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거나 현재 유부녀 경우 말고요.
순수(?)하게 결혼 이력 없는 60대분들요.
50대 미혼,비혼들에게 혹시 해주고
싶은 말들 있으실까요?
50대 그 때로 갈 수 있다면...나라면 블라블라
이혼하거나 현재 유부녀 경우 말고요.
순수(?)하게 결혼 이력 없는 60대분들요.
50대 미혼,비혼들에게 혹시 해주고
싶은 말들 있으실까요?
50대 그 때로 갈 수 있다면...나라면 블라블라
60대에 비혼 거의 없을듯요 50대도 잘 없는데 40대부터는 은근 많더라구요
60대가 비혼이 있다면 굉장히 자기 생각은 확고하고 잘살아왔을것 같아요 ..
진짜 저희 사촌언니가 50대인데 71년생이거든요.. 옆에 살아서 언니랑 차이 많이 나지만 어릴때부터 많이 접했는데 저 고등학교 다닐때 그언니는 이미 20대였는데
이모가 29살 되기전에 시집보낸다고 엄청 적극적으로 선자리 부탁 시작해서 부모님이 열심히 배우자감 찾아 나셨는데 ... 제가 그나이가 지나오니까 29살인데 그렇게까지 해야 했나 싶어요... 근데 다른집들도 비슷한 분위기였을것 같구요.. 60대는 더 했겠죠 . 근데 비혼을 선택했을정도면 자기 생각은 확실하게 확고했겠죠 ..
40대야 흔하죠.. 제가 40대초반인데 저 친구들중에서 시집간 친구들 안간친구들 섞여 있어요....
60대가 비혼이 있다면 굉장히 자기 생각은 확고하고 잘살아왔을것 같아요 ..
진짜 저희 사촌언니가 50대인데 71년생이거든요.. 옆에 살아서 언니랑 차이 많이 나지만 어릴때부터 많이 접했는데 저 고등학교 다닐때 그언니는 이미 20대였는데
이모가 29살 되기전에 시집보낸다고 엄청 적극적으로 선자리 부터 시작해서 부모님이 열심히 배우자감 찾아 나셨는데 ... 제가 그나이가 지나오니까 29살인데 그렇게까지 해야 했나 싶어요... 근데 다른집들도 비슷한 분위기였을것 같구요.. 50대도 그정도인데 60대는 더 했겠죠 .
40대야 흔하죠.. 제가 40대초반인데 저 친구들중에서 시집간 친구들 안간친구들 섞여 있어요....
그댄 29살이면 노처녀 듣던 시대예요
25~6세 무렵부터 선 들어오고
27~29살 사이에 결혼식 올린 사람들 많아요.
그 시절로 돌아가도 뭐 비슷하게 살겠지만요
할 수 있다면 외국어 공부 열심히 해서 넓은 세상좀 자유롭게 가보고 싶고요 육십 중반으로 가면서 체력이 저하되고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기네요 운동을 일상화하고 싶어요
경제적으로는 씀씀이를 좀 조절했었으면 좋았을 거예요 적응하는 거 어렵네요
한분60대
한분 70대
나이먹으니 주책스러워지고 말 많아지고
추레해지는건 똑같더이다
50대까지는 돌 그랬는대
둘다 선생님이요
70대분은 말이 말이
60대 분은 저번에 건강제품 설문지 가져오셨더라고요
요새 먹고 있고 소개 시킨다고
정말 속상하더라고요
이런거 하지 말면 안되요. 했어요
연금가지고 혼자 잘사는대 굳이
주책맞고. 욕심도 보이고 . 왜 그걸
배울만큼 배우고 그런분이 나이드니 그래요
뭔가 불안들 하세요
큰소리 치고 살던 분들이
제가 아는 분 60대 있어요
이제 63년생이하거든요
세월이 흘러 그분들 결혼을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였어요
웬만한 조건들 사랑 그런게다 맞지않았대요
교수님이시고 한분은 벌써 정년퇴직하셨어요
사학연금들어서 노후는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집은 작은 아파트있고
50초에 약간 후회하시더니 그다음은 세월이 그냥 흘러간거죠
친한 선배언니 60초반이신데 미혼이세요
비혼은 아니고 혼기를 놓치신건데 자유로운 영혼이시라 하셨으면 한국의 결혼시스템 안에서 버티지 못하셨을듯해요
지금도 자유롭게 연애하시며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