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과학자가 말하는 '부정적 댓글 다는 사람' 특징

음.. 조회수 : 3,173
작성일 : 2024-11-16 14:10:22

유키즈에 나온 뇌과학자의 말

 

뇌과학적으로 밝혀진 흥미로운 사실

 

나와 타인에 대한 뇌의 정보 처리 영역이 거의 일치

 

자기 존중이 높은 사람은, 타인 존중도 높음

 

남에게 부정적인 사람은 스스로도 자기자신을 비하하는 사람

 

한마디로, 멜탈이 약한 사람

 

 

 

제가 예전에 읽었는데

열등감이 심한 사람이

반면 우월감도 잘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을 비하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도 비하를 

잘 하는 거죠.

 

왜냐 모두 뇌의 처링 영역이 거의 일치하기 때문인거죠.

 

그리고

친절하고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하면

뇌에서 좋은 호르몬이 막 나와서

정신 건강도 좋아지지만

면역력도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길가다가 사람들에게 친절함을 보여주는 것이

뭐가 중요하지? 왜 해야하지?

나만 왜 친절해야 하지?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친절하고 좋은 생각을 하면

뇌가 바로 호르몬으로 보상을 해주니까요.

 

남들이 모른다고 해서 그게 아무 의미 없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남들이 몰라도

내 자신은 알고 내 뇌는 아니까요.

 

그리고 내 뇌는 좋은것과 나쁜것을 확실히 구분하니까요.

좋은 것은 좋은 호르몬 

나쁜 것은 나쁜 호르몬이 나와서

내 자신을 지배할 수 있다는 거죠.

인간은 호르몬에게 지배당해 있으니까요.

 

그러니

 

작은 웃음, 작은 행복, 작은 친절

이런것이 전부 의미가 있으니까

내 자신을 위해서 자주 느끼면 좋을 듯 합니다.

 

 

IP : 121.141.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나쁘면
    '24.11.16 2:13 PM (223.38.xxx.209)

    말도 이쁘게 안 나가더라고요 ㅠㅠ
    이 정도밖에 안 되는 하찮은 인간인거 인정하고..,
    기분 나쁠땐 아예 댓글 안 달아요.
    같은 말도ㅠ평소와 다르게 표현하게 되더라고요.

  • 2. ...
    '24.11.16 2:14 PM (171.98.xxx.231)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3.
    '24.11.16 2:28 PM (106.72.xxx.224)

    반말하고 비방하고 도배하는사람들 좀 보세요.
    본인때메 더 싫어진다는거 모르시나요?

    원글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4. 010
    '24.11.16 2:28 PM (211.231.xxx.208) - 삭제된댓글

    김주환교수님이군요
    예전부터 82에서 추천해주셔서
    유투브 계속 들으면 많이 도움이 되요

  • 5. 222
    '24.11.16 2:32 PM (211.234.xxx.212)

    좋은 글 감사합니다~^^

  • 6. 맞아요
    '24.11.16 2:38 PM (83.85.xxx.42)

    진짜 한결같아요. 다른 사람의 단점 찾아내는 것도 귀신같고 어떤 사람의 사소한 실수는 절대 안 잊고 자꾸 되세기고 또 어떤 사람이 친절하고 예쁘면 가식적이라고 말해요. 어쩜 저렇게 한결같이 부정적인지 보면서 놀랄때 많아요

  • 7. ..,,
    '24.11.16 2:43 PM (211.209.xxx.245)

    예, 좋은 글 !! 감사해요^^

  • 8.
    '24.11.16 3:47 PM (211.234.xxx.8)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9. ㅅㅈ
    '24.11.16 4:11 PM (118.235.xxx.52)

    일베들은 어떡하나

  • 10. 유퀴즈에서
    '24.11.16 4:21 PM (59.30.xxx.66)

    유심히 봤어요
    좋은 글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955 안동에서 태어나/서초 살고 있는/학부모 5 2025/06/07 2,145
1722954 유청분리기 사려는데요 3 가을여행 2025/06/07 746
1722953 특종세상에 정은숙씨 나왔는데 5 ... 2025/06/07 3,426
1722952 꼼수업자들 많죠 2 시정 2025/06/07 511
1722951 국무총리를 잘 아는 김문수의 진심어린 우려 37 . . 2025/06/07 7,092
1722950 2지지자들은 상상 속 세계에 너무 갇혀있다 5 .... 2025/06/07 776
1722949 정육점에서 주는 파채 활용법 16 ㅇㅇ 2025/06/07 3,571
1722948 겨드랑이 땀이요. 5 .. 2025/06/07 1,421
1722947 25만원 걱정하는 이대남 어케 설명해야 할까요 24 ㅇㅇ 2025/06/07 3,177
1722946 남편하고 외출나왔는데 싸우고 저한테 짐맡기고 가버림 16 ........ 2025/06/07 4,837
1722945 저 지금 이거먹고 잘때까지 안먹을꺼애요 3 다아어터 2025/06/07 1,327
1722944 넷플 개인 저렴하게 구독하는 법 아시나요 7 넷플7천원 2025/06/07 1,284
1722943 이대통령 “댓글부대 신고시 크게 포상” 45 진짜머리좋다.. 2025/06/07 5,844
1722942 40대초 싱글인데 아파트투자vs 꼬마상가 투자 7 00 2025/06/07 1,950
1722941 외국에서 현금으로 결제해도 택스 리펀하려면 본인 신용카드를 준비.. 2 ..... 2025/06/07 486
1722940 넷플 광장... 존윅 생각나요 3 까페 2025/06/07 2,143
1722939 일자리가 없긴 없어요 5 ... 2025/06/07 2,598
1722938 남친이 몇번째 여친이름을 잘못부른대요 ㅎ 16 ... 2025/06/07 3,835
1722937 노래좀 찾아주세요ㅠㅠ 7 노래찾아삼만.. 2025/06/07 513
1722936 G7 공식 초청이 엄청난 일인 이유.(Feat. 미국 vs 캐나.. 15 외교전략 2025/06/07 4,754
1722935 넷플 오징어게임2 아무리 찾아도 없는데 7 . . 2025/06/07 1,346
1722934 토마토가 싸져서 쥬스용으로 끓였어요 14 2025/06/07 2,872
1722933 지금 MBC 음중에 김장훈 3 어머 2025/06/07 2,901
1722932 한때나마 이자를 좋아했다는게 치욕스럽네요 4 안사요 2025/06/07 4,411
1722931 이번 정권에서 언론을 꼭 바로잡아야 하는 이유.jpg (feat.. 13 다모앙 2025/06/07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