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 9일 원가족여행 마치고 어제 아침에 돌아왔어요.
우즈벡에서도 추웠는데
내내 따뜻했던 서울도 제가 돌아오니 춥네요ㅠㅠ
서로 얼굴 한번 붉히지 않고 잘 돌아왔어요.
우즈베키스탄 여행에 궁금하신 점들 질문 주시면
제가 경험한 최대치에서 답해드릴께요.
7박 9일 원가족여행 마치고 어제 아침에 돌아왔어요.
우즈벡에서도 추웠는데
내내 따뜻했던 서울도 제가 돌아오니 춥네요ㅠㅠ
서로 얼굴 한번 붉히지 않고 잘 돌아왔어요.
우즈베키스탄 여행에 궁금하신 점들 질문 주시면
제가 경험한 최대치에서 답해드릴께요.
1. 패키지 또는 자유여행 여부
2. 가보신 곳, 숙소, 이동 수단
3. 물가 및 여행시 화폐(예 달러, 트레블카드, 숨? 등)
4. 추천할만한 곳 등등..^^
1. 자유여행 (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부하라, 히바마다 한국어하는 현지인투어 받음)
2. 각 도시마다 유명하다는 문화스팟은 70% 이상 가본 듯요.
숙소는 타슈켄트를 제외하고는 그 도시의 신학교를 개조해서 만든 부티크 호텔이나, 현지인
집으로 만들어진 작은 숙소 이용. (예약시 리뷰참조했음)
이동은 기차로 했어요. 타슈켄트에서 히바로 야간열차이용해서 이동했는데 2등석 (4명자
는)에서 계속 바퀴벌레 출몰해서 힘든거 말고는...ㅠㅠ
3. 농축산물 물가는 우리나라보다 월등히 쌈. 과일(사과, 감, 멜론, 포도,석류등)은 원없이 먹고옴.
샤슬릭꼬치 큰거 (1.5인분기준) 대략 만원선, 샐러드는 3천원선, 쏨싸 개당 2천원 아래정도
화폐는 달러를 가져가서 공항가서 환전하는게 제일 이득(달러에서 숨으로 환전)
4. 히바는 작아서 걸어다닐 수 있는 아기자기한 도시라면
부하라는 우리나라 공주 부여쯤.
사마르칸트는 경주쯤 되는 도시니 저 세 도시는 꼭 가보시길...
이슬람교와 양고기에 대한 편견을 깨게 해준 여행이었어요.
친절하고 위험하지 않고 사람들 순박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성인기준 1인당 비행기 포함 얼마정도 비용이 되셨는지요
비행기는 마일리지로 가서 가격책정이 어렵고요.
성인 5명이 가이드투어 + 7박 9일 식사까지 2천불.
(가이드투어는 차량포함. 입장권별도해서 1200불 식사는 800불)
숙소는 10-15만원이면 깨끗하고 괜찮은 곳 조식 포함해서 잘 수 있었어요.
여자혼자 자유여행가도 되는 나라인지?
안전한지?
택시가 있는지~
미리 감사합니다.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친절했구요. 소매치기 등의 범죄는 많지 않다고는 했어요.
너무 늦게만 다니지 않는다면 혼자도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겠다 생각했고요.
우리나라 카카오티같이 얀덱스고라는 어플로 택시 부르면 흥정없이 잘 이용할 수 있어요.
저도 7일 우즈벡 여행 갔다왔습니다.
우리나라와 완전히 다른 문명과 문화, 환경이 오히려 참 좋았어요.
우즈벡은 손님들에게 엄청 잘해요. 더군다나 한국에 대해 아주 우호적이어서
다들 친절하고 다정했습니다.
해외여행지로 강추합니다.
우즈벡 여행 관심있어 댓글 기다리며 보고 있어요.
내용복사하여 참조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