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썼다가 금방 지우는 이유는 뭐에요?

..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24-11-16 14:32:46

악성 댓글 아니고 꽤 정성들인 댓글이나

원글에 도움되는 댓글 다시고

금방 지우시는분들 계시던데

왜 그런지 궁금해요

악성 댓글은 쓰고나서 좀 그런가싶어 지울수 있고

정보성 댓글도 쓰고나서 넘 많은 사람 보면 손해다 싶어 지울수 있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냥 마음 나누는 글이나 끄덕끄덕 공감되는 글  정성스레 쓰고 금새 지우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혹시 댓글 정성껏 쓰고 뒤늦게 아이피 보고

저인간 내가 싫어하는 인간이네! 하고 지우기도 할까요?

제가 쓴 글 나중에 다시 보면 댓글 수 쑥 줄어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궁금했어요

IP : 118.235.xxx.20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16 2:34 PM (116.121.xxx.208)

    원글이 답정너일 때요. 짜증나서 지워요

  • 2. 정보 관련
    '24.11.16 2:35 PM (211.234.xxx.95)

    답 썼는데 고맙다는 대댓글 한줄도 없으면 지워요.
    그사이 읽어는 봤겠죠.

  • 3. 맞아요
    '24.11.16 2:36 PM (211.234.xxx.95)

    답정너나
    보다가 일부러 판까는 글 같으면 지워요.

    댓글 수집 목적용 글이요

  • 4. 다시
    '24.11.16 2:36 PM (223.38.xxx.51) - 삭제된댓글

    읽어보니 원글 파악을 잘못하고 쓴 글이라 생각해서,
    혹은
    You don’t deserve me, 그러니까 내 댓글이 너무 아까운걸?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원글의 대댓글이 편향적일때도 지워요, 댓글이 아까워서.

  • 5. ..
    '24.11.16 2:36 PM (223.62.xxx.223)

    저는 성의껏 달았는데 누가 댓글로 제 댓글 꼬투리잡아 저격하면 짜증나서 지워요

  • 6. ...
    '24.11.16 2:37 PM (42.82.xxx.254)

    넘 오지랖인가?혹시 잘못된 정보인가?지울때 있어요..

  • 7. ..
    '24.11.16 2:38 PM (118.235.xxx.202)

    하긴 답정너 짜증나죠 하긴 저도 그럴때 짜증나서 지운적 있어요
    혹시 아이피 보고 그 사람 싫어서 지우기도 할까요?
    전 숫자에 약해서 그런지 아이피 기억하고 누구네 하고 기억하는 사람 없는데

  • 8. ㅋㅋㅋ
    '24.11.16 2:39 PM (125.129.xxx.117)

    저인간 내가 싫어하는 인간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요
    그걸 다 어찌 확인해요 ㅋㅋ본인 맘에 안들게 썼으니 지우는거 아닐까요? ㅋㅋ

  • 9. 저는
    '24.11.16 2:41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주기적으로 제가 쓴 댓글 지워요.
    원글쓰신 분이 제 댓글 읽고 공감했을테니
    어느 정도 시간 지나면 지웁니다.

  • 10.
    '24.11.16 2:41 PM (112.165.xxx.217)

    제가 쓴 댓글이 자꾸 신경쓰여서요. 부연설명을 더 해야할것 같은데 그러기엔 바쁘고 귀찮고.. 그래서 걍 지웁니다

  • 11. ..
    '24.11.16 2:43 PM (118.235.xxx.202)

    그냥 정기적으로 지우시는분들 계시군요
    원글이 댓글 봤다 싶으면 별 생각 없이 지우시는거군요
    난 또 나 싫어서 내 글에 댓글 지우는건가 싶었어요

  • 12. 나름
    '24.11.16 2:44 PM (49.1.xxx.123)

    고급정보 풀어놨는데
    확신에 찬 우물 안 개구리가 우겨댈 때
    예전엔 몇 번 더 설명하다가
    불가능인 걸 알고는 그냥 댓글 지우고 말아요.
    네~ 그렇게 쭉 사세요~ 이런 맘으로

  • 13. 맞아요
    '24.11.16 2:51 PM (1.224.xxx.182)

    저도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
    일반인들은 오래 검색해야 알 수 있는 정보이거나
    최신 정보를 답해 줄 때가 있는데

    원글이가 답정너일때

    지워버리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온라인상이지만 내 선의가 무시당하는 느낌이고 내가 괜한 오지랖을 부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 14. 그냥
    '24.11.16 3:16 PM (115.22.xxx.93)

    정보성 아니더라도
    개인 속얘기나 가족간 얘기 등등
    친구사이에서도 대화후에 내가 넘 감정적으로 얘기했나..
    넘 오지랖부렸나...너무 과잉대입했나.. 상대는 그런상황이 아닐수도 있는데 등등
    그냥 말하지말걸...할때 있잖아요
    실제 대화라고 생각하고 썼는데 갑자기 말한게 후회되면 지우기도 하죠.

  • 15. ..
    '24.11.16 3:17 PM (118.235.xxx.202)

    그렇군요 이해되네요 나도 그런적 있고..

