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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둔주 입주앞두고 벌어지는 일

조조 조회수 : 6,996
작성일 : 2024-11-18 01:00:16

둔주 잔금대출 필요 금액이 3조~8조랍니다

어마어마하죠

근데 시중 은행 4.8프로 이자

대출가능액수가

9500억 차액이 엄청나죠?

이해안가는 건 애초에 대출을 얼마나 받을 염두로 집을 계약한건지? 

대출공화국이 아닐수가 없네요 실로.

 

70프로 정도가 입주도 전부터 매매.전세.월세 매물로 나와있다하니 실거주목적보다는  투자?용 으로 샀다는 얘기가 되겠죠.

가계대출 규모가 올 한해만도 작년에 비해

3배 가 늘었다는데  심각하다는 걸 정작 돈 벌 욕심에 무시 되는 사안인지?

은행은 좋은 날엔 함께 가도 정작 궂은 날씨엔 제공했던  우산을 뺏어간다 들었습니다.

둔주 살리기 가 얼마나 계속 될진  모르겠으나 대한민국 전체를 빚더미에 끌어들이진 말았으면 싶네요 .

뿌린 대로 거두기를. 

그리고 무리한 투기로 다른 이들에게

피해끼치지 말길

https://youtu.be/2L2Rfy3X7WI?si=VgVllSZNqsCPB-e8

 

 

IP : 42.36.xxx.4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8 1:03 AM (106.101.xxx.206)

    팩트인가요?
    둔주 잔금 대출이 그정도라는게?
    그렇게 많을 수가 있나요?

  • 2. 둔주 구하기
    '24.11.18 1:04 AM (59.6.xxx.211)

    미친 짓 때문에 경제가 더 나락으로 가네요.
    애초에 본인 돈이 분양가의 절반도 없으면서
    분양 받는 투기꾼들을 정부가 살려주는 덕분에
    살판 났죠

  • 3. 표영호 티비
    '24.11.18 1:05 AM (76.168.xxx.21)

    나와요.
    그러니 팩트 맞는듯

  • 4. 또시작이다
    '24.11.18 1:10 AM (49.1.xxx.141)

    우리집도 실거주인데도 월세로 내놓고 돌리고 있어요.
    새아파트가 처음에 어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걸보니 원글은 집을 사본적도 없나봅니다.

  • 5. 또 시작이라뇨?
    '24.11.18 1:15 AM (110.70.xxx.98)

    집 살때 대출없이 사는 사람들이 있기나해요?
    한두푼도 아니고 몇억씩인데,
    대출 이자 올라가고,
    대출금액 줄면 답없는집 한두집이 아닐텐데,
    윗님은 특이허네~
    특이해.
    대출에서 자유로운 매입자라니…ㅉ

  • 6. 표영호
    '24.11.18 1:17 AM (106.101.xxx.147)

    저도 봤는데 이 분은 아파트폭락주의자고 상가 절대 들어가지 마라는 분이라 응원하면서 보지만 현실은 아파트는 여전히 고공행진...

  • 7. 신축
    '24.11.18 1:21 AM (42.36.xxx.44)

    https://youtu.be/PxspO5rw8sA?si=QRdSRxKiXzvv0dD_

  • 8. ㅇㅇ
    '24.11.18 1:22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과거와 달리

    집값이 국민 소득 수준에 비해
    비현실적으로 폭등해서
    대출금 비율도 비현실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어요.

    둔촌주공 아니어도
    지금 다수의 금융 기관들이
    비현실적인 부실 대출 규모 때문에
    풍전등화에요. 진퇴양난.

  • 9. 동네싸모1
    '24.11.18 1:24 AM (73.253.xxx.48)

    이거 살리겠다 윤모지리 정권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짓을 했나요? 미국 금리 올릴때 한국은 절대 못올린다고 억제한 이유가 둔주때문도 있었죠..크게는 부동산 때문.
    집값 내린다고 부동산으로 정권 잡은 윤모지리정권이 집값 내릴까봐 전전긍긍.
    그 결과가 앞으로 찬란하게 펼쳐지고 서민들을 빈곤층의 나락으로 던져벌겁니다.
    이념을 자기 입에 들어갈 밥이나 의료비와 바꾼 2찍들, 대부분이 힘들어질겁니다.

