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새끼들 헌신적으로 키워도
그거 알아주는 애들 몇 없고,
더군다나 아들 새끼들은
지들은 나가서 원나잇을 할 지언정
지 엄마가 연애 하는 꼴은 못 봄
선천적으로 이기적인 새끼들이고
어차피 평생 내 옆에서 챙겨줄 애들도 아님
그냥 맘 맞고 괜찮은 사람이면
내 인생부터 챙기는게 맞는 것 같음
자식 새끼들 헌신적으로 키워도
그거 알아주는 애들 몇 없고,
더군다나 아들 새끼들은
지들은 나가서 원나잇을 할 지언정
지 엄마가 연애 하는 꼴은 못 봄
선천적으로 이기적인 새끼들이고
어차피 평생 내 옆에서 챙겨줄 애들도 아님
그냥 맘 맞고 괜찮은 사람이면
내 인생부터 챙기는게 맞는 것 같음
반대로 안그런 자식들도 많겠죠.
부모가 재혼안하고 먼저 간 배우자에 대한
정절 지키며 사는 것도 존경하고 감사하는 자식들도
많던데요?
자식이 혹은 주위의 자식들이 그런 쓰레기 같은 자식인것에
심심한 애도을 표합니다
아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소리 하시네요.
널 위해 헌신했다.
"헌신"은 남편도, 아이들도 아무도 바라지 않는건데요.
헌신했다고 댓가를 바라는 관계가 부모,자식 관계는 아닌것 같아요.
잘 해야지 못하면 안하니만 못함
남자한테 뒷통수맞고 애들한테 버림받고....
좋은 사람 있으면 재혼하면 좋은데 그걸 어찌 장담하나요??
나이들수록 사람 고르기 어려워요
오히려 더 어려워질수 있으니 혼자 지내시는거 같아요
자식이 연애하는걸 보는 감정이랑 부모가 연애하는걸 보는 감정이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손해라는 결혼을 왜 두번이나 할려고 하죠?
남자는 돈있음 결혼할려고 한다
여자는 돈없음 결혼할려고 한다가 맞는가???
윗님 여자가 손해라고 제가 그랬어요?
에구
손한번 잡아 드리고싶네요
그게 답은 없더라구요
애들 인생 복잡해지는거 외로워지는거 싫어
조용히 애들 밑거름으로 살자로 이십년도 더더 인 세월인데
저같은 경우 그 생각은 들어요
차라리 애들을 거친세상에 던져둿더라면 좀 강하게
혹은 독하게 잘살아내는 애들이되지않았을까
원나잇을 다닐정도 아들이면 다 키우신거네요?
까짓
이제라도 하고싶은거 하며 사세요
60 바라보니 한번 사는 인생인데 뭐그리 남들처럼 살려고 노력했는지 모르겠어요. 하고 싶으면 하세요. 재혼했는데 아니다ㅜ싶으면 헤어지면 또 어때요. 아차피 죽으면 끝인데요. 돌아가신 엄마도 이 나이 돼니 그리울 것도 없고 자식은 지 가정 생기면 남보다 좀 거 친한 정도라구요 뭐 내가 돈 많으면 뭐를까
자식에게 공 들이는건 내 맘이예요.
몰라도 상관 없어요.
혼자된게 자식탓은 아니고
엄마 연애하는거 좋아할 사춘기자녀는 없을듯.
자식들만 불쌍한 거죠
갑자기 모르던 아저씨 아줌마를 아빠 엄마로 대해야 하는 아이들에겐 큰 인생 충격이 되잖아요
본인이 막상 그런 입장되서 컸다고 생각해봐요
금방 답 나오죠
엄청 우울한 중2 남자아이가 있었어요.
그래도 마음은 착했는데요.
어느날 그러더라구요.
엄마를 그년 이라고 하면서
그년이 저녁마다 마실나가
이웃의 어느 혼자사는 남자집에가서
뭔 짓을 하고 돌아온다.
도른년 미친년 더러운년 하면서
경멸하더라구요.
에휴... 둘다 안스러웠어요.
개인적으로 싱글맘 싱글대디 상태에서
애들 미성년자라면 그냥 연애만 해야지
갑자기 아빠라고 불러라 엄마라고 불러라
이젠 네 형제다 이게 최악인거 같아요.
사춘기때는 친엄마친아빠가 애정표현하는것도 징그러워 하던데
엄마랑 모르는 아저씨랑은 진짜 몸서리치게 싫긴해요
헌신하지 마시고 그냥 부모 도리로 사춘기 아이들
상처 안 받게 연애는 티 안나게 하는 정도면 되죠.
애들이 성인되고 자기 짝 생기면 엄마는 왜 연애도 안 해서
우리 부담 주냐고 하기도 한다니 ㅠ 원래 자식은 이기적인거에요. 우리도 그랬고 내리사랑이지 치사랑은 없다고 하잖아요.
