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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 인사이트 ㅡ이웃집 아이들

동성애 부부 조회수 : 7,117
작성일 : 2024-11-16 20:59:34

내용이

한국남자와 일본남자 부부가 뉴욕에서

쌍둥이딸 키우는 얘긴가봐요.

남편이 저게 지금 왜 필요한 프로냐고 화내서 채널 돌렸는데,

뒷얘기가 궁금하네요.

 

점점 저런 모습을 받아들여야겠지요?

변화에 순응해야겠지만

그냥 씁쓸하네요

 

IP : 123.111.xxx.22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6 9:00 PM (110.70.xxx.88)

    참 kbs답네요.

  • 2. 왜 씁쓸한가요?
    '24.11.16 9:00 PM (220.72.xxx.108)

    본인들 책임다하는 건강한 사람들이던데요.

  • 3. 그렇게
    '24.11.16 9:01 PM (58.29.xxx.185)

    사는 건 자유지만
    남들에게 받아들이라고 요구하는 건 싫네요
    좋아하는 것도 자유, 싫어하는 것도 자유인데
    미디어는 좋아하라고 강요하는 느낌이라 싫어요

  • 4. ssunny
    '24.11.16 9:03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인덩해야겠죠
    그냥 그렇게 키우는 얘기로 끝났어요
    가톨릭에서도 동성 부부와 그들의 자녀한테까지
    세례 준다고 아이들 셀례 받는 장면도 나오고요
    신부님이 남자 부부에게 덕담도 하시고요

    저는 앞에를 못봤는데
    왜 입양을 딸 둘을 한 건가요?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 남자들이
    입양은 딸을 둘이나 한 거보고
    좀 의아해서요

  • 5. ...
    '24.11.16 9:03 PM (112.133.xxx.148)

    사랑과 책임감으로 잘 키우는 것 같던데요.
    혐오는 자유가 아니에요

  • 6. ph
    '24.11.16 9:04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씁쓸한 거 맞는데요ᆢ

    생물학적으로 결정된 0.01% 선천적 동성애자 빼고는
    사회문화적 산물ᆢ ᆢ

    저는 네덜란드 갔다가 그곳 이케아 상품 카달로그 책 포지에
    흑인 남&흑인 남 커플이 커플 잠옷 입고
    침대 위에 나란히 있는 사진 ᆢ충격이있는데

    동성애 혐오 넘어서는 그 무엇

  • 7. ㅠㅠ
    '24.11.16 9:04 PM (121.190.xxx.95)

    전 남자 둘이 아들도 아니고 딸들을 ㅠㅠ.

  • 8. ssunny
    '24.11.16 9:04 PM (14.32.xxx.34)

    점점 더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인정해야겠죠
    그냥 그렇게 키우는 얘기로 끝났어요
    가톨릭에서도 동성 부부와 그들의 자녀한테까지
    세례 준다고 아이들 세례 받는 장면도 나오고요
    신부님이 남자 부부에게 덕담도 하시고요

    저는 앞에를 못봤는데
    왜 입양을 딸 둘을 한 건가요?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 남자들이
    입양은 딸을 둘이나 한 거보고
    좀 의아해서요

  • 9. ph
    '24.11.16 9:05 PM (175.112.xxx.149)

    씁쓸한 거 맞는데요ᆢ

    생물학적으로 결정된 0.01% 선천적 동성애자 빼고는
    사회문화적 산물ᆢ ᆢ

    저는 네덜란드 갔다가 그곳 이케아 상품 카달로그 책 표지에
    흑인 남 & 흑인 남 커플이 커플 잠옷 입고
    침대 위에 나란히 있는 사진 ᆢ충격이있는데

    동성애 혐오 넘어서는 그 무엇

  • 10. 아이들
    '24.11.16 9:07 PM (211.104.xxx.88)

    입양이 아니고 ,미국의 대리모 합법인 주에서 합법적인 방법으로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딸 출산 이라고 나왔어요.

  • 11. 씁쓸한 이유
    '24.11.16 9:10 PM (123.111.xxx.222)

    그들은 사고가 건강한 편이지만
    이성애자가 심신이 건강하다고 받아들일만큼
    마음이 넓진 못하네요.
    고정관념이라지만
    남녀가 이룬 부부와 아이로 이루어진 가족이
    기본으로 알고 있어서...

    그 딸들은 한명에게는 아빠, 다른 이에게는 대디라고 부르더라고요.

