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냉담하다가 두달전부터 다시 성당 나가는데요
수,목 오전미사랑 주일 미사 나갑니다
제가 집에서 스스로는 워낙 기도를 안해서 성당이라도 자주 나가려 해요
평일 오전미사 참석하는걸 지켜본 지인이 레지오를 권하네요
어차피 수욜 오전미사 끝나고 바로 하는 거라고..
제가 신앙심이 약하고 뭐 하나도 몰라요
아직까지 맘에 크게 와닿는것도 솔직히 없구요
그냥 가방 들고 왔다갔다만 하는 편인데
성체 받고도 제 아이들과 가족에 대한 기복 기도만 하는 편~
이런 제게 레지오가 도움이 될까요?
혹시 부담스럽진 않을까요?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 해야할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