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에게 유전될수있다며
좋은보험 막차니까 가입하라고
자꾸 문자오는데..
이거 제가 손절해도 괜찮겠죠?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
딸들에게 유전될수있다며
좋은보험 막차니까 가입하라고
자꾸 문자오는데..
이거 제가 손절해도 괜찮겠죠?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
진짜 못됐네요.
저희는 친언니가그래요.
어떻게든 보험팔려고..
아주 못된사람이에요
저라도 기분 나빠요
제가 알아서 든다면 모르지만
손절각인데요.
저는 저 유방암 입원했을때 문병온 친구가
제가 너무 씩씩하게 덕분에 회사 휴직하고 쉬어가서 좋아라고 하며
항암끝나고 해외여행스케줄 짜고 있으니 얼굴이 점점 굳어지더니
잘있으란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휭하니 가버리던거 생각나네요... 내 참. 바로 손절
윗님..문병온 친구가 보험설계사였어요?
보험 안들것 같아서 그런건지?
손절은 하시고
보험은 미리 알아보세요.
애들 어릴때 들어두면 좋고 또 요즘은 점점 연령대가 낮아져서요.
맞는 말이긴 한것 같아요.
저 자가면역질환 희귀성난치병이고 병원에서 유전병 아니라고 했는데
친정오빠도 얼마전 자가면역질환 의심되서 조직검사까지 싹 다 했어요.
오빠가 저보고 이거 아무래도 유전성 있는것 같다고. 니네 애들 암보험든거 특약에 희귀성난치병 체크하고 알아보라고. 오빠는 보험안해요.
오빠랑 저랑 둘이서 아무래도 유전이 있는것 같아서 애들 특약 변경했어요.
기분 나쁘지만 맞는 말이에요. 딸이 있으면 빵빵하게 보험 지금부터 들어 놓으세요.
친정엄마 병력 그래도 나오더라구요. 저...요...
지인이 유방암 판정받고 지인도 딸이
한명인데 담당교수가 유전자 검사를 하라고 했다고 해요
암중에 좀 희귀한 암인데 딸이 있으면 하라고 했는데 지인이 안했고 다음 진료에 가니 딸있는 사람이
왜 안하냐고 엄청 화냈다고 했어요
그 친구분이 선 넘었고 심란한 사람한데 저런식으로 전달은 너무 잘못이예요
근데 틀린 말은 아니더라구요
10여 년 전에 일 년 정도 손해보혐 설계사 했었어요.
수업만 들어달라는 담당 설계사의 부탁에 말이죠.
그러다 빠져나오지는 못하고 얼떨결에 일 년 정도
하게 되었던 건데요.
저 아는 동생이 임신 막달에 연락해 와 제가 가입분 보혐료 내줬었는데 그 아기 선천성 암을 갖고
태어났었어요. 아기가 울어도 너무 울어서 병원에
갔었는데 돌고돌아 결국 큰 병원에서 암 진단 받았었어요. 세상 일은 진짜 한치 앞도 모르는 건가봐요.
그 분이 말을 해도 참, 이쁘게를 못 하시긴 했는데
무겁게는 받아들이시고 대비는 잘 해 놓으시길 조언합니다. 그 애기 양부모 모두 건강하고 지병도 없었어요.
친구가 보험을 하는 사람이라 그 의도가 의심되니 기분나쁜거지 맞는말이라 관리는 하셔야 해요 암은 유전이 커서 같은암으로 저희 아버지와 친척들 투병중이고 딸인 저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계속 봐야 한다고 해요
안젤리나졸리가 갖고 있는 그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면 살면서 난소암이나 유방암 무조건 발병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대비는 꼭 필요합니다.
기분은 나빠도 저같으면듭니다. 딸아이난치성 질환인데 보험이 없어요. 암 유전자 무시못합니다. 현실적으론 드시길 추천.
딴데서 드시길
친구가 보험을 하는 사람이라 그 의도가 의심되니 기분나쁜거지 맞는말이라 관리는 하셔야 해요 2222
지인 유방암수술하고 교수가 권유해서 자매들 유전자 검사하고 보험들었다 들었어요. 보험 지인한테 "유전자검사하고 내가 알아서 할께~" 하시고 알아는 보세요.
따님들
40세이후에 생각해 볼 일이예요.
