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남친하고 여행간다고 하면...

흠흠 조회수 : 3,039
작성일 : 2024-11-16 13:25:15

어쩌실껀가요?

 

대딩 딸이 군대 간 남친 휴가 나오면

2박3일 여행간다고 하네요.

남편은 남친 있다는 거 느낌으로만 알고 있는듯해요.

IP : 211.234.xxx.19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lIll
    '24.11.16 1:27 PM (175.197.xxx.228)

    남친이랑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용돈줍니다.

  • 2. ..
    '24.11.16 1:28 PM (125.129.xxx.117)

    ??놔둬야죠 뭘 어째요 ㅠ 남친인대

  • 3. ...
    '24.11.16 1:29 PM (222.111.xxx.27)

    조심하라고 하고 쿨하게 보내주세요
    세상이 달라졌어요

  • 4. ㅇㅇ
    '24.11.16 1:30 PM (113.131.xxx.7) - 삭제된댓글

    시대가 바뀐지 꽤됐는데
    82만 유독 늦는듯요
    지나고 보니
    지금남편과 자봤으면 결혼 했을까 싶네요

  • 5. 윗님 ㅋ
    '24.11.16 1:31 PM (125.129.xxx.117)

    몇번 읽음 ㅋㅋㅋ

  • 6. 지나고보니
    '24.11.16 1:31 PM (118.235.xxx.39)

    지금남편과 자봤으면 결혼 했을까 싶네요2222

  • 7. ㅁㅁ
    '24.11.16 1:40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남의일엔 엄청 쿨
    내가 닥치면 심정 복잡입니다

    그런데 나도 허락을 받진 않았던지라

  • 8. ...
    '24.11.16 1:43 PM (114.200.xxx.129)

    이건 제가20대였던 2000년대에도 그랬고 요즘애들문제는 아닌것 같네요 ...
    세상이 달라져도 옛날에 달라졌을것 같네요
    90년대도 연애 하면 그랬겠죠 ...

  • 9. ..
    '24.11.16 1:44 PM (1.235.xxx.154)

    어딜여행가요...

  • 10. zㅇㅇㅇ
    '24.11.16 1:55 PM (220.118.xxx.69)

    안보냅니다 자고오는건 ㅋㅋ

  • 11.
    '24.11.16 2:38 PM (121.179.xxx.213)

    여긴 유독 쿨한 부모들만 있네요
    전 반대할거예요
    당일치기 여행은 허락해도
    2박 3일 여행은
    허락 못 할 듯 합니다

    딸 둘만 키우는 엄마입니다

  • 12. 세상
    '24.11.16 2:49 PM (61.105.xxx.165)

    우리들이 사는 세상은 안 바뀌었어요.
    그러니 남여가 댓글로 싸우고 있는 거구요.
    예전에도 사귀는 남자랑 자고 하는
    그들만의 세상은 있었어요.

  • 13. ......
    '24.11.16 2:53 PM (106.101.xxx.176)

    몰래갔다오지 아예

  • 14. ...
    '24.11.16 3:52 PM (39.7.xxx.158)

    공항에 한번 가보세요.
    청년 커플들이 꽉 차 있어요.
    제주도 일본 발리...우와~소리가 날 지경인데
    그 와중에 그 젊음이 이뻐 보이고 부럽기까지 합니다.
    나는 젊어서 뭐했나...남자 사귀는거 삼가하고 외박은 꿈도 못꾸고
    나이드니 시집 안간다고 잔소리나 듣고 혼도 나고...ㅠㅠ
    어찌저찌 결혼은 했으나
    저 윗님처럼 혼전에 자봤으면 결혼 안했을지도 모른다는...ㅠㅠ

  • 15.
    '24.11.16 5:08 PM (121.159.xxx.222)

    어디 아끼고아껴 왕비간택받는것도아닌데
    처녀도부질없어요

  • 16. ..
    '24.11.16 6:55 PM (61.254.xxx.115)

    말린다고 여행은 안가더라도 할건 다하고 다닐거고.그냥 용돈 줄랍니다

  • 17. ..
    '24.11.16 8:24 PM (61.254.xxx.115)

    아끼고 아껴 처녀로 황태자랑 혼인했건만 불행하게 간 다이애나도 있잖어요 이미 남친있다고 공개도 했는데 반대해봤자 자꾸 앞으로 숨기겠죠 여자친구들이랑 간다고 거짓말만 교묘하게 할거구요 우리딸은 남친없는데 남친있는애들보니 미리 여자애들하고 사진찍어두었다가 그여자애랑 같이있다고 엄마한테 사진전송하던걸요

  • 18. 해외여행으로
    '24.11.16 9:43 PM (61.105.xxx.165)

    작년에 똘이랑 간 국내여행보다
    이번에 철이랑 간 해외여행이 낫더라.
    대학때 사귀던 훈이랑은 서로 바빠
    여행도 못 가고 서울 모텔만 다녔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694 사람관계에서 묘한 쎄함을 느끼면 100% 맞다고 하네요 15 ㅇㅇㅇ 2024/11/16 5,371
1646693 끝내 한소리듣는 고딩 4 ㅎㅈ 2024/11/16 1,070
1646692 황신혜 삶도 좋아보이지 않나요? 23 .. 2024/11/16 6,133
1646691 책을 안좋아하는 아이는 타고난걸까요? 5 초등 2024/11/16 910
1646690 오늘 집회 장소가 6 집회 2024/11/16 877
1646689 윗집 누수로 피해보는 상황인데 윗집이 집을 내놨어요 17 .. 2024/11/16 4,251
1646688 서울분들 부럽네요 2 진심 2024/11/16 3,205
1646687 애들이 입던옷 못버려요 5 2024/11/16 1,527
1646686 고지혈증인데 약 안먹은 동안? 9 걱정 2024/11/16 2,112
1646685 주병진 맞선본건 그냥 예능찍은것일뿐 6 ㅇㅇㅇ 2024/11/16 2,854
1646684 딸이 남친하고 여행간다고 하면... 16 흠흠 2024/11/16 3,039
1646683 60대 엄마 닥스패딩 괜찮을까요 14 ... 2024/11/16 2,254
1646682 이토록 친절한 장하빈은 9 ㅇㅇ 2024/11/16 2,347
1646681 김태우 "준석아 고맙다..." 6 ㅋㅋㅋ 2024/11/16 2,290
1646680 쿠팡 거꾸로캡 샀는데요.비닐 터버렸음 환불 안되죠? 1 2024/11/16 537
1646679 라면끓일때 면 넣은후에 불세기 줄이나요? 7 .. 2024/11/16 985
1646678 올해 산 가전제품들 후기 5 소비요정 2024/11/16 1,822
1646677 ㅇ부인 계획은 뻔하쥬 13 ㄱㄴ 2024/11/16 2,139
1646676 가스건조기 AS 받고 완전 고장 3 ㅇㅇ 2024/11/16 942
1646675 미용실에서 들은 말 때문에 며칠간 우울해요 54 처음처럼 2024/11/16 19,847
1646674 굥찰들 니들도 윤석열 이다! 2 윤석열 직무.. 2024/11/16 461
1646673 60대 미혼,비혼분들...계실까요? 6 ㅇ ㅡ ㅇ 2024/11/16 2,149
1646672 냄비를 태우고 탄 내가 진동을 하도록 모르는 건 설마 치매인가요.. 2 aa 2024/11/16 1,092
1646671 치아 치료 문의좀요 6 saw 2024/11/16 667
1646670 수시6장 광탈일수도 있겠다라는 불안감.,. 7 ㅁㅁㅁ 2024/11/16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