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아들땜에 너무 속이 탑니다
성대 인문논술 최저 3합5는 맞췄는데
논술은 보러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작년에 성대논술 해보니 너무 어렵고
자기랑 맞지않았다면서
갈 생각을 하지 않네요 ㅜㅜ
고대 논술 준비 하느라 성대는 준비 제대로
못하긴 했지만...
그래도 한번 가서 응시해보라 하니
대답도 안하네요
억지로 끌고 갈수도 없고..포기해야겠죠?..
자식 키우기 너무 힘들고...
속상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술 안보러 가겠다는 아들
....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24-11-15 16:23:42
IP : 211.241.xxx.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논술은
'24.11.15 4:26 PM (211.234.xxx.156)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중요해요.
그냥 뭐라도 사주겠다고 당근을 제시해 보세요.
아깝네요.
가보면 생각보다 최저 맞춘 애들이 없어요.
기회를 아깝게 왜 버리나요?
성대 취업율도 높은데2. 앞날
'24.11.15 4:28 PM (123.212.xxx.149)앞일은 모르는거다 어떻게든 꼬셔보세요.
뭐 사주겠다고 하던가요3. 성대가
'24.11.15 4:32 PM (183.98.xxx.31)가기 싫은 마음이 아닐까요?
달래보세요. 고대 시험 후면 부담없이 혼자 갔다 오라고 하고..
고대시험전이면 예행연습겸 부담없이 역시 다녀오라고 하고요4. 아
'24.11.15 4:36 PM (223.39.xxx.171)떨어질까봐 피하고싶은가봐요.....
얼마나 힘들지.....5. 음
'24.11.15 4:48 PM (106.244.xxx.134)3합5 맞춘 게 아까운데 고대 전이면 연습 삼아 갔다 오라고 해보세요.
그래도 한 번 실전으로 해보면 다음 논술에 도움이 되긴 하더라고요.6. ...
'24.11.15 5:08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3합5 맞춘 게 아까운데 고대 전이면 연습 삼아 갔다 오라고 해보세요.
그래도 한 번 실전으로 해보면 다음 논술에 도움이 되긴 하더라고요.
22222222222
다 경험이라고 연습삼아 다녀오라고 하셔요.
잘 달래보셔요.7. ...
'24.11.15 5:22 PM (110.70.xxx.156)3합5 맞춘 게 아까운데 고대 전이면 연습 삼아 갔다 오라고 해보세요. 그래도 한 번 실전으로 해보면 다음 논술에 도움이 되긴 하더라고요.2222
논술로 성대간 아들이 엄마말 듣고 논술보러 가길 잘했다 했어요. 생각보다 애들이 최저맞추질 못해요. 3합5면 글로벌계열인데...8. .....
'24.11.15 5:40 PM (110.13.xxx.200)다 경험이고 어떻게든 도움되요. 꼭 가라고 하세요.
9. 알바
'24.11.15 6:07 PM (118.235.xxx.176) - 삭제된댓글알바하라하세요
가서 잘하고 오면 10만원
아들도 기분좋고. 엄마도 기분풀고10. ㅇㅇ
'24.11.15 7:03 PM (118.235.xxx.140)제발 가세요. 제발이요.
시험 끝까지 보고 나오면 50만원 준다고 하세요. (아들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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