만삭일때 회사로 전화와서 다른 친구가 아기 낳았는데 많이 아프다 너도 어찌될지 모르니 태아보험 들으라고 하던 동창 저는 기가 막혀서 손절했어요.
전화 끊고 가슴이 떨리고 눈물이 나서 혼났네요.
친구 아기가 아프다는것도 슬프고 너 아기도 어찌될지 모르니 라니ㅜㅜ
애들꺼 잘 알아보고 들어두세요 아무래도 유전 무시못하죠 .
저는 애들 실비랑(실비는 평생 내는돈) 종합보험 30년납 100세만기 하나씩 해줬네여 어릴때 드니 훨 싸더라구요 이제 중고딩임.
어디아프면 들기도 보험 힘들어요ㅠ 특히 실비요.
그분은 손절하시고 보험도 들지마세요.
보험사 좋은일 하지마세요
대신 조금식 돈좀 모으세요.
틀린말은 아닌데 자기이익보려고 하는말이니 차단하셔도됩니다
검진가면 엄마 이모 고모가 유방암 경력있는지.의사가 물어봅니다
무시할건 아니고 보험은 안들더라도 검진은 딸도 마흔이후에 매년해야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51360 | 한지민 엠씨 너무 못하는데요?? 21 | 00 | 2024/11/29 | 5,207 |
1651359 | 닌자 에어프라이어 어떤가요? 4 | .... | 2024/11/29 | 1,045 |
1651358 | 섬유근육통이라고 아시는 분 계세요? 10 | ㅇㅇ | 2024/11/29 | 1,355 |
1651357 | 척추뼈가 볼록볼록한데 디스크인가요? 4 | 허리통증 | 2024/11/29 | 812 |
1651356 | 디지털교과서 도입이 기회균등이라고 2 | 대단 | 2024/11/29 | 759 |
1651355 | "오세훈, 써놓은 명태균 고소장 접수하라"…민.. 1 | ........ | 2024/11/29 | 1,478 |
1651354 | 화물차 지입 4 | ... | 2024/11/29 | 574 |
1651353 | 삼성이 휘청이면 동탄집값 4 | 동탄 | 2024/11/29 | 3,649 |
1651352 | 고현정은 멍청하게 왜 업계에 찍혀선 12 | ㅇㅇㅇ | 2024/11/29 | 6,929 |
1651351 | 한지민이 저렇게 발음이 안좋았나요? 7 | 응? | 2024/11/29 | 2,458 |
1651350 | 80년대 한중일 콘서트 형태의 친선 공연 생각이 안나요 2 | .. | 2024/11/29 | 277 |
1651349 | 국어쌤들, 이 문학작품좀 알려주세요 3 | ㅇㅇ | 2024/11/29 | 848 |
1651348 | 다운튼 애비(downton abbey), 영화와 드라마 중 6 | .. | 2024/11/29 | 1,194 |
1651347 | 이삿짐센터 견적봤는데요? 11 | ㅇㅇ | 2024/11/29 | 1,327 |
1651346 | 완경후 다이어트 5 | ㅇㅇ | 2024/11/29 | 1,899 |
1651345 | 고양이랑 같이산지 한달 6 | 샬롯 | 2024/11/29 | 2,207 |
1651344 | 저 두 시간 넘게 눈 치우고 와떠요. 11 | 다여트 | 2024/11/29 | 2,258 |
1651343 | 길냥이 기침이 심한데 6 | 나그네 | 2024/11/29 | 640 |
1651342 | 폴리 소재 이불 5 | bb | 2024/11/29 | 569 |
1651341 | 강남잠실 손목골절수술병원 추천요망 긴급 3 | . | 2024/11/29 | 729 |
1651340 | 얼마전에 조국과 조민씨 나오는 꿈을 꿨는데 4 | 조민 | 2024/11/29 | 903 |
1651339 | 서양인들의 팔 내미는 방식 3 | .. | 2024/11/29 | 2,049 |
1651338 | 신발은 특히 유행 민감한 거 같아요 6 | ........ | 2024/11/29 | 2,773 |
1651337 | 한강 희랍어시간 진도가 안나가요ㅜㅜ 9 | 맘 | 2024/11/29 | 1,601 |
1651336 | 결혼식 갈지말지 알려주세요 7 | 파랑 | 2024/11/29 | 1,6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