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고 낙이 없어보인데요...
직장 상사가 그러네요.. 남자미혼이고 저랑 연령대가 비슷해요
전 애들 키우고 다들 다른지역 대학을 다녀서 지금은 남편과 둘이 살아요
남편과는 세상없이 인생베프인냥 잘 지내고 있어요
그렇다고 밖에 나와서 나이렇게 살아라고 표낼것도 아니고...
지금 세번째 듣고 있는데
제가 엄청 심심해 보이나봐요...
정작 그렇다고 그상사는 재밌게 사는것도 아니던데
술을 베프삼아 사는듯
저보고 낙이 없어보인데요...
직장 상사가 그러네요.. 남자미혼이고 저랑 연령대가 비슷해요
전 애들 키우고 다들 다른지역 대학을 다녀서 지금은 남편과 둘이 살아요
남편과는 세상없이 인생베프인냥 잘 지내고 있어요
그렇다고 밖에 나와서 나이렇게 살아라고 표낼것도 아니고...
지금 세번째 듣고 있는데
제가 엄청 심심해 보이나봐요...
정작 그렇다고 그상사는 재밌게 사는것도 아니던데
술을 베프삼아 사는듯
헛소리하네~하면 됩니다.
술먹는 사람들은 술안먹는 사람을
무슨 낙으로 사냐 하던데
그런걸까요
혹시 그 상사 원글님한테 마음 있는 거 아니에요??
낙이라면 그 나이에 미혼인 남자가 더 낙이 없지 다 큰 자식 있고 남편 있는데 이 나이에 무슨 낙이요.. 어이없는 남자네
웃기는 사람이네요..
다음에 꼭 말하세요
이제서야 사는 게 더 재미나다고
애 다 키우고 내 취미. 내 돈 신경 쓰니
재미난 것은 남 몰래 해야 더 재미있거든요~라고 응수해 주세요.
뭐가 재밌냐고 물으면 특급비밀이라고~ ㅎ
다들 자기처럼 사나 싶은가봐요.
애들 다 키워 내보냈고 남편이랑 베프면 지금 신혼때보다 더 재미있게 맘편히 여유있게 보낼 시기인데 무슨 소리인지... 다른 인생은 경험해보지 않아 모르고 미루어 짐작도 안되니 술마시는 것만 재미로 느끼나봅니다.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도 없고 그냥 뭐래... 하는 표정만 보내시고 무시하세요.
지 인생이 행복하면 행복하게 살면 될것을 나와 다른 사람은 불행하게 보는 인간이죠
웃기는 분이네요.
다음에도 그런말을 하면 저라면 매우 심드렁한 표정으로 그분을 보면서 그르게여~~ 하고 갈 것 같아요.
어디서 개가 짓나하는 표정으로 음... 그러고 마세요.. 신경도 쓸 가치가 없죠
그 상사란 남자 진짜 원글님한테 관심 있나봐요
얼마나 주의깊게(?) 봤으면 세번씩이나 같은 말을 하나요
또한번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하면 직사포로 이렇게 날리세요
아닌데에~~~!
인생 최고의 황금기 골드라이프를 즐기며 사는데~~~~!!!
그사람말이 중요한가요...
괜찮아요~ 지금 깨가 쏟아지게 잘 살아요~ 라고 해주세요
웃기는 사람이네요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딱 그꼴이죠.
애들 때문에 심심할 틈이 없다고 얘기해주세요.
그나저나 그 사람 좀...껄떡대보려는 것 같은데요.
조심하세요.
재미있게 사시면 심가할 필요 없죠
그런 말 무시하시면 될 듯.
정말 사는 낙이 없는데 옆에서 그런 말이나 하면 열받겠지만.
저런 사람 참 한심해 보여요
진짜 무례한 말이다..
저런 소리 듣기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다고 함부로.
그런가보다 하고 마세요. 원글님 나름대로 잘 살고 있다면요.
술주정이려니 치부하는데 오늘 점심먹다가 또 그소리 하길래 왜요? 했더니 자식 남편빼면 뭐가 있냐고 본인만의 낙이 없어보인다고.....흠 말같잖은소리라 그순간에는 아 그래요 하고 말았는데 내가 어찌보이길래 저사람이 저런소리를 하나 싶어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또 그러면 댓글들 처럼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으니 걱정 붙들어매라고 해야겠어요
본인은 어떤 낙으로 살길래.....
다른 사람 삶을 얼마나 안다고 그런 무례한 발언을 하는걸까요?
남을 저딴식으로 평가하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 젤 싫어요.
너나 잘하세요..라는 말이 절로..
저라면
너 같은 사람 무안 주는 것도 재미중 하나지.
물론 낙은 따로 있지만!
이라 했을텐데요
그리고 술이 베프요 낙이라는 건
익명일때나 말하시고 다른데서는 절대 표내지 마세요
더구나 직장에서는요
ㄴ 술이 베프라는 건 원글님 아니고 헛소리 하는 상사 입니다.
지가 뭐라고 망말을 하나요. 무례하긴하네요. 원글님에게 관심있어보이네요
저두 그런말 들은적있어요 저는 기분나쁘기보단 나를 좀돌아보게됐어요 나를위해서 맛있는것도 좋은것도 재미난것도안하고 그냥 하루하루살았던거같아요 딱히 내생활에불만을 가진날들은 아니었지만 남들보기엔 그럴수도있겠구나 싶더라구요 딱히 먹고싶은것도 사고싶은것도 하고싶은것도 가고싶은곳도없는 날들 딱히 어떤 것도 날 흥분시키지않았고 눈이반짝이게하지못한 날들이었던거같아요 지금도 딱히 바뀐삶은 아니지만 내삶에대해 좀 생각해보고 나한테 좀더 베푸는 삶을 살아야겠다생각은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