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쇠소녀단 감동이에요!

오늘 조회수 : 3,174
작성일 : 2024-11-17 00:48:12

즐겨보던 무쇠소녀단 오늘 끝났네요. 

안보신 분 꼭 보세요. 운동 뿐 아니라 나약하고 게으르고 자존감 떨어져가는 내 자신에게 자극이 되는 좋은 프로였어요. 멤버들 중에 딱히 예능캐도 없는데 네 명 모두 이 프로에 진심이라 최선을 다하고 죽어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입니다!

사이클 타면서 주현 우는데 같이 울기 시작해 마지막에 다들 부둥켜안고 오열할때 저도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주르륵.

유이 설인아 박주현 진서연 네 명 모두 호감 됐어요. 앞으로 이런 예능 프로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예능 프로라고 생각해요.

 편안하게 팀을 끌어가는 맏언니 진서연과 진솔하게 서로의 케미를 끌어 올려주는 착하고 프로에 진심인 동생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자신의 한계를 이악물고 극복하는 저런 자세면 앞으로 인생에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아요.  

IP : 223.38.xxx.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24.11.17 12:53 AM (211.206.xxx.38)

    가족 모두 감동이라고 하면서 봤어요.
    유이 처음 들어와서 울때 정말 눈물나더라구요.
    그 고생이 얼마다 대단할까 싶고요.

  • 2. 저두
    '24.11.17 1:09 AM (1.229.xxx.109)

    얼마나 힘들었을까 공감하면서 같이 울었어요
    다들 대단합니다

  • 3. 징서연
    '24.11.17 1:23 AM (217.149.xxx.241)

    싫어서 안봐요.
    코로나때 ㅈㄹㅈㄹ한거 안 잊어요.

  • 4.
    '24.11.17 2:02 AM (116.121.xxx.223)

    과정부터 감동이더라고요

  • 5. 감동인데
    '24.11.17 2:45 AM (180.229.xxx.164)

    저도 진서연이 너무 싫으네요.
    더불어 그 파티셰 유민주라는 여자도 넘 싫구

  • 6. ㅇㅇ
    '24.11.17 6:09 AM (222.107.xxx.17)

    저도 정말 감동 받았고
    출연자 모두 호감이 되었어요.
    항상 자기가 싫었는데 지금의 자신이 좋다는 설인아 말이
    가슴에 와닿았어요.
    자신의 한계를 한번이라도 극복하고 나면 그 다음엔 전과 다른 사람이 될 것 같아요.
    전 그렇게 노력해본 적이 없어요.

  • 7. 오늘
    '24.11.17 7:03 AM (218.232.xxx.132)

    재방송 있으면 챙겨봐야겠어요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고 도전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는데
    어제 집안일이 있어서 못봤거든요

  • 8. .....
    '24.11.17 7:22 AM (118.235.xxx.145)

    다들 대단하고 멋지더라구요.
    아이들도 꼭 봤으면 좋겠어요.

  • 9. 점점
    '24.11.17 9:19 AM (182.219.xxx.238)

    저도 율었어요 그냥 개인의 그 도전이 멋지고 아 대단하다싶어요 유이 자전거공포증 극복하는거 멋져요

  • 10. .....
    '24.11.18 7:37 AM (39.7.xxx.215)

    저도 유이 들어올 때 눈물이 . . 다들 대단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141 거니 안나간 이유 2 ㅇㅇ 2024/11/17 2,814
1647140 전업인데 가정에 헌신한다 생각하는데요 36 왜.. 2024/11/17 3,977
1647139 백화점 계좌이체도 되나요? 4 ㅇㅇ 2024/11/17 1,742
1647138 손끝 발끝이 찌릿찌릿한건 왜 그럴까요? 7 진료 2024/11/17 1,261
1647137 오늘 서울 날씨 2 ㅇㅇ 2024/11/17 1,334
1647136 청송 가는 중이예요^^ 10 .... 2024/11/17 2,252
1647135 돌싱글즈6 이혜영 너무 웃겨요 7 ㅇㅇㅇ 2024/11/17 3,028
1647134 유시민의 보건복지부장관 임명 뒷이야기.. 7 일하는 2024/11/17 1,755
1647133 정준희 교수...100분토론을 떠나며 6 마지막 2024/11/17 1,801
1647132 수능 이후 마음이 힘들어요. 10 고3맘 2024/11/17 3,534
1647131 남자대학에서 공학으로 바뀐 경우(하버드, 예일) 13 ㅅㅅ 2024/11/17 2,238
1647130 김장김치가 짜요 7 월동 2024/11/17 1,173
1647129 서울 근교에 붐비지 않는 대형카페 있을까요 1 카페 2024/11/17 557
1647128 피지오겔을 얼굴을 발랐는데 5 갱년기 2024/11/17 3,387
1647127 홧병 상담 받으려면 어디로 가요? 6 .... 2024/11/17 1,261
1647126 제주도 물가 놀라고 가네요 43 2024/11/17 7,862
1647125 감자뼈로 김치찌개 해도 되나요? 4 김치찌개 2024/11/17 845
1647124 논술9시까지 입실인데 걱정돼서요 18 에휴 2024/11/17 2,108
1647123 광주여행가는데 숙소 어디에 잡는게 좋을까요? 5 아이스아메 2024/11/17 794
1647122 초콜릿 선물 보관방법 3 페로로로쉐 2024/11/17 684
1647121 이제 좀 11월 날씨같네요 dd 2024/11/17 635
1647120 경희대 교수 시국 선언문. 명문이네요. 19 2024/11/17 4,100
1647119 50대 부부 태국여행 괜찮을까요? 8 여행 2024/11/17 2,314
1647118 타로의 원리는뭔가요? 9 호기심 2024/11/17 1,780
1647117 굉장히 성취감이 드는 아침 6 휴일아침 2024/11/17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