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팀장입니다.
연말에 팀원중 한명을 승진시킬예정입니다.
A,B직원이 있는데.. 둘다 같은 직급입니다.
A직원을 대표님이 승진시킬예정인것같습니다. A에게도 이야기..(둘이 업무 역량은 비슷합니다.
A가 학벌이 더 좋아 좋게보는듯하니다. 대표님이 학벌, 학연지연 엄청 따지는스타일)
그런데 A직원이 저에게 내년에 유아휴직이나 근무시간 단축예정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배신감이 좀 들었습니다.
당연히 육아휴직쓸수 있죠. 하지만 면접시에는 다른말을 했습니다. 어머니가 다봐줘서 계획이 없다고했는데.. 1년지나자마자 육아휴직쓴다고하면 어느회사에서 뽑을까요.
업무적으로 훨씬 나은사람도 많았는데. A를 뽑았습니다. 야근이 필연적인 부서입니다.
힘들게 1년 가르쳤는데..ㅠㅠ
아무튼.. A보다 B를 추천해도 될까요? 아마 휴직한다고하면 대표도 이견이 없을것 같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