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청송 물 좋단 글보고 덜컥 예약해서
온천 가는길인데요.ㅎㅎ
딱히 산을 갈 생각은 없어서
주왕산 입구 보고 주산지 가보려고요.
근데 아이들 가져다 줄 맛있는 사과 좀 사가고 싶어서요.
사과 살 곳이 있을까요?
그리고 전통시장도 가보려고요.
5일장 여는 날이 아니긴 한대
블로그 보니 전통시장은 항시 열린다는 글 을 본것 같아서요.
근래 청송 다녀오신분 알려주세요.^^♡
82에서 청송 물 좋단 글보고 덜컥 예약해서
온천 가는길인데요.ㅎㅎ
딱히 산을 갈 생각은 없어서
주왕산 입구 보고 주산지 가보려고요.
근데 아이들 가져다 줄 맛있는 사과 좀 사가고 싶어서요.
사과 살 곳이 있을까요?
그리고 전통시장도 가보려고요.
5일장 여는 날이 아니긴 한대
블로그 보니 전통시장은 항시 열린다는 글 을 본것 같아서요.
근래 청송 다녀오신분 알려주세요.^^♡
부럽네요..애입시 때문에 하루하루 고난의 날들인데..이런글..원글님은 아이 다 키우신거죠..아님 싱글..
주산지 가는 길에 사과농장 많고 주산지 주차장에서도 사과팔아요
주산지 많이 걸어야 되고
사과는 산지에서 잘못 사면 바가지 써요 신중하게
주왕산 폭포까지는 걸을만해요
저 거기서 복숭아, 사과 비싸게 싰다가 맛없어 처치곤란이었어요.
대형마트에서 시식후 사드세요
저 10월에 다녀왔어요. 주산지는 걸을만한정도가 아니라 그냥 산책길이에요. 산이니까 오르막도 있겠지 했지만 과장하면 유모차도 다녀올길 ㅎㅎ
노천탕 있대서 솔샘온천으로 다녀왔는데 소규모고 홋카이도에서 경험한 노천탕처럼 탁트인곳은 아녔어요. 그래도 벗고 있는데 누가 엿보지 못하게 다 막아놔야겠죠. 맑은 공기마시며 뜨신물에 몸담그니 좋더라구요. 온천물 잘 모르지만 하고 나서 좋았어요.
다만 식당은 나름 검색해서 갔지만 가는곳마다 아~이곳이 경상도지 라는 느낌이었어요. 전라권 여행할때는 아무대나 들어가도 우와~하면서 먹었는데ㅎㅎ
사과는 안사왔어요. 택배로 다오는데요. 길에서 고를 정신도 없고 그냥 자연보고 조용한 풍경보고 왔어요. 송정고택에서 하루 머물렀는데 평소 하고 싶던 체험이라 좋았네요.
아.
입시 치르시는 분들 좋은 기운 받고 좋은 결과있으시길요.
저도 아이 입시 힘들게 치뤘던 기억이 있었네요.
그게 십년이 넘었고 취업도 끝냈어요
이젠 아이들 하고 일정 맞춰 놀러 다니기 힘든 때가 왔네요.
여행지에서 바로바로 사는 성격이 아니라 여쭤봤어요.^^
특히 사과는 맛없으면 처치곤란이니 더더욱 잘 보고 사려구요.
저도 솔샘온천 가는 중인데
남편이 나이 먹더니 온천물에 몸담그는걸 좋아하네요.
올려주신 글 보고 참고 해서 다녀올께요
감사합니다.^^
원조신촌식당 닭불백숙 좋아해서 여러번 갔어요
2주전 주왕산과 주산지 관광버스 타고 다녀왔습니다
아.....주산지 가지 마세요 물 빼서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곳이 아니에요 저 평생 정말 꼭 가보고 싶던 곳이었는데 단풍도 조금 덜 들어서 아쉬웠고 주산지는 물 빼는 중이라 뻘처럼 생겼어요
대신 주왕산을 꼭 올라가세요 용추협곡을 꼭 가셔야 합니다 저는 이 곳이 최고로 정말 멋있다 생각해요 바위 사이로 데크길이 잘 되어있어서 걷기 괜찮구요 정말 멋있어요 산 싫어하는 언니랑 갔는데 언니도 멋있다고 하고 산이랄 것도 없어요
주왕암 쪽으로 가시면 조금 산 타는 게 돼서 힘들지만 멋진 전망대가 있어서 좋아요 하지만 산처럼 경사가 싫으시다면 용추폭포 쪽으로 걸으시면 데크로 산책하듯 걸으시게 됩니다
사과는 주왕산 주차장에 많이 파는데 저는 안 사왔네요 산지에서 사면 더 싸고 맛있을 텐데 저는 관광버스라 시간 제약도 있고 등등 못 산 건지 안 산 건지 암튼 그렇습니다
개인 차량 이동이면 찬찬히 둘러보시면 사과 구입하셔도 좋지 않을까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주왕산 주차장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있던 식당 저희는 만족하며 먹었습니다 상호가 생각이.....
원글님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 잘 다녀오세요
비품 나온거 싸게 팔수도 있는데요.
마른 흠 있거나 조금 모양이 비틀린 사과요,
맛은 똑같답니다
다녀왔어요
주왕산 용추폭포까지
하나도 힘안든 평지길인데
경치는 우와
모두들 감탄했어요
윗분 말처럼
주산지는 물을 확 빼버려서
김샜어요ㅠㅠ
사과축제중이라 사올까 했는데
너무 비싼거 같아
주산지 입구 길가에서 샀어요
싸게 샀는데
아삭아삭 사과맛 제대로였어요
에고..
주산지 물뺀거 알려주신 글 못보고 갔어요ㅜ;;;
기대가 컸었는데 정말 김이 팍 샜어요.ㅜㅜ
사과도 고민만 하다 주산지에서는 못샀고요.
월욜 상경길에 다시 보고 구입해얄 거 같아요..
아직 숙소 첵크인 전이라 대기중인데
사람들 많아 온천에 꽉 찰거 같아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