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작년 겨울에 청풍리조트 다녀왔는데 한 겨울이라 관광지도 별로였고 객실에서 청밖 낙조는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 오늘 당일치기로 제천 다녀왔어요
서울은 비가 온것 같은데 제천은 날씨가 진짜 끝내주게 좋았어요
그런데 풍경이 좋다를 넘어 황홀할 정도로 너무나 멋있었어요 베론성지 기대하고 갔는데 제천 가는길 풍경의 반의반도 못하고 하필 단체 관광버스 6대 60대초 단체가 와서 너무나 시끄럽고 복잡하고..
단풍도 인터넷에서 본 풍경하곤 많이 다르더라구요
다음 코스가 의림지와 문화재 단지 청풍호 놀이동산 쪽이였는데 문화재단지 풍경 예술
날씨 끝내주고 위에서 바라본 단풍과 청풍호와 온통 노랗고 붉은 단풍으로 물든 낮은 산들
마지막 코스가 문화재단지였는데 해가 넘어가려는 시간이라 붉게 묽든 해까지.. 정말 예술이더라구요
제천 가을풍경이 원래 이리 멋지고 좋은가요?
집으로 오는길 차 많이 막혔는데 서울엔 비가 많이 왔나봐요
문화재단지 바로 옆 케이블카타고 비봉산 정상 올라가면 사방으로 호수와 확트인 뷰가 장관이죠. 우리나락 내륙에서 볼수 있는 뷰 중에서는 최고인거 같아요.
저도 오늘 배론성지 갔는데
마른 단풍이 많아서 아쉽
단체관광객도 넘 많고
예전같은 때였으면 정말 예뻤겠다 싶어요
조용하고 빨간 단풍 들었을때요
저는 지난 주 제천 시티투어 다녀왔어요
제천역 앞에서 10시 출발 >> 케이블카 >>유람선>> 의림지 코스로 5시쯤에 끝나는 투어인데 가격도 3만8천이라 혜자라고 해야하나? 만족도 높았습니다
제천도 당일 다녀오기 좋은 관광지였어요
봄 벚꽃 시기는 더 좋다고 했습니다
공기도 너무 좋아요
코가 뻥 뚫리던 그 맑고 상쾌했던 기억
돼지고기도 울면도 맛있었던 고장
베론성지는 2주전이 좋았어요 그사이 많이 떨어지고 말랐나봐요
공기 진짜 좋더라구요
문화재단지를 늦게 갔더니 케이블카 타기엔 해가 져버려서
그냥 왔어요 문화재단지 위에서 바라본 청풍호와 단풍 너무너무 좋았어요
봄에도 좋다니 다시 가봐야겠어요
가 봐야겠네요
정보 감시해요
여행하신 것 축하드려요.
후기 올려주셔서 넘 좋네요.
충북이지만 멀다고 느껴지기만 했는데 참고해서 나중에 다녀와야겠어요.
아울러 소피아님, 제천역앞 시티버스도 시간까지 넘나 고급정보 올려주셨네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청풍호리조트주변 뜨뜻한 국물 생각나 들렸던 콩나물국밥 해장국 집인데 겉은 엄청 허름해서 들어갈까말까 고민하다 가게앞 주차 차들이 많아 현지인들이 가는곳인가 싶어 들어갔는데
가게안은 엄청 깔끔 군더더기 없고 주인혼자 하는데 주인분 청결상태가 범상치 않았어요
가격대비 콩나물국밥 맛있구요 만약 그주변 국밥생각나면 한번 들러보세요 후회안할겁니다 떡갈비 맛집이 유명하다고 해서 갔던곳은 ㅠㅠ 사람도 많고 규모고 제법 컸는데 제 입맛엔 별로더라구요 제천에 맛집이 별로 없는게 아쉬웠어요
제천역에서 출발하는 ‘가스트로투어’ 미식투어인데 1인 25000원정도 하나봐요.
유명맛집 5군데를 먹을수있는 맛집투어 코스같은데 당일여행으로 좋은것 같아 계획중인데,
가성비도 좋아보여요. 코스가 두가지인데 취향대로 고를수도 있고..
괜챦은거 같아요^^
원글님, 콩나물국밥집 상호가 기억 나시면 올려주세요
찾아가 보고 싶으네요
제천 여행 참고할게요
제천 당일투어여행 감사합니다
장가네해장국집이요
청풍리조트 장가네해장국으로 검색해보세요
감사합니다. 해장국 집 정보까지..
주변 가는길에 국물 생각나면 들러보세요
맛은 호불호가 커서 ㅠ 유명하다는 떡갈비집에 매우 실망해서
동네 허름한 간단메뉴 찾다 먹어봤는데 가격대비 괜찮았어요
겉만 보면 절대 안들어갔을집
주인분이 청결하세요
제천 단양 묶어서 가도 좋아요.
경치가 정말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