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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지울게요

조회수 : 5,457
작성일 : 2024-11-17 16:55:57

댓글처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IP : 210.99.xxx.156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17 4:56 PM (14.5.xxx.216)

    이사 가는게 왜 축하할일인가요

  • 2.
    '24.11.17 4:57 PM (210.99.xxx.156) - 삭제된댓글

    예전부터 가고 싶어했었고 좀 더 나은 동네로 가는거라서요

  • 3.
    '24.11.17 4:58 PM (223.38.xxx.171)

    자기 입장부터 생각하는게 사람이니깐 요. 도우미 이모는 본인 일자리 잃었네 싶겠죠.

  • 4. ㅇㅇ
    '24.11.17 4:59 PM (114.206.xxx.112)

    다 그렇죠ㅠㅠ

  • 5. ㅇㅇ
    '24.11.17 4:59 PM (114.206.xxx.112)

    그나마 악기샘아나 과와샘은 축하하시더라고요
    근데 구몬이랑 도우미는 ㅠㅠ

  • 6. ...
    '24.11.17 5:00 PM (182.215.xxx.192)

    예전부터 가고싶고 좋은 동네는 부모기준

    아이입장에서는 친구가 있는 곳이 좋은 곳. 전학의 횟수가 많을 수록 아이 정서발달에 좋지는 않다는 연구결과도 있죠.

  • 7. . .
    '24.11.17 5:01 PM (1.227.xxx.201)

    아이 입장에서 말씀하신거 같은데요
    잘못 된건가요

  • 8. ....
    '24.11.17 5:02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님 짜른 회사사장한테 축하한단말이 뇌에 먼저 떠오를까요
    익숙하던 일자리 없어져서 다시 구해야 하네 생각이 먼저 들죠
    친구면 축하한다고 겉치레 말이라도하겠지만 친구가 아니잖아요

  • 9. 축하요?
    '24.11.17 5:02 PM (217.149.xxx.241)

    애들 친구 걱정이 먼저인게
    그 도우미분 애들 생각하네요.

  • 10. ㄷㅇ
    '24.11.17 5:03 PM (58.236.xxx.207)

    이사간다는데 축하해요 말은 어색해요
    헤어지게되서 섭섭해요 정도지

  • 11. 아이입장
    '24.11.17 5:05 PM (211.54.xxx.169)

    님에게는 더 좋은 동네일지 모르지만 아이 정서상은 도우미 말이 맞는거 같은데

    그냥 님이 도우미 싫으신거죠.

  • 12. 별 거
    '24.11.17 5:05 PM (59.6.xxx.211)

    다 트집 잡으시네요.

  • 13.
    '24.11.17 5:06 PM (210.99.xxx.156) - 삭제된댓글

    그냥 싫은건 아니구요, 이사를 고민하고 있더고 얘기한 것도 아니고 이미 결정난 사안에 재뿌리둣 첫마디가 그거일 줄은 몰랐어서요.

  • 14. ??
    '24.11.17 5:08 PM (219.255.xxx.153)

    이사가 축하인가요?

  • 15. ㅇㅇ
    '24.11.17 5:08 PM (114.206.xxx.112)

    보통 강북에서 강남가면 어머 잘됐어요 애들한테 좋겠어요 하죠;;;;

  • 16. ....
    '24.11.17 5:09 PM (118.35.xxx.8)

    답정너세요?
    도우미 이모 반응 일반적이고 상식적인데요

  • 17.
    '24.11.17 5:10 PM (210.99.xxx.156) - 삭제된댓글

    출퇴근이 멀어서 힘들어하는 거 알고 계셨었구요 좀 더 수월한 곳으류 이서가는거에요. 아이 교육적으로도 훨씬 좋은 곳이구요.

