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제가 집안에 힘든일들이 계속 연속으로 터져서 10년간 맘고생 정말 많이 하고 잠도 잘 못잤어요
지금 정신적 체력적으로 넘 힘들어서 일도 쉬고 있는데 일상 사소한 것도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씻는것도 청소도 택배도 생필품 떨어진거 많이 시켜놓고 뜯기도 싫어서 쌓여있고요
원래도 게으른데 지치니 진짜 삶이 엉망이고 그냥 쉬고만 싶네요
생활비땜에 곧 다시 취업도 해야하는데 하기 싫고..
삶에 재미도 하나도 없고 그냥 지치기만 해요 잠만 많이 자고요
전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