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먹는것만 챙기는 남편.

남같은남편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24-11-16 19:53:30

맛있는 음식 외식하거나 고기같은것들

애들만 먼저 싹 니눠주고 제것 쏙 빼고 

먹어보라 한마디 안하는 남편

참다참다 한마디 했더니 니가 애냐 라고 하네요.

애들은 고3 고1..

와이프 늘 무시하고 하대하는 이런인간하고 계속 살아야 하나 싶네요..

 

IP : 223.39.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6 7: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거 진짜 하면 안되는 행동입니다. 너가 애냐니 미친;;;

    부모가 서로 챙기는 거 보고 자라는 게 얼마나 큰 가정교육인데 가정교육 개판으로 시키면서 왜 당당해하는지?

    나중에 애들도 크면 자기 배우자 뭐 먹을까 빼돌리는 거 잘 배웠다고 꼭 얘기해주세요.

  • 2. ...
    '24.11.16 7:59 PM (39.7.xxx.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똑같이 해줘야지 생각하고 그래봤는데
    치사해서 그리 못하겠더라고요.
    어떤 의미로는 남편이 진짜 대단하다싶고..
    (먹는걸로 이러기가 싑지않은데 너는 그걸하는구나 싶어서요)
    그리고 제 남편은.. 지 먹고싶은건 꼭 시켜먹으면서
    애가 먹고싶다는건, 지가 안먹고싶으면 안시켜요.
    에효... 이런 얘기하면 진짜 끝이 없어요.
    이기적이고 식탐은 많고...
    내 눈을 내가 찔러야지....
    담생이 있다면 정말.. 사랑하고 받고.. 그리 살고 싶어요

  • 3. ????
    '24.11.16 8:0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거 진짜 하면 안되는 행동입니다. 너가 애냐니 미친;;;

    부모가 서로 챙기는 거 보고 자라는 게 얼마나 큰 가정교육인데 가정교육 개판으로 시키면서 왜 당당해하는지?

    나중에 애들도 자기 배우자 ㅎ늑시 뭐 먹을까봐 빼돌리는 거 잘 배웠을 거라고 꼭 얘기해주세요.

  • 4. ????
    '24.11.16 8:01 PM (218.159.xxx.228)

    저거 진짜 하면 안되는 행동입니다. 너가 애냐니 미친;;;

    부모가 서로 챙기는 거 보고 자라는 게 얼마나 큰 가정교육인데 가정교육 개판으로 시키면서 왜 당당해하는지?

    나중에 애들도 자기 배우자가 혹시 뭐 먹을까봐 빼돌리는 거 잘 배웠을 거라고 꼭 얘기해주세요.

  • 5. 그런데
    '24.11.16 8:15 PM (118.235.xxx.122)

    나중에 애들도 똑같이 엄마보다는 자기들 입부터
    챙겨요
    보고 배운게 그거라서 요

    혹 아빠가 엄마를 대하는 태도가 맘에 안드는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는 엄마먼저 챙기는것으로
    철들면 바뀌기도 하더군요

  • 6. ..
    '24.11.16 8:27 PM (223.38.xxx.6)

    애라도 챙기면 다행입니다

  • 7. 제생각은
    '24.11.16 8:35 PM (118.235.xxx.58)

    남자들이 자식들 챙길땐 아내가 정말 애들 안챙길때던데요

  • 8. 바람소리2
    '24.11.16 8:47 PM (114.204.xxx.203)

    남편이 애 챙기면 나는 나대로 먹으면 되죠
    보통 애 챙기느라 못먹는데

  • 9.
    '24.11.16 9:0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럼 안살거에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858 살림남 박서진 말투 왜저래요? 4 ㅣㅣㅣ 2024/11/16 4,982
1646857 남편이 바람을 안/못 피울것 같은 이유 16 확신 2024/11/16 4,091
1646856 차은우 잘생긴건 맞는데 감동 없는 잘생김 같아요ㅋ 69 .. 2024/11/16 7,949
1646855 3번째 집회 27 광화문 2024/11/16 2,412
1646854 님네 멍냥 코고나요 6 ........ 2024/11/16 841
1646853 제천 단풍 너무 좋네요 17 가을 2024/11/16 2,757
1646852 콧물만 나오는 감기,종합감기약과 코감기약 중 뭐가 나은가요.. 2 바닐 2024/11/16 736
1646851 주병진은 왜 예능프로에 나올까요 29 ㄱㄴ 2024/11/16 6,817
1646850 비혼 아니었는데 결혼 못한 40대 후반.. 12 ㅇㅇ 2024/11/16 6,158
1646849 김문기 몰랐다 무죄/골프사진조작되었다 지적하니 유죄. 27 00000 2024/11/16 2,419
1646848 자식일 맘대로 안될때 겸허해지더라구요. 14 u... 2024/11/16 4,182
1646847 1등을 해도 전 왜 이럴까요? 5 ... 2024/11/16 2,837
1646846 이 신발 어떤가 봐주세요 12 모르겐 2024/11/16 2,251
1646845 민주당에는 대선후보군이 많네요 16 ... 2024/11/16 2,995
1646844 외향인이랑 사회성도 상관관계가 없는 거 같아요 5 ..... 2024/11/16 1,262
1646843 리스 극복 하신 분 4 이야 2024/11/16 2,405
1646842 미세모칫솔을 쓰면 아파요. 3 미세모 2024/11/16 1,243
1646841 지금 실화 탐사대 하는데... 7 실화 탐사대.. 2024/11/16 3,466
1646840 다리미에서 1 뭐지 2024/11/16 1,109
1646839 트리니티 이어링이랑 비슷한 느낌나는거 추천해주세요 ㅁㅁㅁ 2024/11/16 301
1646838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대해 알고 계신 분 있나요? 5 혹시 2024/11/16 973
1646837 빵 엄청 먹었는데 걷고올까요 2 2024/11/16 2,139
1646836 KBS 다큐 인사이트 ㅡ이웃집 아이들 32 동성애 부부.. 2024/11/16 6,933
1646835 저도 학교하나 만들고 싶네요 1 ㅓㅗㅎㄹㄷ 2024/11/16 1,195
1646834 이친자 최종회 --메세지가 아주 좋았어요 3 ㅁㅁㅁ 2024/11/16 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