  • 12.
    '24.11.16 9:13 PM (211.217.xxx.96)

    저런거 방송으로 내보내는거 반대합니다

  • 13. ...
    '24.11.16 9:13 PM (112.133.xxx.148) - 삭제된댓글

    그들은 사고가 건강한 편이지만
    이성애자가 심신이 건강하다고 받아들일만큼
    마음이 넓진 못하네요.


    이건 무슨 얘기인가요

  • 14. ..
    '24.11.16 9:13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동성애 부부와 대리출산으로라도
    저출산을 극복해보자는 겁니까?
    다양성은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지만,
    대한민국은 법적으로 인정해주지도 않잖아요?

  • 15. 오매
    '24.11.16 9:14 PM (39.7.xxx.225)

    저는 저런 이슈 방송하는 거 찬성합니다

  • 16. ㅎㅈ
    '24.11.16 9:17 PM (182.212.xxx.75)

    이성부모를 갖을 권리도 쌍둥이에게 있어요.
    부모라는 자리가 책임과 의무만 다하면 되는게 아니잖아요.
    가정은 가장 최초의 사회이자 모든걸 배울 수 있는 한사람이 갖추어지는 곳이니까요. 그게 아쉬운거고요. 동성커플에겐…

  • 17. 저 위의
    '24.11.16 9:18 PM (123.111.xxx.222)

    댓글처럼 선천적 동성애가 0.01%라면
    그 0.01% 빼고
    사회적 산물의 동성애는 반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ㅠㅠ

  • 18. 처음에
    '24.11.16 9:19 PM (175.192.xxx.178)

    약각 충격이었는데 보면서 빠져들어 봤어요 살면서 힘든일도있겠지만
    아이들도 밝게 크도 두분다 너무
    진심이라 응원해주고 싶어져요 ^^쌍둥이들도 사랑속에 커서 잘 클거에요

  • 19. ..........
    '24.11.16 9:19 PM (125.186.xxx.197)

    저렇게 살아도 상관안하지만 방송엔 안나왔음 좋겠어요

  • 20. 그들이
    '24.11.16 9:23 PM (175.192.xxx.178)

    외계인도 아니고 숨어지내면 문제지 오픈하면 오히려 건강한거 같아요

  • 21.
    '24.11.16 9:23 PM (39.7.xxx.225)

    한부모 가정 아이들도 부모 둘가질 권리 있으니 한부모 가정은 가족으로 인정받지 말아야 하나요..

  • 22. 암튼
    '24.11.16 9:24 PM (175.192.xxx.178)

    그걸 인정한 카톨릭도 참 멋져유 다양한 삶을 인정해주고요

  • 23. ㅇㅇ
    '24.11.16 9:2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저는 잘봤어요
    세상이 변하는게 느껴지던데요
    미성년자 성 자율은 반대하지만
    그프로 나온사람들
    다성인이고 충분히 생각해서 아이가진듯요
    아이들은 대리모 출산
    조부모 게이부부 쌍둥이
    그집의이웃 그게이들이 사는 사회
    충분히 생각해볼만한 프로 였어요
    약 2.30년전에는 이런이슈는 입밖에도 못낼 금지어
    ㄱ런데 그전에는 여자들의 사회 생활금지
    그전에는 여자들 의 투표권.상속권등등
    시대는 어짜피 변하면서 흘러갑니다
    니자식이 그러면 좋냐 이럴껀데
    당연히 좋지않지요
    하지만 자식이 맘대로 됩니까
    그프로에서도 조부모의 고민들이 그대로 나옵니다
    안좋지만 만약 자식이 뜻밖에커밍아웃 할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많은 고민과 이해를 받은 프로 였어요

  • 24. 원글님
    '24.11.16 9:2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어디까지 보셨는지 모르지만
    그남자 엄마는 이해했고
    아빠는 말안했지만
    뒤에 편지로 인정해줘요
    게이부부는 쌍둥이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고
    좋은이웃(엄마 아빠 )과 같이친하게 지내며
    살더라고요

  • 25. 333
    '24.11.16 9:47 PM (175.223.xxx.61)

    저런거 방송으로 내보내는거 반대합니다 222222

  • 26. 잠시 봤지만
    '24.11.16 9:47 PM (112.161.xxx.138)

    유럽에서 어떤 조사에 의하면
    동성애자 커플들이 의외로 애들 잘 키우고
    별 문제 없이 아주 잘 자란다고 해요.
    우리에게 익숙치 않아서 그렇치
    전 유럽에 살때 하도 많이 봤고 토론도 많이 시청해서
    거부감 없어요.
    그건 한국의 개독들 주장처럼 병도 아니고 고칠수 있는건 더 더욱 아니고 그냥 그렇게 타고난거예요.
    나와 다른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어요. 피해 주지 않는한.

