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험생도 자꾸 줄고 지방사학들은 존폐위기에
대학들이 자구책 마련해놓지 않으면 누가 먼저 소멸할지 모르는데
입학생 늘려서 받는게 시위할 일인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시위 문구인 공학으로 할바엔 폐교가 낫다 라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왜그러는건가요?
이제 수험생도 자꾸 줄고 지방사학들은 존폐위기에
대학들이 자구책 마련해놓지 않으면 누가 먼저 소멸할지 모르는데
입학생 늘려서 받는게 시위할 일인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시위 문구인 공학으로 할바엔 폐교가 낫다 라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왜그러는건가요?
학생들하고 공개 석상에서 논의하지 않고 재단 관계자들끼리만 논의를 했었나봅니다.
의논하지 않은 것이 크고
동덕여대 뿐만아니라 다른 여대들도 수업시간에 뒷자리에나
도서관등 에서 남자들이 종종 보이는 사태가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3억3천 배상 요구한다고 동덕여대가 발표했네요.
이제 모금할 시간...
현 상황을 모르는 그들만의 외침이죠
지방대 소멸만 아니라 이젠 인서울 스카이외 일부 빼면 소멸로 갈것 같은데.....
지방은 지거국, 의대 있는 대학만 살아남을테고 서울도 스카이외 일부만 남고 소멸.....
원래 사학재단의 학교운영을 학생과 상의 했었나요???
재단비리+밀실행정으로 공학 전환하려고 함.
원래 대학교에서는 총학과 재단, 행정부처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가지는 걸로 알아요.
그런 과정없이 몇년 이내에 공학 전환하려고 함.
폐교를 막기위한 공학전환의 이유는 살짝 이해가 가기도 하는데,,,공학전환보다는 폐교를 택하겠다는 입장은 좀 납득이 안 갑니다, 폐교??
다른 여대보다 빨리 공학으로 전환하는 게 머리 잘 쓴 건데,
독단적으로 하지 말고 졸업생 포함 논의하고 진행하면 좋았을텐데요
실체가 있는것도 아니고 동덕여대에서 대학 발전을 위한 향후 논의 가능한 사안 중에 하나로 공학전환이 써있던 거 뿐이던데요
실제 추진 한것도 아니고 추진하기로 결정난것도 아님.
순서가 있는거지 세상 어느 대학이 대학 미래에 대해 회의과정부터 총학을 참여시켜요?? 총학이랑 논의해요??
추진이 결정되면 학생들 의견도 듣는거지
무슨 재단비리가 있었나요... 재단비리 이야기는 안나오던데.. 공대 반대 이런이야기만 하지.
그걸 총학에서는 학교측과 대화요구를 하거나
대화과정도 없이
깡패처럼 깽판부터 쳐서 다 부수고 락커로 흉하게 만들고
재학생등 수업 방해하고
교수들한테 반말하고 욕하고
이제는 자기들이 깽판치고 기물 부순거 비용도 청구하지 말라고
학교에선 청구한적도 없고 지금 손해액이 얼마니 그만하라고 말한것 뿐인데
돈 청구하지 말라고 또 시위. 강제로 재학생 수업 못들어가게 방해하고
교수들 조롱하고
너무 심해요
재단비리가 있다고 치더라도
재단비리 있다고
총학에서 주도해서 학교 기물 부수고 락커칠하고
졸업 연주회 못하게 하고
학교 출입 막고 교수들한테 반말하고 욕설하고
그러면 재단비리가 해결되나요?
이젠 본질도 흐려지고
지들한테 원상복구비 청구하지 말라고 시위하는 거잖아요ㅡ
지들이 뭘 하더라도 학교는 당하기만 해라
그 마인드
왜 한거냐고 묻는건 진짜 모르나요?