  • 10. 이거 뭐죠?
    '24.11.18 1:33 AM (76.168.xxx.21)

    49.1.xxx.141)
    우리집도 실거주인데도 월세로 내놓고 돌리고 있어요.

    신고는 실거주라면서 월세줘서 월세 받는다 당당하게?
    전세끼고 월세끼고 사는거랑 다른 이야기죠 이건

  • 11. 44님
    '24.11.18 1:36 AM (59.17.xxx.179)

    비현실적으로 폭등했으니 대출금도 비현실적으로 올린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 결과가 미개했던 시절의 미국대공황이고 일본 잃어버린 30년이에요.

  • 12. 이렇게
    '24.11.18 1:47 AM (83.85.xxx.42)

    이렇게 한번 터져서 제자리 찾지 않는한 개인빚으로 나라가 돌아가지를 못해요

  • 13. ㅎㅎ
    '24.11.18 1:47 AM (223.38.xxx.29)

    대부분 이주할 때 이주비 대출 받아서 그 돈으로 전세 얻어서 살다가 입주할 때 상환하며 잔금 납부완료합니다.
    잔금이 모자라는 집은 입주하지 않고 전세 놓아서 그 전세금으로 상환하구요.
    둔촌주공 대출 걱정하는건 연예인 걱정하는거나 비슷...ㅎㅎ

  • 14. ㅇㅇ
    '24.11.18 1:49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가랑이 찢어지게,
    한마디로 불가능한 수준으로 대출받지 않으면
    집을 살 수가 없는 시대가 왔잖아요.
    앞날이 뻔..
    우리나라 경제가
    경제 강국들 보다 나을 리가 있겠어요?

    그나마 역대급 초저금리,
    미국 보다도 낮은 기준 금리로 집값 밀어올리고
    버티면서
    예적금자들 돈 쥐어 짜댔었지만
    트럼프 당선 이후 그것 조차 쉽지 않게 됐죠.

    매경 기사 보세요.

    한가하게 예·적금 하고 있을 때야?…트럼프 시대 적금 깨고 코인 ‘빚투’ 러시
    박인혜 기자(inhyeplove@mk.co.kr), 최근도 기자(recentdo@mk.co.kr), 김정환 기자(flame@mk.co.kr)2024. 11. 17. 19:36

    가상자산 거래대금 한주새 187% 폭증
    서학개미도 1000억불대 美주식 투자
    마통 대출은 보름새 7800억 껑충

  • 15. ㅇㅇ
    '24.11.18 1:50 AM (116.121.xxx.181)

    저 매경 기사 수상해요.
    미국 커뮤니티에
    코인 투자 독려하는 기사랑 글 많은데, 조심하라는 여론 많아요.

  • 16. ㅎㅎ
    '24.11.18 1:51 A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둔촌 주공 보다 전세대출이 더 큰일이라고 하네요.


    아무리봐도 답이 없다 전세제도 붕괴 직전

    https://youtu.be/10hbSlB-xWo?si=7UDf5IkIaJo9pODH

  • 17. ㅎㅎ
    '24.11.18 1:53 AM (223.38.xxx.195)

    둔촌 주공 보다 전세대출이 더 큰일인 것 같아요.


    아무리봐도 답이 없다 전세제도 붕괴 직전

    https://youtu.be/10hbSlB-xWo?si=7UDf5IkIaJo9pODH

  • 18. ㅇㅇ
    '24.11.18 1:54 AM (211.110.xxx.44)

    또시작이다님은
    실거주로 신고해놓고 월세 줬다면
    위장전입?
    임대소득 탈세 중인가요?

  • 19. oo
    '24.11.18 1:59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매경 기사 수상하다는 분은
    매경이 뱅크런 부추긴다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라면
    다른 기사들도 보세요.

    https://m.search.daum.net/search?w=news&nil_search=btn&DA=NTB&enc=utf8&cluster...

