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미혼,비혼분들...계실까요?

ㅇ ㅡ ㅇ 조회수 : 2,532
작성일 : 2024-11-16 12:59:52

이혼하거나 현재 유부녀 경우 말고요.

순수(?)하게 결혼 이력 없는 60대분들요.

50대 미혼,비혼들에게 혹시 해주고

싶은 말들 있으실까요?

50대 그 때로 갈 수 있다면...나라면 블라블라 

 

IP : 39.7.xxx.2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6 1:04 PM (203.175.xxx.169)

    60대에 비혼 거의 없을듯요 50대도 잘 없는데 40대부터는 은근 많더라구요

  • 2. ...
    '24.11.16 1:1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60대가 비혼이 있다면 굉장히 자기 생각은 확고하고 잘살아왔을것 같아요 ..
    진짜 저희 사촌언니가 50대인데 71년생이거든요.. 옆에 살아서 언니랑 차이 많이 나지만 어릴때부터 많이 접했는데 저 고등학교 다닐때 그언니는 이미 20대였는데
    이모가 29살 되기전에 시집보낸다고 엄청 적극적으로 선자리 부탁 시작해서 부모님이 열심히 배우자감 찾아 나셨는데 ... 제가 그나이가 지나오니까 29살인데 그렇게까지 해야 했나 싶어요... 근데 다른집들도 비슷한 분위기였을것 같구요.. 60대는 더 했겠죠 . 근데 비혼을 선택했을정도면 자기 생각은 확실하게 확고했겠죠 ..
    40대야 흔하죠.. 제가 40대초반인데 저 친구들중에서 시집간 친구들 안간친구들 섞여 있어요....

  • 3. ...
    '24.11.16 1:10 PM (114.200.xxx.129)

    60대가 비혼이 있다면 굉장히 자기 생각은 확고하고 잘살아왔을것 같아요 ..
    진짜 저희 사촌언니가 50대인데 71년생이거든요.. 옆에 살아서 언니랑 차이 많이 나지만 어릴때부터 많이 접했는데 저 고등학교 다닐때 그언니는 이미 20대였는데
    이모가 29살 되기전에 시집보낸다고 엄청 적극적으로 선자리 부터 시작해서 부모님이 열심히 배우자감 찾아 나셨는데 ... 제가 그나이가 지나오니까 29살인데 그렇게까지 해야 했나 싶어요... 근데 다른집들도 비슷한 분위기였을것 같구요.. 50대도 그정도인데 60대는 더 했겠죠 .
    40대야 흔하죠.. 제가 40대초반인데 저 친구들중에서 시집간 친구들 안간친구들 섞여 있어요....

  • 4. ㄴ71년생이면
    '24.11.16 1:54 PM (58.29.xxx.185)

    그댄 29살이면 노처녀 듣던 시대예요
    25~6세 무렵부터 선 들어오고
    27~29살 사이에 결혼식 올린 사람들 많아요.

  • 5. ...
    '24.11.16 3:06 PM (125.139.xxx.147)

    그 시절로 돌아가도 뭐 비슷하게 살겠지만요
    할 수 있다면 외국어 공부 열심히 해서 넓은 세상좀 자유롭게 가보고 싶고요 육십 중반으로 가면서 체력이 저하되고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기네요 운동을 일상화하고 싶어요
    경제적으로는 씀씀이를 좀 조절했었으면 좋았을 거예요 적응하는 거 어렵네요

  • 6. 두분
    '24.11.16 3:10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한분60대
    한분 70대
    나이먹으니 주책스러워지고 말 많아지고
    추레해지는건 똑같더이다
    50대까지는 돌 그랬는대
    둘다 선생님이요
    70대분은 말이 말이
    60대 분은 저번에 건강제품 설문지 가져오셨더라고요
    요새 먹고 있고 소개 시킨다고
    정말 속상하더라고요
    이런거 하지 말면 안되요. 했어요
    연금가지고 혼자 잘사는대 굳이
    주책맞고. 욕심도 보이고 . 왜 그걸
    배울만큼 배우고 그런분이 나이드니 그래요
    뭔가 불안들 하세요
    큰소리 치고 살던 분들이

