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적으로 할 일 다 잘 하고 다니고
남편 홍혜걸과 오후에 산책을 가면 몇 시간씩도 잘도 걷는다면서
왜 그렇게 홍혜걸은 여에스더가 맨날 우울증으로 집에만 있는다고 하는지..
그런데 집에만 있으면 집안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혼자 뭘 하는 걸까요?
집에 있으면서 하고 싶은 일들 잘 하고 있으면 그것도 좋은 거 아닌가요
대외적으로 할 일 다 잘 하고 다니고
남편 홍혜걸과 오후에 산책을 가면 몇 시간씩도 잘도 걷는다면서
왜 그렇게 홍혜걸은 여에스더가 맨날 우울증으로 집에만 있는다고 하는지..
그런데 집에만 있으면 집안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혼자 뭘 하는 걸까요?
집에 있으면서 하고 싶은 일들 잘 하고 있으면 그것도 좋은 거 아닌가요
책 보고 음악 듣고 운동 하고 휴식 하지 않을까요.
가면성우울증
누워만있을든
방송하고 자기 일 하고 별거 다하는 우울증도 있나요?
집에선 암막커튼치고
누워만 있는대요...
그정도 활동하니 아닌 날은 그냥 누워만 있지싶네요
활동량곱하기 두배 세배로 누워있어야할걸요
저도 누워만 있어요.
잘 웃고 과잉되어 보이는 직장인
머리 좋지 사업 잘되지 근데 우울증이 건강을 좀 먹네요
이분은 가족이 힘이 되어 줘야 될거 같은데 남편이 제주도 있죠
이럴때도 저럴때도 있는 거겠죠
자랑하는 거 좋아하는 영양제 파는 아줌마 의사 라는 인식 외에 관심이 안 가요
바빠서 잘 시간도 부족해 보이던데요
저정도로 활동량이면 저라도 집에선 누워있고 싶겠어요.
어릴때부터 유모에 운전기사에 부잣집 딸냄이였대요
그냥 조용히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않고 자기할일만 하며 사는 사람인대
정작 자기 할일이 보통사람보다 적은 ㅋㅋ
공부도 다른사람보다 적게하고 전교 1등이였다면서요
그냥 무기력해 보이는대 또 다른 사람보다 바쁘게 사는 사람 같기도하고
우울증이 아주 오래 되었대요 방송에선 다른사람보다 들떠 있는것 같고 ..
남편은 부인이 그러던지 말던지 자기 즐기며 사는 사람인가보던대 ..더 외롭고 우울할것 같은데 그걸 또 이겨내고 넌 니맘대로 살아라 그러더라고요 ㅋㅋ 특이한 사람
이부부 약간 그런걸로 마케팅에 이용하는거 같아요 호기심 선전용...ㅋ
이며 살짝 과장한듯
약 파는거죠 ㅋ실제로도 약 팔고ㅋ
에스더언니야
정신과 약 잘 먹고 햇볕 보고 걸어
그리고 웃어
인생 뭐 있어
어차피
우리모두다
끝이 있는 책이니 잘 써내려가보자구
ㅋ
부자들이 지병 가지고도 돈 더 벌려고 마케팅하는데
많이 질린다 ㅋ
전부터 생각한건데 우울증 아닐거 같아요
산책 자주 하던데요
우울증아니래도
집에서 아무것도 안해도 시간 엄청빨리가요.
공부 머리는 좋았나봐요
서울 의대 다닐 때 필기를 그리 잘했다고
다들 그 노트 빌려 보고 ….유명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