  • 18. ....
    '24.11.17 5:10 PM (211.202.xxx.120)

    자기한테 이익이 전혀 없는데 가든말든 축하할 맘은 전혀 안들죠. 겉치레로 축하말 전할 여유도 없구요 위로금이라도 전달하며 말했으면 님이 바라는 샤바샤바 해줬겠죠

  • 19. 뭔 축하요
    '24.11.17 5:11 PM (217.149.xxx.241)

    뭘걸 다 축하받을 생각을 하시네요.
    그게 뭐라고.
    이사가면 그냥 이사 가는거지
    뭔 올림픽 금메달 딴 것도 아니고.
    그리고 도우미한테 축하받아서 뭐하려고요?

  • 20. ..
    '24.11.17 5:12 PM (182.231.xxx.15)

    정말 공감이 안되네요
    도우미 입장에서 축하인사를 기대하다는게...

  • 21. ㅇㅂㅇ
    '24.11.17 5:12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그러말할수도 있죠

  • 22.
    '24.11.17 5:14 PM (210.99.xxx.156) - 삭제된댓글

    축하를 바란 게 아니구요, 마치 제 결정에 무리가 있다는 식으로 들렸으니까 그러는거죠.

  • 23.
    '24.11.17 5:14 PM (211.235.xxx.221)

    저는 원글님 반응이 놀라워요..
    축하를 바라는 건 온전히 원글님 입장인거고

    이모님은 졸지에 실업자된거 아닌가요..?
    그럼 원글님도 미안하다고 내색했어야지 않나요?

    말도 오는게 있어야 가는게 있죠..
    을 입장에서 잘리는데
    어머 축하드려요, 소리 하는건
    또라이 아닐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응 못하는 애들도 봤기에 걱정해준걸텐데
    왜 축하를 안해주냐니..
    머리 속이 온통 꽃밭이신가 봅니다;;

    물론 이 곳은 온라인이고,
    저야 원글님과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으니
    원글님 원하던 곳으로 이사는 정말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이모님이 마음에 들면
    저는 애들 정서적 안정 위해서라도
    너무 먼 동네가 아닌 이상
    돈 더 줄테니 ( 출퇴근 시간 추가되는 등의 비용 지급 )
    와줄 수 있냐고 제안할거 같아요

  • 24. ggg
    '24.11.17 5:16 PM (1.226.xxx.74)

    도우미분한테 무슨 축하말을 바라나요?
    저말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요

  • 25. 무슨
    '24.11.17 5:18 PM (222.107.xxx.29) - 삭제된댓글

    생각인지요??
    도우미가 정서적인 차원에서 말한걸로 보이구요
    맘 상할말도 아니에요
    원글이 너무 예민한듯해요

  • 26. ,,
    '24.11.17 5:18 PM (122.43.xxx.54)

    무슨 이모인데요? 청소? 시터?

    자꾸 입으로 더 좋은동네라고 말하시는게

    혹시 샘나서 그렇다 생각하시는거예요?

  • 27. ...
    '24.11.17 5:18 PM (124.54.xxx.204)

    아이 걱정되나 보다 하면 될 일을
    재뿌린다는 표현까지 하는 걸 보니
    자기중심적인 거 같네요

  • 28.
    '24.11.17 5:18 PM (210.99.xxx.156) - 삭제된댓글

    아쉽다는 표현은 저도 했구요, 이사가기 전에 밖에서 가족 모두 식사자리 한번 마련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 29. 무슨
    '24.11.17 5:18 PM (222.107.xxx.29)

    생각인지요??
    도우미가 정서적인 차원에서 말한걸로 보이구요
    맘 상할말도 아니에요
    원글이 너무 예민한듯해요
    잘난체 하고 싶은가요??

  • 30. 우리쭈맘
    '24.11.17 5:21 PM (125.181.xxx.149)

    어휴 별게 다..
    전학가게 되는 아이입장이 젤 먼저 떠올라나보죠

  • 31. .....
    '24.11.17 5:21 PM (221.165.xxx.251)

    누가 이사간다고 할때 축하한다는 말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어요. 아무리 더 비싼 동네로 간다고 해도요. 보통은 에구ㅡ 아쉽다. 부터 나오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로 나온 말 같구요

  • 32. ......
    '24.11.17 5:22 PM (222.234.xxx.41)

    뭘 어쩌라는건지..

