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누구 유명한 사람이 써줬다는 글씨, 그림 액자. 병풍 서너개, 누구 결혼식에 한번만 입은 한복, 친척 결혼때 받았다는 거의 쓰지 않은 이불, 비단, 그릇들. 비싸보이고 무겁고 처치곤란인 것들 잔뜩 나오는데 머리 아픕니다. 옛날엔 허례허식도 많고 돈지랄도 많았어요. 지금 보면 한심합니다. 제가 다 치워야 하는데 버릴까 당근할까...둘다 만만치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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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집 정리하니 나오는것들
... 조회수 : 4,359
작성일 : 2024-11-16 18:55:18
IP : 211.36.xxx.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부작사부작
'24.11.16 7:15 PM (116.41.xxx.141)당근에 파니 그래도 한 오십 벌었네요 ㅎ
엄마 고기 사드리고 ..
수요가 있더라구요 심지어 다듬이돌도 ㅎ
재봉틀 병풍 이런것들
버리기도 힘들다 싶으면 싸게 처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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