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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의 행동

다음 조회수 : 2,632
작성일 : 2024-11-16 15:14:23

아버지 기일이 낼모레인데

며칠전 제사에 대해 여쭤보니

조카가 요즘 몸이 허약해서 잠깐씩 쓰러지는게 있었다며 우환이 있으면 제사를 못지낸다는거에요.

생각 좀 해보고 언니랑 통화해봐서 조카가 괜찮으면 지내든지 한다고..

전화가 없길래 방금 또 해봤어요.

그랬더니 벌써 언니랑 제사준비를 하고 있다는거에요.

기분이 살짝..ㅜㅜ

그러더니 넌 월요일에 와서 전을 부치라네요. 

올때 떡사오고..

뭔가 소외감느끼고ㅜㅜ 가고 싶지 않네요.

저는 어떻게 행동하면 될까요?

(저는 일이 있어서 언니랑 왕래안한지 1년정도 되가요~친정 엄마하고는 잘지내구요.)

IP : 49.172.xxx.2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6 3:17 PM (125.178.xxx.170)

    둘째 딸한테는
    이런 저런 말 안 해도 된다
    생각하시나 봐요.
    평상시 어찌 대하는지 보면 알죠.

  • 2. 낼모레인데
    '24.11.16 3:26 PM (61.39.xxx.110)

    오늘 제사준비하면 김치담그거나 재료사러
    장본다는 뜻인데 일 안하고 좋지 하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당일날 뭐 하라고 분배했네요

  • 3. 사이
    '24.11.16 4:11 PM (118.235.xxx.165)

    안좋은 자매랑 같이 있게 안하려고 그러는거 이해는 하지만 그냥 솔직하게 오늘 니 언니랑 이거이거할거다 얘기하면 덧나는지 꼭 숨기다가 들켜서 더 기분나쁘게 한단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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