  • 33. ??????
    '24.11.17 5:26 PM (221.140.xxx.8)

    아니 그럼 전 어떡해요?도 아니고 아이 걱정하는 말을 한건데????? 님 아이요. 저기 걱정 아니라 님 아이 걱정 하는 소리잖아요? ??????????

  • 34. 판다댁
    '24.11.17 5:26 PM (172.226.xxx.41)

    뭐가문제인건지?
    그정도면 사회적으로 용인가능한 대답이구만


    어머머머
    축하드려요
    새로 이사간곳에서 행복하세요!!

    이래야하나

  • 35.
    '24.11.17 5:26 PM (211.235.xxx.221)

    아쉽다는 표현도 원글님 입장인거고요
    저야 좋은 일로 이사하지만, 이모님한테는 죄송하게 되었습니다.이런 표현이 을의 마음을 보듬는 표현 아닐까요?

    식사야 내 마음 불편함 덜자고 제안하는거고요
    그 분들이야 말로 시간이 돈인데
    시간 할애해야는 식사 보다는
    차라리 급여 외에 퇴직금 조로 돈을 더 넣어드리세요.
    한 달 동안 일자리 못 구할 수도 있을테니요

  • 36. ...
    '24.11.17 5:27 PM (118.35.xxx.8)

    식사자리 마련도 오버예요

  • 37. ..
    '24.11.17 5:29 PM (118.42.xxx.109)

    이사는 님이 가고싶은거지.. 솔직히 아이에게 뭐 가 좋나요??

  • 38. 엄청
    '24.11.17 5:31 PM (218.48.xxx.143)

    더 나은 동네로 이사가는게 엄청 자랑스러우신가봐요?
    아무리 그래도 뭔 도우미한테까지 축하를 바라시나요?
    도우미는 일자리도 잃는다면서요.
    제발 상대방 입장 좀 생각하며 사세요.

  • 39. ..
    '24.11.17 5:31 PM (58.79.xxx.138)

    원글 진짜 예민해요.
    프로불편러

  • 40. 맞아요
    '24.11.17 5:31 PM (218.54.xxx.75)

    식사자리 오버에요.
    원글님 같은 분 실제로 대하면
    굉장히 비호감상 확실할건 짐작되네요.
    도우미가 무슨 재뿌렸다니...
    상황에 맞는 소통이 안되는 머리 나쁜 분이네요.
    뭐가 잘못인지 혼자 모르는 듯 ㅠ

  • 41. ..
    '24.11.17 5:32 PM (202.128.xxx.100)

    전 본문만 읽고 아이 걱정을 해줘서 고맙고 놀라웠다는 글인가? 했네요.
    이사하시냐, 그럼 저는 그만두어야하냐고 본인 일만 얘기하는게
    보통 흔한 반응 아닌가요?

  • 42. 이건 또 뭐
    '24.11.17 5:34 PM (115.161.xxx.187)

    밖에서 가족 모두 식사자리 갖는다는게
    도우미와 함께요? 왜?
    나라면 넘 싫을거 같은데...

  • 43. 나 원
    '24.11.17 5:34 PM (58.29.xxx.66)

    본인기준 이사관련 무슨 대단한 업적을 이뤘는지는 몰라도
    그냥 일상대화인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우월감에 찬 도우미디스

    세상 참 피곤하네요
    대한민국이 문제야 문제……ㅎㅎ

  • 44. 유아독존
    '24.11.17 5:36 PM (59.13.xxx.51)

    식사자리 에바인데요?
    그냥 돈으로 드리세요.
    상대방입장에선 시간뺏기고
    같이 밥 먹는게 뭐가 그리 좋겠어요.