기대를 버리심이.
재혼은 싫어요
또 같은 남자에게 똑같이 하고 사는거 지겹고
혼자 살며
애들 독립하면 작은 아파트 15평이래도 살며 간단한 집근처 30분 아내 알바나 식당 출근하며 내맘대로 먹고 내맘대로
눈치 안보고 실컷자고, 운동하고, 돈모아 여행사 통해서 여행하며
소소히 적당히 살다 살래요ㅠ
재혼 안할 필요는 없는데
아무리 좋은 남자 나타나도 재혼은 하기 싫어요
남자가 싫어 이혼한건데 왜. 굳이.
또다시 모르는 가족이랑 엮이는게 너무 싫어서 재혼같은 건 안할 듯.
생각이면 자식을 낳지 말았어야지요.
노후대비용으로 낳았나? 싶은 글이네요.
글이 이렇게 그럴까요
남자에 미치면 자식도 버린다더니
남자땜에 자식을 미워하네요
사별이 아니고 이혼이라면 이성을 보는 안목이 없거나 결혼생활에 적합하지 않는 성격이라고 전 생각해서 이혼 후엔 혼자 사는 게 베스트이지 않나 싶어요. 재혼 성공한 사례가 여태 살면서 딱 한 번 본 적 있는 것 같네요.
자식 때문에
'24.11.17 9:10 AM (118.235.xxx.43)
재혼 안할 필요는 없는데
아무리 좋은 남자 나타나도 재혼은 하기 싫어요
남자가 싫어 이혼한건데 왜. 굳이.
222222222222
자식보다 더 이기적이고 이기적인게 남자인데 재혼이요?
왜요? 돈만 있음 안해요. 이 나이에 남의 남자 밥대령이라니
선우은숙 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6925 | 거니 안나간 이유 2 | ㅇㅇ | 2024/11/17 | 2,819 |
1646924 | 전업인데 가정에 헌신한다 생각하는데요 36 | 왜.. | 2024/11/17 | 3,991 |
1646923 | 백화점 계좌이체도 되나요? 4 | ㅇㅇ | 2024/11/17 | 1,754 |
1646922 | 손끝 발끝이 찌릿찌릿한건 왜 그럴까요? 7 | 진료 | 2024/11/17 | 1,291 |
1646921 | 오늘 서울 날씨 2 | ㅇㅇ | 2024/11/17 | 1,340 |
1646920 | 청송 가는 중이예요^^ 10 | .... | 2024/11/17 | 2,265 |
1646919 | 돌싱글즈6 이혜영 너무 웃겨요 7 | ㅇㅇㅇ | 2024/11/17 | 3,038 |
1646918 | 유시민의 보건복지부장관 임명 뒷이야기.. 7 | 일하는 | 2024/11/17 | 1,762 |
1646917 | 정준희 교수...100분토론을 떠나며 6 | 마지막 | 2024/11/17 | 1,811 |
1646916 | 수능 이후 마음이 힘들어요. 10 | 고3맘 | 2024/11/17 | 3,547 |
1646915 | 남자대학에서 공학으로 바뀐 경우(하버드, 예일) 13 | ㅅㅅ | 2024/11/17 | 2,242 |
1646914 | 김장김치가 짜요 7 | 월동 | 2024/11/17 | 1,196 |
1646913 | 서울 근교에 붐비지 않는 대형카페 있을까요 1 | 카페 | 2024/11/17 | 575 |
1646912 | 피지오겔을 얼굴을 발랐는데 4 | 갱년기 | 2024/11/17 | 3,403 |
1646911 | 홧병 상담 받으려면 어디로 가요? 6 | .... | 2024/11/17 | 1,271 |
1646910 | 제주도 물가 놀라고 가네요 43 | 음 | 2024/11/17 | 7,899 |
1646909 | 감자뼈로 김치찌개 해도 되나요? 4 | 김치찌개 | 2024/11/17 | 851 |
1646908 | 논술9시까지 입실인데 걱정돼서요 18 | 에휴 | 2024/11/17 | 2,125 |
1646907 | 광주여행가는데 숙소 어디에 잡는게 좋을까요? 5 | 아이스아메 | 2024/11/17 | 801 |
1646906 | 초콜릿 선물 보관방법 3 | 페로로로쉐 | 2024/11/17 | 695 |
1646905 | 이제 좀 11월 날씨같네요 | dd | 2024/11/17 | 643 |
1646904 | 경희대 교수 시국 선언문. 명문이네요. 19 | … | 2024/11/17 | 4,125 |
1646903 | 50대 부부 태국여행 괜찮을까요? 8 | 여행 | 2024/11/17 | 2,330 |
1646902 | 타로의 원리는뭔가요? 9 | 호기심 | 2024/11/17 | 1,790 |
1646901 | 굉장히 성취감이 드는 아침 6 | 휴일아침 | 2024/11/17 | 2,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