  • 20. ㅇㅇ
    '24.11.18 2:12 AM (211.110.xxx.44)

    국민일보
    적금 깨고 마통 뚫어 美·코인 투자하는 흐름 감지돼
    구정하2024. 11. 17. 19:05

    요구불예금 잔액 10조 빠지고 은행 마통 잔액도 7500억 증가

    ㅡㅡ
    집값 밀어올리고 지탱하는 데
    고화력 불쏘시개가 되어주던
    예적금이 단기간에
    미국으로 이미 저만큼 빠져나갔대잖아요.
    얼마를 벌어 들어올지,
    벌면
    금리가 바닥 박박 기는 예적금에 얌전하게
    다시 넣어둘지...

  • 21. 우리나라
    '24.11.18 2:24 AM (83.85.xxx.42)

    개인 건전 재정을 위해서 마통도 없애야 하지 않나요? 직장있는 전국민이 마통 있는 나라가 어디있나요?
    이런게 다 소비를 늘리고 나라 GDP는 높이지만 카드에 마통 모기지 나중에 소비에 쓸돈이 하나도 없게 만드는 시스템이예요

  • 22.
    '24.11.18 2:28 AM (118.217.xxx.25)

    지방인데 둔주 거주못할거 알면서 정부에서 해결해줄거라고 산 사람들 주변에 있어요. 다주택자들이고요. 듣기로는 전현직 국회의원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나라보다 당장의 내 이익이 중하겠죠.

  • 23. ㅇㅇ
    '24.11.18 2:31 AM (223.41.xxx.176)

    ㄴ 집보러 힌달전 20군데 다녔는데 다주택자 투기해뒀다 빈집인 곳 널렸더리고요 심지어 전세 7억집에 6억5천 대출 미쳤죠

  • 24. 동네싸모1
    '24.11.18 2:48 AM (73.253.xxx.48)

    윗님 그게 갭투자예요. 집값이 오른다는 기대로 그렇게들 했는데 앞으로 부동산이 오를거란 기미가 안보이니 문제. 저 많은 물량이 전월세로 소화되지 못하면 경매가 줄줄이 나오는거지요. 아마 내년엔 또다른 사태가 될지도. 정부가 어떻게 해줄수 없는 지경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내년, 여러가지 면에서 중요한 해예요. 이 정권이 봄을 넘어갈 수 있을까 싶네요.

  • 25. 어머
    '24.11.18 5:33 AM (74.75.xxx.126)

    우리 언니는 백퍼 현금으로 샀는데 그럼 괜찮은 거죠? 결혼 24년만에 생애 처음 집 사서 입주한다고 꿈에 부풀어서 가구 보러 다니는데 그런 사람은 무슨 문제 없는 거죠?

  • 26. 아 ㅁ...
    '24.11.18 7:33 AM (39.7.xxx.215)

    얼마나 받을 염두로 ..×
    염두.는
    염두에 두다. ㅇ 와 같이 써야 합니다.
    얼마나 받을 생각으로, 라고 쓰셔야 맞겠네요. ㅠ
    이런 오류는 글 전체를 가리는 것 같아요. ㅠ

  • 27. 전세자금대출
    '24.11.18 7:34 AM (211.215.xxx.185)

    전세자금대출이 매우 이상한 대출이라네요.
    주택담보대출은 담보라도 있죠. 전세자금대출은 신용대출인데, 빌려서 이자만 내면 되고
    거기다 전세자금 못 돌려받을까봐 정부가 대신 보증서주고,
    그래서 사람들이 이자만 내면 되니까 분수에 안맞는 비싼 전세 들어가서 눈만 높아지고
    아님 겁도 없이 깡통전세 들어가서 전세사기 당하고
    정부한테 징징거리고
    근데 또 그 전세자금 대출 받은 세입자 받고 또 담보대출은 담보대출대로 받아서
    집주인도 자기 돈 별로 안들이고 집사니까
    자꾸 집값에 거품이 생기는거라고.

  • 28. 저도
    '24.11.18 8:51 AM (14.63.xxx.11)

    전세자금대출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함
    의도는 그게 아니었는데
    결국은 부동산 투기하는 자들의 집값받쳐주기로 쓰이고 있음.
    비싼 전세 들어올 사람 없으면 집값 정리될텐데
    대출받아 들어가서 살라고 부추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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