  • 16. ..
    '24.11.16 3:29 PM (39.118.xxx.133)

    친구랑 대화나눌때도 말하고나서 그 말은 하지말걸 싶을때가 있잖아요.
    써놓고 그런 기분 들면 지워요.

  • 17.
    '24.11.16 3:39 PM (39.123.xxx.236)

    정보나 위로차 댓글썼다가 시간지나면 댓글지우는편이예요

  • 18. ㅇㅇ
    '24.11.16 3:50 PM (39.7.xxx.191)

    답 썼는데 고맙다는 대댓글 한줄도 없으면 지워요.
    그사이 읽어는 봤겠죠.22222222

  • 19. ...
    '24.11.16 4:00 PM (58.234.xxx.21)

    저도 다른때보다 신경써서 댓글 썼는데
    대댓글 하나 없고
    다른 댓글에만 반응할때 오지랖인거 같아
    지우게 되더라구요

  • 20. ㅎㅎ
    '24.11.16 4:25 PM (123.111.xxx.211)

    금방 지우지는 않고요
    개인적인 신상정보가 들어있는 글은
    며칠 지나고 다 읽었다고 생각들 때 지워요

  • 21. 저도
    '24.11.16 4:54 PM (175.214.xxx.179) - 삭제된댓글

    댓글의 99.9%는 지웁니다.
    일단 IP 저격하는 사람들 때문에 제 익명성을 담보받고 싶어서,
    그리고 한꺼번에 몇 년치 지우려면 힘들어서 그때그때 지워요.

  • 22. LadyL
    '24.11.16 5:55 PM (1.252.xxx.129) - 삭제된댓글

    썼는데 고맙다는 대댓글 한줄도 없으면 지워요.
    그사이 읽어는 봤겠죠 33333

    원글이가 답정너일때 22222

    저는 성의껏 달았는데 누가 댓글로 제 댓글 꼬투리잡아 저격하면 짜증나서 지워요 22222

  • 23. 진짜
    '24.11.16 9:04 PM (74.75.xxx.126)

    그런 이유였어요? 저도 이 질문 항상 궁금했는데. 왜 길게 정성껏 쓴 댓글을 지우시는지. 일하는 중이라 쫌 있다가 자세히 읽어 봐야지 하면 벌써 댓글이 지워진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게다가 원글님 이 글 지우지 마세요, 그런 분도 계신데 그러고도 본인 댓글은 지우시더라고요?
    그게 고맙다는 댓글이 바로 안 달려서였다고요? 놀랍네요. 성격이 급한 분들이 많으신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945 서양화 미술학원(급질) 9 미대입시 2024/11/16 950
1646944 직선적으로, 직설적으로 말하는 스타일이다, 뭐가 맞아요 3 향기 2024/11/16 885
1646943 심장 석회화 지수가 400이 넘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약을 안주시네.. 2024/11/16 1,143
1646942 요즘 컴공 어떤가요? 5 ... 2024/11/16 2,393
1646941 체대입시 해보신분(여대) 4 .. 2024/11/16 922
1646940 제가 심하게 말한 건가요? 6 아아 2024/11/16 2,166
1646939 AI에게 한성진이가 쓴 판결문의 법리적 모순을 물어봤습니다. 5 2024/11/16 1,845
1646938 동덕여대와 같은 시위의 정도가 이전 대학들에서는 없었나요? 30 ... 2024/11/16 2,869
1646937 50대.. 사람들이 하는 말의 대부분은 자랑 아니면 한탄이더군요.. 18 ... 2024/11/16 6,532
1646936 남편이 보름 휴가래요. 6 .. 2024/11/16 3,257
1646935 유병자 실비보험 가입 문의 1 .. 2024/11/16 947
1646934 뚜레쥬르 쿠키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ㅁㅁ 2024/11/16 1,480
1646933 댓글 썼다가 금방 지우는 이유는 뭐에요? 19 .. 2024/11/16 1,656
1646932 시청가는 지하철 8 자자자 2024/11/16 2,076
1646931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4 대단 2024/11/16 3,448
1646930 남편분들..장인 장모 기일 기억하나요. 11 기일 2024/11/16 1,312
1646929 (힙합 남자가수) 음악 제목 찾아주실분 3 힙합 2024/11/16 318
1646928 김건희 '오빠'가 친오빠라는 검찰 발표 믿으세요? 26 ㅁㅁㅁ 2024/11/16 3,141
1646927 10년이 후딱가네요 5 ㄴㅇㅈㅂ 2024/11/16 2,607
1646926 1년전 처방 받은 무좀약 2 ㅠㅠ 2024/11/16 790
1646925 월세입자 6년동안살고 또 살고싶어해요.월세도 안주고 전화도.. 14 월세 2024/11/16 5,298
1646924 잡동사니 정리가 안돼요 6 바닐라코 2024/11/16 2,402
1646923 뇌과학자가 말하는 '부정적 댓글 다는 사람' 특징 9 음.. 2024/11/16 3,000
1646922 오늘 아점으로 짜파게티에 갓김치 먹고 행복합니다 3 2024/11/16 851
1646921 눈 똑바로 못보면 거짓말이라고 4 ㅇㅇㅇ 2024/11/16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