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대해 알고 계신 분 있나요?

혹시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24-11-16 21:03:01

아이가 갈 건 아니고 제가 가고 싶어서요.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긴 했지만 적성에 따라서가 아니라 취업이 잘되는 곳이었어요.

형제가 여럿이라 얼른 졸업해서 각자 자기 밥벌이를 해야했었거든요.

내내 글을 쓰고 싶다 하고 생각하고, 도서관에서 하는 글쓰기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그러다가 방송대 국문과에 편입했는데, 제가 생각한 것과는 좀 다릅니다. 

저는 실질적인 문예창작에 대한 걸 배우고 싶은데, 이 곳의 수업은 뭐랄까.....

국어수업 그리고 약간의 문학 수업이에요.   

무.... 물론 이 수업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원하는 것은 아니에요.

제가 직장생활도 하고 있어서 사이버대학쪽을 알아봤는데, 제목에 적은 것처럼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가 교수진도 괜찮고, 등단작가도 많이 배출한다

이런 얘기가 있어서요.  혹시 수업을 들어보시거나 졸업하신 분 있을까요?

저는 기본기 다지는 것도 좋지만 실질적인 창작에 대한 수업을 듣고 싶어서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얘기 좀 들려주세요.

IP : 114.204.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4.11.16 9:07 PM (114.204.xxx.229)

    그리고 만약에 가게 되면 입학이 아니라 편입을 하려는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1, 2학년 수강과목이 방송대 국문학과랑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요.

  • 2. 무관
    '24.11.16 9:12 PM (210.178.xxx.242)

    응원합니다.
    글 쓰기에 대한 갈증 해갈하시길 바래요~

  • 3.
    '24.11.16 9:44 PM (223.38.xxx.228)

    진학보다 브런치 같은데서 글쓰시는 건 어떨까요. 실제 실전은 배우는거랑 다르더라구요.

  • 4. 아....
    '24.11.16 9:55 PM (114.204.xxx.229)

    브런치도 생각을 해봤는데, 시작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도서관에서 문학관련 글쓰기 수업을 몇 달 들은 적이 있어요.
    그때 우연치않게 백일장에 응모했다가 대상을 받아서 등단은 했구요.
    하지만 그 이후에 글쓰기와는 담을 쌓고 살아온 거 같아요.
    그래서 뭔가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편입도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어려울까요?

  • 5. ....
    '24.11.16 10:21 PM (116.36.xxx.74)

    편입 쉽게 되어요. 학비도 저렴하고. 일단 시자4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448 아이들은 진짜 축복이지 않나요 5 ㅇㅇ 2025/05/15 2,468
1713447 엄마가 보고 싶어요 2 ㅎㅎㅎ 2025/05/15 1,922
1713446 외국어 하나도 못하는데 유럽 갈수 있나요? 26 ..... 2025/05/15 3,892
1713445 오늘 세종대왕 생신이에요!!!! 8 ... 2025/05/15 847
1713444 온라인 모임에서 멤버가 상을 당했는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8 부조 2025/05/15 2,254
1713443 첫 사랑 생각이 가끔 나시나요 9 여러분도 2025/05/15 2,022
1713442 최은경 아나운서 옷 어디걸까요? 9 womani.. 2025/05/15 5,500
1713441 고소영 유튜브 망한듯.. 30 고소영 2025/05/15 27,777
1713440 대구 경북에서 곧있음 골든크로스 나올듯! 7 .,.,.... 2025/05/15 2,352
1713439 헬스 2달정도만에 팔에 근육이 생겼네요.... 4 .. 2025/05/15 2,230
1713438 챗gpt 며칠 사용해봤어요 11 챗gpt 2025/05/15 3,443
1713437 역시 테무가 테무했네요. 9 ..... 2025/05/15 4,312
1713436 SOS- 퇴근길에 겁도없이 오이지오이 50개 사왔어요 8 오이지 2025/05/15 2,306
1713435 저 오늘 충격적인 장면 봤어요 12 ㄷㅇㅈ 2025/05/15 19,000
1713434 스승의 날 꽃 2 2025/05/15 1,196
1713433 매직펌하면 머리가 타는데 ㅜㅜ 8 .. 2025/05/15 1,418
1713432 고 2 아이 중간고사 성적이 잘 나왔어요. 8 dms 2025/05/15 2,635
1713431 김문수하면 전광훈 19 2025/05/15 1,289
1713430 여럿이 같이 하는 운동 뭐가 있을까요? 8 ㅇㅇ 2025/05/15 1,049
1713429 손흥민 측, 임신 폭로 협박에 3억 전달 37 ... 2025/05/15 19,507
1713428 매불쇼 썬킴이 들려준 브라질 대통령 넘 소름이에요 11 ㅇㅇ 2025/05/15 4,265
1713427 통합해 용광로가 되겠다고 1 2025/05/15 376
1713426 간만에 왔는데 김문수 찬양글 겁나 많네요 22 메농 2025/05/15 965
1713425 갤럭시워치 쓰시는 분 2 .. 2025/05/15 965
1713424 골골장수 스타일ㅠㅠ 1 . 2025/05/15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