  • 27. ...
    '24.11.16 9:50 PM (183.102.xxx.152)

    그들이 행복해 보여서 좋았어요.
    이 땅에서는 행복할 수 없어서 뉴욕에 가서야 행복해져야 하는게 안타깝네요.
    변호사 세무사 인물도 훈훈한 두 남성이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우며 살아가는 모습이 나쁘게 보이지 않았어요.
    사정에 따라 우리도 아빠나 엄마 한부모 밑에서 자라는 경우도 있는데 아빠 둘이 어때서요?
    저도 홀어머니에게서 자랐지만 잘못 크지 않았고 저 결혼생활도 문제 없어요.
    만약에 엄마가 한 분 더 계셨다면..?
    오늘 본 남성 가정을 보니 부정적으로만 보이지 않았어요.

  • 28. 위에
    '24.11.16 9:51 PM (58.29.xxx.185)

    이 경우를 왜 한부모 가정이랑 비교하나요?

  • 29. 좋던데요
    '24.11.16 10:00 PM (106.101.xxx.252)

    한국이나 일본은 동성부부 결혼을 인정하지 않아서 결국 미국에서만 살 수 있다는데
    미국이 저런 다양성을 포용하기 때문에 세계 최강이 되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 30. ㅁㅁㅁ
    '24.11.16 10:01 PM (211.186.xxx.104)

    그들의 부모도 인정하고 받아 들였는데 우리가 뭐라고 그들에게 쓴소리를 하나요..
    그 어떤 부모보다 더 신경써서 잘 키우고 있던데요..
    저도 아이키웠지만 시판이유식 사다 먹이고 성장일지는.. 쓰지도 않았던1인으로써...
    너무 잘 키우고..있던데요..

  • 31.
    '24.11.16 10:12 PM (211.250.xxx.102)

    전 그 아이들이 좀 걱정스러웠어요.

    티비에서 방송하는건 좀..

  • 32. ...
    '24.11.16 11:53 PM (183.102.xxx.152)

    그 아이들은 충분히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라고 있었어요.
    엄마 아빠가 키우면서 불화한 가정보다 나아보였고
    그 아이들이 커서 동성애자가 될지 아닐지는 모르는 일이고 혹시 동성애자가 되더라도 편견없는 뉴욕에서 잘 살거 같아요.

  • 33. nicety
    '24.11.17 7:38 AM (211.219.xxx.165)

    그 남자 둘은 어떻게 만난 거에요? (앞을 못 봐서..)
    둘이 육아에 엄청 전념하던데,
    뉴욕집이 매우 좋아보이더라고요.

    한국 방문했을 때 남자의 부모님 집도 좋아 보이고, 남자 아버지가 영어도 잘 하고…

  • 34. 오수0
    '24.11.17 11:49 AM (125.185.xxx.9)

    그건 한국의 개독들 주장처럼 병도 아니고 고칠수 있는건 더 더욱 아니고 그냥 그렇게 타고난거예요.
    나와 다른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어요. 피해 주지 않는한.222222222222222

  • 35. ㅇㅇ
    '24.11.17 11:59 AM (222.107.xxx.17)

    보기 싫은 분은 안 보면 되고요,
    보기 싫지 않은 저 같은 사람은
    그들의 삶이 어떤지 알아야 받아들이든 거부하든 할 수 있잖아요.
    이이 존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안 보고 눈 감으면 뭐가 나아지나요?

  • 36. 선천적인지
    '24.11.17 12:49 PM (210.100.xxx.74)

    사회적인지를 누가 결정하나요?
    그냥 그렇게 태어나도 행복하기를 포기하지않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편견과 혐오를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정신적 늙은이들이 많군요.

  • 37. ㅡㅡ
    '24.11.17 1:06 PM (211.234.xxx.217)

    다양성을 인정해야죠
    세상이 변하는데
    저는 사오리도 충격였지만
    앞으로 그런 가정도 많아질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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