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구센스있고 대학나오고 대시도 많이받아요
근데 본인이 약점때문에 남자안만나다가
결혼나이되어가니
(그렇게심하게 나쁘지는 않은데 )
이번에 남자소개받는다는데
자기약점을 미리 말하고싶은데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다고 ;;;;
어떻게 말하는게 좋읅까요?
이쁘구센스있고 대학나오고 대시도 많이받아요
근데 본인이 약점때문에 남자안만나다가
결혼나이되어가니
(그렇게심하게 나쁘지는 않은데 )
이번에 남자소개받는다는데
자기약점을 미리 말하고싶은데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다고 ;;;;
어떻게 말하는게 좋읅까요?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가 가장 좋은 어떻게의 해법 같아요
더하거나 빼면 나중에 문제 생겨요
그래도 미리 말하려고 하는 착한 마음 칭찬합니다
(갸웃)
이런 건 소개하는 사람이 상대에게 먼저 말하고
그래도 만나겠다면 만남이 성사되는 것일텐데요.
미리 말해야죠.
그러게요. 소개해 주는 사람이 미리 말해야죠.
모르고 만나도 결과가 잘 될수도 있지만
상대방이 무지 당황할것 같은데요?
있는 그대로
청각 장애가 삶의 모든 것을 결정짓지는 않아요
인성이 더욱 중요
그걸 받아 들이는 상대방의 인성도 중요
주선자가 남자에게 청각 장애가 있는 여자분인데 만나겠냐고 물어봐야죠
전 스카이 나왔는데 주선자가 상대방 고졸인 거 말 안해줘서 모르고 만난 적 있어요 미리 알았으면 만나지도 안았을텐데 서로 시간 낭비 했어요
잘 안 들리는 만큼 말 할 때도 조금 차이 있지 않나요?
그럼 대화하면 바로 알 텐데요. 제 조카가 청력이 조금씩 떨어져서 몇년 전에 장애등급 받았는데 발성이 좀 불완전하거든요.
그게 아니라 한쪽 귀만 안 들리는 거라면 청각장애까진 아닙니다. 어쨌든 사실 그대로 미리 말 하는 게 맞지요.
심한 장애인지(3급이상) 심하지 않은 장애인지에 따라 달라요.
심하지 않은 장애는 보청기 사용하면 정상생활 가능합니다.
그래도 청력이 안좋다정도는 얘기해야죠
소개받는다고 다 결혼하는 것도 아닌데 개인 신상에 대한 걸 미리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초면인 사람한테까지 말할 필요가 있나요?
대학까지 나온 걸 보면 크게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사귀어보다가 어느정도 사이일 때 말하는 게 낫죠..
누가 처음부터 자기 개인신상을 다 말하나요?
저도윗님같은 생각이었는데 ...동생은 안그런가봐요
얘기하다뇨?
어려서 연애도 아니고
결혼할 나이되어 만나는데
첨부터 얘기해야죠
아니 소개하는 사람이 얘기해야죠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데
첨부터 개인신상을 다 말안하다니
윗분은 그러셨나보네요
먼저 밝히는게 맞지요
117님 굉장히 무례하시네요.. 결혼전제로 만나기 시작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소개로 만나기만 하는 자리에서 개인신상 속속들이 다 까는게 tmi이 아닌가요? 그럴꺼면 각자 남자여자 모두 건강검진기록지 재산상태 ,예금 보유액 , 양가 자산상태, 모두 까고 만나야죠..
사람이 서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단계라는게 있지 않나요?
청각장애인 이라 하셔서요
장애인... 이면 소개하는 사람이 먼저 말 하는것이 맞습니다
미리 얘기 안하고 나가면 남자측에서 주선자에게
뺨이 석 대.. 가 될 수도 있어요
예쁘고, 대학나오고 다 뒤로 하고
장애인 이라시니 그것 먼저 밝히고 소개팅 가능한지 묻는것이
첫번째예요
청각장애인 이라 하셔서요
장애인... 이면 소개하는 사람이 먼저 말 하는것이 맞습니다
일반 개인 신상의 범주가 아니예요 장애인은..
미리 얘기 안하고 나가면 남자측에서 주선자에게
뺨이 석 대.. 가 될 수도 있어요
예쁘고, 대학나오고 다 뒤로 하고
장애인 이라시니 그것 먼저 밝히고 소개팅 가능한지 묻는것이
첫번째예요
처음부터 말 해야해요.
남편이 장애까자는 아니고 보청기 써야하는 상황인데 말 안 했어요. 그냥 좀 잘 안 들리나? 정도 였고 연애는 둘이 차나 마주 앉아 있는 경우가 많아 연애를 했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결혼하고 보니… 연애 전 실생활에서 얼마나 불편한 것인지 알았다면 연애. 결혼을 심각하게 재고 했을 거에요.
비약하자면, 내가 거실에서 악! 하고 쓰러져도 안방에 있는 사람은 몰라요. 아기가 울어도 잠들면 듣지 못해요. 본인의 커리어도 평생 한계를 느끼며 불안해 해요.
말 안하고 소개 했다고요? 뺨이 석대 에요.
처음부터 말 해야해요.
남편이 장애까자는 아니고 보청기 써야하는 상황인데 말 안 했어요. 그냥 좀 잘 안 들리나? 정도 였고 연애는 둘이 차나 마주 앉아 있는 경우가 많아 연애를 했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결혼하고 보니… 연애 전 실생활에서 얼마나 불편한 것인지 알았다면 연애. 결혼을 심각하게 재고 했을 거에요.
비약하자면, 내가 거실에서 악! 하고 쓰러져도 안방에 있는 사람은 몰라요. 아기가 울어도 잠들면 듣지 못해요. 본인의 커리어도 평생 한계를 느끼며 불안해 해요. 청력이 나쁘다는건 단순히 소리가 작게 들린다는게 아니라 청신경이 망가지면 어음분별력이 떨어져서 글자 하나하나의 소리가 잘 안 들리고 뭉뚱그려 들리기 때문에 배우자는 같은 말 두세번씩 반복하며. 평생을 살아야 하고 거실에서 안장에 있는 사람 불러도 못 들어요.
청력이란건 정상인도 나이가 들며 점점 떨어지게 되어 있는데 청각 장애인은 보청기를 쓰니 청신경이 더 일찍 망가져요.
솔직히 나 청력이 장애인증이 나올 정도의 상태다. 라고 처음부터 얘기 하라고 하새요.
사람이 상대쪽에 먼저 양해구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이야기 해야죠. 그리고 청각장애도 어렸을때 아파서 온 장애가 아닌 이상 유전일 가능성도 높아요
이런거 다 오픈 해야죠
나중 알면 완전 기분 나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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