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자녀가 자주 방문하나요?
아기들이 보고싶고, 예쁘기도 하지만 좀 힘이 듭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저만 그런건가요?
결혼한 자녀가 자주 방문하나요?
아기들이 보고싶고, 예쁘기도 하지만 좀 힘이 듭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저만 그런건가요?
손주는
안오면 보고 싶고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가운 존재 아닌가요?
저는 아예 일년 육아휴직을 저희집에서 하고 간대요. 사위는 금 퇴근후 오구요.
오면 반갑지만, 몸도 정신도 힘드네요. 나름 최선을 다하지만, 제 딸은 항상 불만족안 거 같아서요.
해주고도 욕먹는 상황이군요...
이럴때는 오지 말라해야죠 며칠 앓아 누우세요
딸이 괘심하네요
자식들이 섭섭하다고 해도
솔직하게 힘들다고 얘기하세요.
엄마가 애도 봐주고 밥도 주고 하니 안 갈 이유가 없죠. 아마 본인들은 내가 손주 보여주니 엄마가 엄청 좋아하겠지 할겁니다. 힘들다고 말하시고 어느 정도 선을 정하세요. 딸이 알아줄거라 생각지 마시구요.
아기때 손주 보여주러 자주 방문해준것 효도했다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서 죽을 지경이었는데. 그와중에 엄마한테 서운한 것도 많다해서 어이가 없어요.
ㅎㅎㅎㅎ님 제가 지금 그렇습니다. 너무너무 힘들어서 방법만 있으면 딱 죽어 없어지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기에게 규칙을 가르친다며 애를 잡는데.. 말할수없이 힘들고, 내가 얼마나 더 해줘야 서운함이 사라질까 싶은데... 저라는 사람의 인생이 애처럽습니다.
규칙을 정하세요
한달에 한번만 오고 당일치기 하고 가고 식사는 외식 하자고 하세요
여기 아파 저기 아파 얘기하고 드러 누우세요
인간은 이기적이라 얘기 안하면 몰라요
엄마가 너무 착하니까 딸이 그런겁니다
딸 안봐도 좋다 생각하고 말하세요
이래나 저래나 딸이 엄마 이겨먹어요
죽고 싶을만치 힘든대 딸이 뭔 소용이예요
오지말라 하세요
산후 조리기간도 아니고.
자기가 만든 가정을 지켜야지
아기 아빠는 아기도 못보고, 안보고.
그건 아닌듯 합니다.
자기들 아이는 그 부부가 함께 키워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1살3살 키우는 며느리가 멀지않은 곳에 사니까
주말에는 꼭 한끼는 온식구 다 와서 놀다가 먹고가요
온다하면 청소해야지 저녁준비해야지 뒷정리 해야지 정말 힘들어요 두식구 사니까 남편하고 간단히 먹으면 되는데
식비도 많이들구요.
평소에 저는 전화 아예 안하고 며느리는 애기들 병원이나
도움 청할때 말고는 전화 안하는 그런 사이구요
애기들 데리고 주말에 특별한데 안가면 시간 보내기도 그렇겠구나 이해는가지만 몸은 힘드네요
손주 손녀 "보여준다" 효도한다고 생각합니다.
손주손녀 안낳는 불효인간도 많은데 무려 손주손녀 낳아서 보여주고 손주손녀 육아시켜줘서 존재감 지켜준다고요.
엄마가 몸이 너무 안좋아서 애들 집에오면 뛰고 돌고래목소리 머리아프고 몸살난다고 돌려서 말하지 말고 직구로 대놓고 말해야 알아요.
애기 보여주는 거 효도 아니라고
나는 내딸이 더 귀하고 딸 보고 대화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싶다.
애들 사위한테 맡기고 너만오라고 하세요.
손주 손녀 "보여준다" 효도한다고 생각합니다.
손주손녀 안낳는 불효인간도 많은데 무려 손주손녀 낳아서 보여주고 손주손녀 육아시켜줘서 존재감 지켜준다고요.
엄마가 몸이 너무 안좋아서 애들 집에오면 뛰고 돌고래목소리 머리아프고 몸살난다고 돌려서 말하지 말고 직구로 대놓고 말해야 알아요.
애기 보여주는 거 효도 아니라고
나는 내딸이 더 귀하고 딸 보고 대화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싶다.
애들 사위한테 맡기고 너만오라고 하세요
딸 키워서 딸이 차려주는 밥상도 받아보고 싶고
딸이랑 친구같이 예쁜 카페도 마사지삽도 가고싶다고오.
애만 보다보니까 내가 시터인지 엄마인지 모르겠다고 꼭 허세교
자식들 결혼이 늦어져서
나이많은 할머니 노릇하느라 손자가 귀엽긴힌데 몸이 따라주질 않아요
사정을 얘기해주시고
한달에 한번 자식집 방문으로 바꿔 보세요
반찬해서 가져가시고
그게 서로 관계도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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