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잘 몰랐는데 요즘 도로에 나가보면 미등인지 맑은날 낮 시간에도 후면에 라이트를 켜고 다니는 차들이 많이 보여요.
처음에는 브레이크 등인가 하고 헷갈려서 저도 주춤주춤 하기도 했는데 다니다 보니 브레이크 등은 따로 들어오더라고요.
이게 차종에 따라 다른가요?
어제도 앞차를 보니 갑자기 등이 들어와서 급브레이크를 밟을뻔 했는데 도로 상황은 아닌것 같아 슬금슬금 갔거든요. 가다보니 브레이크등이 선명하게 별도로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운전연습겸 폐차 직전의 차를 얻어서 몰고 다니는데 왕초보때는 무서워서 평지만 다니고 급한 경사로는 잘 안다녔어요. 요즘 쇼핑몰 같은데 종종 다니는데 지하에서 올라오는 경사로에서 차가 막혀 멈춰 있느라 브레이크를 밟고 있다가 출발시 엑셀로 바꾸는 짧은 찰나에 차가 밀리는게 느껴져요.
이게 정상은 아닌거죠? 차를 바꾸거나 손봐야 할까요?
그리고 동일 상황에서 저는 경사로에서 계속 브레이크를 밟고 있었는데 제 앞차는 브레이크등에 불이 안들어와요. 그럼 이 차는 브레이크 밟지 않고 경사로에서 어떻게 멈춰 있는 걸까요? 기어를 N으로 놓나요?
초보라 모르는게 많네요.
베테랑 회원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