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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 입던옷 못버려요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24-11-16 13:30:37

병이네요

남편 못버리는것땜에 스트레스였는데

제가 그러고있어요

남자애들 중고딩때 옷 사달래서

백화점 브랜드있는거 사줬는데 몇번 안입고 ㅠ

지금 대딩들인데도

못버리고 저라도 입으려고 놔뒀어요

맨투맨티 점퍼류 츄리닝 바지

제가 키크고 등치가 좋아서 맞기는 한데..

아깝다고 못버리니 짐이 한가득이네요ㅠ

비싸게 준건 더 못버리고요

IP : 112.155.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24.11.16 1:33 PM (203.128.xxx.22) - 삭제된댓글

    애들 작아진옷 엄마가 입는다~~절대 없을거에요
    저부터도 그렇게 몇년 묵히다가 결국 버려요

    안입을거 자리차지하게 하지마시고 다 버리세요
    계전 바뀔때가 절호의 기회
    얄짤없이 버려야 새옷이 드옵니다~~

  • 2. 절대
    '24.11.16 1:34 PM (203.128.xxx.22)

    애들 작아진옷 엄마가 입는다~~절대 없을거에요
    저부터도 그렇게 몇년 묵히다가 결국 버려요

    안입을거 자리차지하게 하지마시고 다 버리세요
    계절 바뀔때가 절호의 기회
    얄짤없이 버려야 새옷이 드옵니다~~

  • 3. 얼마전
    '24.11.16 1:34 PM (121.145.xxx.32)

    재활용에 다 넣었어요
    작년에 한번 버리고 아까워서 남겨 뒀던거
    이번에 꺼내서
    당근할까?..귀찮아
    아름다운가게 연락하니..한달뒤쯤 가지려 온대요
    미련없이 버리고 나니 후련합니다

  • 4. ...
    '24.11.16 2:38 PM (58.234.xxx.21)

    굿윌스토어나 아름다운가게 주변에 있으면 기부하세요
    그냥 옷버리는곳에 버리는것 보다
    그래도 누가 요긴하게 입겠지 싶어서 맘은 더 낫더라구요
    평소에 안입을거 같은거 모아놨다가 쌓이면 가져가요

  • 5.
    '24.11.16 2:53 PM (110.44.xxx.138)

    원글님 이 경우는 진짜 아깝네요

    당근에라도 파세요

  • 6. ㅇㅇ
    '24.11.16 3:09 PM (211.44.xxx.81)

    가족중 한명이 회사에서 매년 봉사점수 채워야하는데, 봉사점수로 환원해준다해서 얼마전에 ㅇㅋ 이라는곳에 기부했어요.. 담요 수건 등도 되길래 오체국5호박스 크기 박스에 봉사점수 환산해 받았어요. 아이옷들 갖고있던거 이번에 이렇게 다 정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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