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어디까지 포기하고 사세요?

층간소음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24-11-16 04:49:42

전 윗집에 치매할머니가 사세요 귀가 안들리니 소리가 정말 엄청커서 저희집에서 다 들려요 자식들은 가끔 와서보는데 관리실에서 이야기하니 볼륨을 조절해주긴 하는데 그것도 있을때뿐이고 할머니 혼자계실땐 소리가 더 커져요 그나마 희망적인건 오전 7시부터 저녁10시까지만 그렇다는거??

 

집에 있는게 무섭고 언제소리가 들릴지 몰라 이어폰끼고 살아요 윗집에서 할머니가 소리가 안들리면 볼륨을 자꾸키우니 타협점이라고 볼륨을 이정도 어떠냐고 하셨는데 그것도 몇시간 들으면 귀가 웅웅거려요

 

윗의 윗집도 그 앞집도 소음이 들릴것같은데 별말들이 없고 원래 아랫집이 소음피해가가장큰건가요? 

 

방법은 없고 답답한데 참고사는 수 밖에 없는지 제가 예민한건지 넘 힘들어요

 

IP : 211.248.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들은
    '24.11.16 4:56 AM (182.215.xxx.73)

    뭐하는데
    왜 보청기를 안해드리고 있는건가요?
    치매노인이 혼자 사는것도 이상하고

  • 2. 윗님말씀처럼
    '24.11.16 5:00 AM (67.70.xxx.89)

    치매노인이 혼자 못살죠~
    치매 아닐듯요~

  • 3. 연세가
    '24.11.16 5:03 AM (211.248.xxx.34) - 삭제된댓글

    90이넘으셨는데 치매초기인것같아요 자식들은 낮에와서 돌보긴 하는데 할머니가 성품도 강하고 막무가내니 자식들도 어쩌질못하네요. 그나마 윗집자제분이 이정도는 어떠냐고 조절해주시고 갔는데 그래도 머리가 웅웅울려요. 제 귀가 트여서 그런건지 해결할 수 엇는 문제에 마음이 넘 답답해요

  • 4. 연세가
    '24.11.16 5:04 AM (211.248.xxx.34) - 삭제된댓글

    90 중반이신데 치매초기인것같아요 자식들은 낮에와서 돌보긴 하는데 할머니가 성품도 강하고 막무가내니 자식들도 어쩌질못하네요. 그나마 윗집자제분이 이정도는 어떠냐고 조절해주시고 갔는데 그래도 머리가 웅웅울려요. 제 귀가 트여서 그런건지 해결할 수 엇는 문제에 마음이 넘 답답해요

  • 5. 이거참
    '24.11.16 5:06 AM (211.248.xxx.34)

    90 중반이신데 치매초기인것같아요 자식들은 낮에와서 돌보긴 하는데 할머니가 성품도 강하고 막무가내니 자식들도 어쩌질못하네요. 그나마 윗집자제분이 이정도는 어떠냐고 조절해주시고 갔는데 그래도 머리가 웅웅울려요. 제 귀가 트여서 해결할 수 엇는 문제에 마음이 넘 답답해요 솔직한 마음으로 미안하지만 올해는 가시려나 내년에 가시려나 하는심정이예요

  • 6. 000
    '24.11.16 5:37 AM (1.241.xxx.44)

    소리는 할머니 윗집이 더 잘들려요
    그윗집이 가만히 있는게 좀 이상하네요

  • 7. 다다다다
    '24.11.16 7:14 AM (112.169.xxx.180)

    다른 글에도 댓글 썼지만
    층간소음 진짜 힘들어요
    저는 밤9시 넘어서도 새벽에도 가끔 소리지르고 일부러 물건 떨어뜨리고...
    방바닥을 두둘겨서 신고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짧게 두드리는데... 가만히 있다가 두드리는 소리 갑자기 들리면 심장이 쿵할때가 있어요.
    신고해도 소용없어요.
    진짜 좋은 이웃 만나는게 큰복이라는 것을
    서로 간섭안하고 피해 안주는 그런 좋은 이윳 만난다는게 얼마나 큰 복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835 짜디짠 깻잎짱아치 어찌 처리해야할까요 7 질문 2024/11/16 634
1646834 3부 10개 쌍가락지 천연VS랩다이아 고민이예요 8 망고 2024/11/16 1,084
1646833 공복혈당 잡는다고 계단 100층 걷기 35 당뇨전단계 2024/11/16 16,698
1646832 골격 큰 여자들의 장점 12 ㄱㄱ 2024/11/16 5,421
1646831 쫀득한 리코타 치즈 추천해주세요 3 .. 2024/11/16 652
1646830 사법 쿠데타적 판결 13 움직여야 한.. 2024/11/16 808
1646829 조국대표와 김동연지사 둘중 누가더 확장성이 좋을까요 41 ..... 2024/11/16 2,797
1646828 2024.마지막 만원의 행복 .함께 해주세요 . 14 유지니맘 2024/11/16 1,007
1646827 오늘 건대 논술 제발! 24 단풍 2024/11/16 3,251
1646826 불륜하는 것들 죽어도 싸다 1 ... 2024/11/16 3,465
1646825 50넘어 나를 알게되네요. 45 천천히 2024/11/16 18,541
1646824 선거법 5 . . 2024/11/16 435
1646823 많은 사람이 죽어나간 곳을 좋아하는 일본 13 .. 2024/11/16 4,346
1646822 이재명 비판하면 왜 다 2들이라고들 하시나요? 20 .. 2024/11/16 1,795
1646821 모레부터 기온 뚝이라는데 ㅇㅇ 2024/11/16 3,963
1646820 층간소음 어디까지 포기하고 사세요? 5 층간소음 2024/11/16 1,887
1646819 요새 동네목욕탕 얼마일까요? 15 ㅅㅈㄷ 2024/11/16 3,889
1646818 애플 스토어 왜 줄서서 기다리나요? 1 .. 2024/11/16 1,904
1646817 이거 우리를 우롱한 거 맞죠?? 2 사법종말 2024/11/16 1,918
1646816 명태균, 구속영장 청구되자 김건희에 연락…김건희는 '읽씹' 2 주길년주길놈.. 2024/11/16 4,802
1646815 적양파는 장아찌 담그기에 어떤가요? 1 .... 2024/11/16 585
1646814 LG폰 쓰시던 분 17 새폰 2024/11/16 2,020
1646813 뒤통수치는 여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13 황당 2024/11/16 4,178
1646812 초딩아이 인기... 9 ..... 2024/11/16 2,461
1646811 감옥가 3개월만에 특사, 사면복권 후 선거출마~캬! 3 이게 가능 2024/11/16 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