  • 7. ..
    '24.11.16 5:14 PM (1.235.xxx.154)

    제가 아는 분 60대 있어요
    이제 63년생이하거든요
    세월이 흘러 그분들 결혼을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였어요
    웬만한 조건들 사랑 그런게다 맞지않았대요
    교수님이시고 한분은 벌써 정년퇴직하셨어요
    사학연금들어서 노후는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집은 작은 아파트있고
    50초에 약간 후회하시더니 그다음은 세월이 그냥 흘러간거죠

  • 8. ㅇㅇ
    '24.11.16 5:50 PM (110.11.xxx.153)

    친한 선배언니 60초반이신데 미혼이세요
    비혼은 아니고 혼기를 놓치신건데 자유로운 영혼이시라 하셨으면 한국의 결혼시스템 안에서 버티지 못하셨을듯해요
    지금도 자유롭게 연애하시며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748 탄핵 반대하는 국힌당 누구? 1 내란은 사형.. 2024/12/12 1,098
1655747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은.. 제 생각엔 7 심리 2024/12/12 1,699
1655746 차승원,김선아 시티홀 재방해 줬으면… 8 시티홀 2024/12/12 1,382
1655745 질문)왜 자꾸 자유민주주의라고 해요? 14 ... 2024/12/12 1,960
1655744 비상계엄때 국회에 투입된 병사들의 증언 (국짐 해체가 답) 16 그날 2024/12/12 3,405
1655743 조국 '신속 집행'한다는 검찰…이르면 내일수감 전망 20 ㅇㅇ 2024/12/12 3,732
1655742 노스트라다무스가 된 유시민 예언 6 ㅇㅇㅇ 2024/12/12 5,007
1655741 mbti T 인 성항은 눈물이 진짜 없나요? 37 ㅣㅣㅣ 2024/12/12 2,740
1655740 이와중 번역하나 부탁드려요 ㅜ 5 죄송... .. 2024/12/12 718
1655739 자기가 생각했던 것들이 fyyu 2024/12/12 524
1655738 한동훈 페북 17 .. 2024/12/12 5,097
1655737 조국 얼굴보니 눈물이나서 유툽을 못보겠어요 9 ㄴㄴ 2024/12/12 1,669
1655736 마음이 너무 무겁고 어지럽네요.. 11 .... 2024/12/12 2,726
1655735 대기업, 중견, 중소 기업은 계엄 영향 없어요? 8 ㅇㅇ 2024/12/12 1,874
1655734 (일상) 전세 재계약서 작성할 경우 잔금은 언제 주면 되나요? 2 윤석렬탄핵 2024/12/12 915
1655733 아 조국 대표님 9 ㅠㅠ 2024/12/12 1,452
1655732 조국 전 대표 대법원 선고,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입장문 10 !!!!! 2024/12/12 2,999
1655731 이재명 조국잡는다고 끝날줄아냐? 착각하지마세요 9 여유11 2024/12/12 1,476
1655730 민주 "尹담화에 국민 불안…긴급체포결의안 검토".. 18 긴급체 2024/12/12 5,253
1655729 촐삭때기 한동훈 다시 돌아선게 이 이유때문인가요? 8 .... 2024/12/12 3,153
1655728 국짐당 의원들 당론 따라 투표하나요? 6 2024/12/12 1,010
1655727 베프인 줄 알았는데... 2 블루 2024/12/12 1,991
1655726 미국이 윤을 어떻게 할 듯 9 영통 2024/12/12 3,323
1655725 명태균 공소장에 대통령 부부 뺀 검찰, 민주당 "꼬리 .. 5 .... 2024/12/12 2,016
1655724 이 와중에 주식 5 ... 2024/12/12 2,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