  • 45. . . ..
    '24.11.17 5:36 PM (180.70.xxx.141)

    이사는 님이 가고싶은거지.. 솔직히 아이에게 뭐 가 좋나요?? 22222222

    아이 생각하면 가능하면 전학 안가지요
    이모님은 아이들과 주로 있으실테니 아이 입장인거구요

  • 46. ..
    '24.11.17 5:41 PM (78.159.xxx.162)

    진짜 상대입장은 전혀 생각 안하시는구나..ㅋㅋ
    밥 같이 먹고싶은 막 그런 자리 아니지 않을까요? 상식선에서 나올수 있을 반응에 발끈하시는것도 좀..
    원글님은 이사 가는거 되게 신나나봐요 이사잘하세요

  • 47.
    '24.11.17 5:41 PM (211.234.xxx.88)

    원글님 입장도 이해해요
    이미 결정난 일에 상대방이 들으면 기분나쁠수도 있는
    하나마나한 얘기는 안하는게 현명하죠
    저도 이상하다싶은 일이라도 다시 안볼사람이면
    어 그래 너 멋지구나 하고 말아요 다시 안볼사람에 굳이요

    근데 모두가 다 그런건 아니에요
    댓글 보심 알겠지만 오히려 하나마나한 말이든 남이 기분이 어떻든 자기 생각나는 말 툭 던지는 사람이 더 많아요

    그러려니 하시고요
    원글님도 왜 그말이 기분 나쁘셨을까 생각해보세요
    아마 스스로도 신경쓰이는 부분이라 그럴꺼에요
    너그럽게 마음먹으세요
    좋은동네로 잘되어 이사가시는거니 진심 축하드려요!

  • 48. ooo
    '24.11.17 5:41 PM (182.228.xxx.177)

    내가 결정한 사안에 재뿌리는거냐는 댓글 보고
    이 사람도 태양이 자기를 중심으로 도는 줄 아는 사람이구나 싶어요.
    듣고 싶은 얘기만 듣고
    듣기 싫은 얘기는 단 한마디도 못 참아내는 부류들 있어요.

  • 49.
    '24.11.17 5:43 PM (211.235.xxx.219)

    재 뿌린다는 댓글도 지우시고..
    갑자기 원글님 직업이 궁금해짐.

    누구나 갑이 될 수는 있어도
    갑의 품격은 그렇게 생기는게 아닙니다..

  • 50.
    '24.11.17 5:43 PM (218.158.xxx.69)

    아이가 몇학년인데요?
    움직이시는거보니 초등같은데 이모님입장에선 아이들 걱정해주시는것같은데 재뿌리는 소리로 받아들이실것은 아닌것같은데요?
    그리고 다른분들 그렇게 댓글 달아주시는데 계속 본인이 생각하시는방향으로만 받아들이시고 식사하고 헤어지면된다고 하시네요
    그게 더 어색할것같은데요

  • 51. ....
    '24.11.17 6:10 PM (211.202.xxx.120)

    식사자리도 누구를 위한건지
    말은 그동안 감사하고 가족같은 마음으로 같이 식사 하자 한거지만
    봉투에 1.20만원 줘봤자 티도 안나니까(그이상은 전혀 줄 맘 없고) 5-10 싸게 드는 식사로 대체한거 같거든요

  • 52.
    '24.11.17 6:18 PM (106.73.xxx.193)

    원글님이 좋은 동네로ㅜ간다고 들떠있으니 재뿌린다는 마음이 생기는거죠. 하지만 그 좋은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니 그 도우미 입장에선 축하할 일이 아닌거죠.
    윗님 말씀처럼 어차피 결정난 일에 대해서 기분 나쁘게 말할 필요는 없지만 그분은 일자리가 없어지는거니 굳이 그렇게 아이들에게 무리하면서 가서 나도 일자리를 잃게 만드냐고 볼멘 소리를 한거라고 봅니다.
    님이 축하 안해준다고 이런데 글 쓸 일도 아니라고 보고요.

  • 53.
    '24.11.17 9:18 PM (125.142.xxx.220)

    이사하는게 왜??축하한다는말을듣고싶은거죠??
    그게더이상하네요
    동네엄마라도 그럼애들은?? 이말이 먼저나올수있죠
    원글님도 도우미분 생각도안하시고있었던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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