. ..
    '24.11.18 7:20 PM (223.38.xxx.241)

    2차 병원 가서 혈액검사 하면 1시간 후 췌장염 ,신장 수치 등 결과 나와요
    필요하면 바로 ct 찍구요
    저는 담석이 있는데 위장이 안 좋을 때 그러고
    운동 안하거나 오래 앉으면 다음날 근육,신경의 문제로 옆구리에 불쾌한 통증 있어요

  • 5. ......
    '24.11.18 7:21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간은 오른쪽이구요
    췌장과 신장 통증이 겨드랑이 바로밑은 좀 거리가 있지 않나 싶은데요
    검사 안한 상태에서 인터넷 댓글 보면 겁날 수 있으니
    mri나 ct 찍어보세요
    위치로는 폐나 늑막 같아요

  • 6. ...
    '24.11.18 7:34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폐에 물이 찼을때 옆구리가 오래 아팠어요.
    열도 있는지 체크해보시고 큰병원 가보세요.

  • 7. ,,,
    '24.11.18 8:40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복부초음파했는데 장에 가스가 찼다고해서 약먹었어요

  • 8. ....
    '24.11.18 8:45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아산병원에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라고해서 했더니 나중에 낫더라구요

  • 9. 큰 병원
    '24.11.18 9:35 PM (220.122.xxx.137)

    큰 병원 내과 가 보세요

  • 10. ㅜㅜ
    '24.11.18 9:57 PM (182.229.xxx.41)

    답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가능성들 다 체크해볼게요

  • 11. ㅡㅡㅡㅡ
    '24.11.18 10:10 PM (61.98.xxx.233)

    췌장쪽 문제일수도.
    빨리 큰 병원 진료 받아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664 성신 간호는 어떤가요 16 ㄴㅇㄹㄹ 2024/11/19 2,279
1648663 쌀 씻어놓고 취사 안 눌렀는데요ㅠㅠ 5 켕켕 2024/11/19 1,732
1648662 경북대 교수들 '윤석열 끌어내릴것이다' 3 203 2024/11/19 1,119
1648661 니트 수선해 보셨나요? 3 Aa 2024/11/19 751
1648660 혼자 있다가 가슴 정가운데가 답답해서... 5 어휴 2024/11/19 1,307
1648659 향수 오드코롱 조차도 진하고 힘들다는 사람은 5 ,,,,, 2024/11/19 902
1648658 식빵 끊기에 도전하려구요 7 이런식빵 2024/11/19 2,110
1648657 공돈 오만원이 생겼는데 14 .. 2024/11/19 3,096
1648656 노인분들은 김장의 의미가 큰가봐요. 18 .... 2024/11/19 4,173
1648655 TV 고르기( 올레드, QNED, 일반TV) 6 따뜻한 겨울.. 2024/11/19 702
1648654 세탁전문가의 말 패딩 제발 2 *** 2024/11/19 2,957
1648653 자궁내막증식과 선근종으로 루프시술 2 시술 2024/11/19 635
1648652 쳇GPT이용해서 영어공부 어떻게 하시나요? 2 ... 2024/11/19 1,182
1648651 윤대텅이 킬러문항 내지 말랬던거 기억나세요? 4 . . 2024/11/19 1,432
1648650 조용히 멀어지고 싶은 친구 18 인간관계 2024/11/19 7,153
1648649 대통령이 그래프를 모른다 5 무식 2024/11/19 1,587
1648648 사골살면 과일나무 한그루씩 23 .... 2024/11/19 2,965
1648647 솜패딩 물세탁요.. 6 세탁 2024/11/19 1,068
1648646 82 자녀분들 이제 입시는 많이 지나갔나보네요 24 이제 2024/11/19 2,921
1648645 올해 입시 정말 미달되는 의대가 나올까요? 1 ㅇㅇ 2024/11/19 1,941
1648644 인간은 참으로 간사하군요.. 3 .. 2024/11/19 2,404
1648643 자기부모 제삿날을 왜 내가 13 .... 2024/11/19 3,510
1648642 외국 한달살기 넘 좋네요 55 ........ 2024/11/19 16,673
1648641 초등아이 영어도서관 2 영어 2024/11/19 582
1648640 남자들은 결혼하면 부모는 크게 생각 안하는거 같아요 35 ㄹㅈㅂ 2024/11/19 4,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