동덕여대 학생들이 붙인이유, 시위하는 행태 다 잘못됐다봐요
하지만 이유는 그냥 싫죠
입결 높은 학교랑 통합이라면 모를까 그것도 분명 싫은 사람이 충분히 있을수 있어요
안정된 상태서 변화를 자의도 아니고 타의로 누구나 싫어할 일이라봐요
하지만 어쩔수 없으니 바뀌어 가야하는 과정이고 이때 좀더 좋게 협의했어야 한다 생각하죠
2003년 동덕여대 재단 비리 때 재단 비리로 인해 물러났던 총장이 현재 이사장.....
재단비리때문에 폭력시위한거 아니면서
갑자기 사람들 공감 못얻으니까
이사장이 재단비리 라고 주장??
재단비리 때문에 큰 뜻을 갖고 시위한거라고 주장하려고요???
그 시위가 요즘 20대의 모습이라면 절망이네요
시위란 걸 했는데 대자보를 붙인건지 만거지 보이지도 않고 락카로 사방에 난도질을 해놓은 것만 보이고
흡사 깡패들이 학교를 휩쓸고 간 그런 행태를 보이는게
페미 신념을 가진 사람들의 실상을 보여주는 듯 하더군요
여자애들이 시위를 하려면 곱고 얌전하게 해야지 어딜 감히
동덕여대 학생 및 졸업생은 현 재단(친일파 비리재단)이 재단의 돈벌이로 동덕여대를 이용하려고 남녀공학을 반드는것에 반대하는 것 입니다.
재단에서 단지 하나의 의견일 뿐이었다고 했는데 문건에 사실상 3년전부터 공학을 만들기 위한 준비중이라는것이 밝혀졌습니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라는것을 알리고 비리재단의 영리를 위해 여학교를 공학으로 만들지 말라.
여학교가 신입생을 더이상 모집할 수 없어 소멸하더라도 공학은 반대 한다는 것입니다.
시위의 모습이 다소 거칠어 보일 수 있습니다만
모든 시위가 다 평화로울 수는 없는 겁니다.
동덕여대 시위를 꼭 젠더 이슈로만 볼 건 아니지만(비리재단 문제가 사실 핵심인데 여기에 젠더 이슈가 더해진것)
각종 젠더 이슈가 있을때마다 기득권자인 남자들이 하는 행동 보셨나요?
늑대와 싸워야하는데 양이 어떻게 해야 늑대를 이길 수 있나요?
나는 양이니까 평화롭게 조용히 앉아서 품위 유지 하면서 늑대를 상대할 수 있나요?
내 권리를 위해서 가끔은 늑대의 껍질을 써야 할 때가 있는 겁니다.
여러분이 지금 여성으로서 부족하지만 누리는 사소한 권리도 다 그렇게 급진적 또는 온건적으로 행동하는 여권운동자들 덕분입니다.
지금 동덕여대 학생들을 취업시장에서 보이콧 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비인권적 시도가
무산되도록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있는 행동을 해주세요.
그 행동에는 이렇게 반대하거나 비아냥 거리는 글을 쓰지 않는것도 포함 입니다.
의료정책은 의사와 상의하고
학교정책은 학생과도 상의하고.
폭력적이고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호응을 얻기 어렵습니다
폭언까지 포함해서요
아니 락카로 칠한것 정도가 어떻게 폭력 입니까?
폭력 모르십니까?
헤어지자고 했다고 죽이고
강간하려다 죽이고
길가다가 그냥 기분나쁘다고 죽이고
이런게 폭력 입니다.
학생들에게 벽돌 던지는 교수가 폭력이고
락카칠 하고 흉상에 낙서하고 과잠 벋고 이런거는 폭력이라고 보기엔 좀...
왜 여자라서 얌전하게 시위해야 합니까?
앞으로 애기 낳고 키울 사람 이라서요?
오랜 비리재단 유명하죠. 비리재단이 자긴들의 영리만을 위해 밀실행정한거라 학생들은 당연 항의하는걸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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