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 생신 2

ㅇㅇ 조회수 : 3,757
작성일 : 2024-11-15 13:20:3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12962

 

 

이틀 전에 쓴 글이에요.

 

남편이랑 싸웠다가 잘 마무리했어요.

제가 말을 좀 직설적으로 했고, 속마음 다 표시해서..

남편도 더 빈정이 상해서 저한테 막말을 했던 거였어요.

 

그래서 저도 말을 좋게 했으면 

남편도 이해를 했을 텐데 하면서 서로 미안하다고 하면서 넘어갔어요.

 

이번에만 그냥 시누이네 가고 담부터는 자제해줬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남편이 시누이네 집에 당일치기로 간다고 하니까

그게 뭐냐고~ 그냥 자기가 어머님댁으로 올라온다고 했대요.

남편은 제가 돈벌고 애보느라고 힘들어서 불면증이 왔다고..

시누이네 가서 자기는 좀 그렇다는 핑계죠.. ㅎㅎ

 

암튼 어머님댁에서 생신상 주문해서 차려드리고, 

시누이는 어머님댁에 와서 미역국 끓이고, 저희는 케이크 사가기로 했는데,

 

제가 케이터링 업체 찾았고, 남편이 보고 괜찮다고 했구요.

남편이 시누이한테 메뉴 보냈는데,

갑자기 어머님 생신 있는 주에 못올 것 같대요.

시조카 중학생인데 학원시험 있고 바쁠 것 같대요.

(갑자기 뭔 소리인지..... 남편이 느끼기에는 목소리 퉁명스러워서 불만있는 것 같다네요)

 

암튼 그럼 따로 보자는 거냐고 했더니 시누이가 뭐라고 하면서 얼버무렸대요.

 

그래서 그냥 따로 보자고 했다고 합니다.

 

 

시누이의 심리상태는 뭘까요?

제가 시누이네 가서 안잔다고 해서 대박 삐졌다.

시누이가 어머님 생신 음식까지 차려준다고 했는데도 안잔다고 해서 

뭐 이런 나쁜 년이 다 있나 하고 우리 엄마 생신인데 우리 맘대로도 못하나?

그런 생각일까요??? 

 

아 또 스트레스 받네요.

생신 때 찾아뵈면 어머님 아버님도 표정 좋지 않으실 것 같네요.....흠..

 

 

근데 정말 왜 그렇게 몇박을 하면서 살을 부벼야 속이 시원한 건지 의문이에요.

요즘에 그런 사람 없다고..... 제 주변에 물어봐도 이런 집 없답니다.

IP : 220.94.xxx.23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 그렇게
    '24.11.15 1:26 PM (112.149.xxx.140)

    뭘 그렇게 남의 감정에 신경을 쓰세요
    그냥 통보 했으면
    목소리가 날거나 죽거나 관심뚝요
    괜히 관심법으로 넘겨짚는것보다
    나의 감정에 충실하고 내 의견에 충실한게 나아요
    협의 안되면 따로 보면 되고 그걸로 끝
    목소리가 나쁜건 시누가 알아서 할일이고
    내가 신경써야 할일 아닙니다
    시누기분에 맞춰서 원글님을 재조립 할건 아니잖아요?
    냅둬요 티를 내는게 미숙한거지
    자신의 감정은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거죠

  • 2. ......
    '24.11.15 1:26 PM (118.235.xxx.253)

    뻔하죠.자기 뜻대로 안하니 삐져서 깽판놓는거에요.
    그런데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하고 신경을 쓰지르마세요

  • 3. ...
    '24.11.15 1:28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시누이 의중이 왜 그리 신경이 쓰이세요. 어머니 생신이니 가서 차려서 함께 즐겁게 먹고 오세요. 앞으로 따로 하면 따로 하는대로 좋고, 같이 하면 자는 건 싫고 그러심 되지요.
    원글님 원한 선이 지켜지면 나머지는 이왕이면 즐겁게 하세요. 세월 아깝잖우.

  • 4. ...
    '24.11.15 1:30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우린 형제자매가 많아서 가족행사를 하면 늘 의견이 분분했어요. 과정이 힘들었죠. 심리적으로 너무 번잡스럽더라구요. 어느덧 각자 부모님 찾아뵙고 하게 됐네? 그랬더니 부모님은 연속 6-7주를 자식들과 보는 거예요. 부모님이 가장 좋아진 거. 그러다가 다시 뭉쳐서도 하고, 그때는 이미 서로 많이 내려놔서 누가 총대 매면 그냥 하자는 대로 하게 되더군요. 그때 쯤에는 누가 뭘 싫어한다. 그것도 다 알아서 서로 지키고요.

  • 5. ㅇㅂㅇ
    '24.11.15 1:31 PM (182.215.xxx.32)

    깊이 생각지 마세요
    지맘대로 안되니 삐졌군
    모지리로구나 하심 돼요

  • 6. ㅇㅂㅇ
    '24.11.15 1:32 PM (182.215.xxx.32)

    부모님 생신에 따로 뵙는게 대수인가요
    각자 사정대로 하는거죠
    제 부모님은 따로 보는거 더 좋아해요
    한번에 몰려왔다 한번에 빠져나가면 쓸쓸하대요

  • 7. ㅇㅇ
    '24.11.15 1:33 PM (123.214.xxx.32)

    윗님 말처럼 뭔가 의미를 두지말고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행하고 남 이목이니 이런것에 휘둘리지 마세요. 시누이가 삐지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나요.
    모든것이 다 원만하기가 정말 어렵답니다.
    소신껏 움직여야 남편도 무리한 부탁 안해요.
    자꾸 뒤돌아보고 미련가지고 이러면 남편도 님의 약한 마음을 노려 무리한 부탁도 하고 그럽니다.

  • 8. ..
    '24.11.15 1:33 PM (118.235.xxx.3)

    우리는.. 시어머니 돌아가시고나니 몇 박을 부벼야 속이 시원한 사람들이 없어졌어요 남편이 아직 그런생각하고 있는데 그건 본인 생각만으로 끝내야죠

  • 9. 그냥 끝
    '24.11.15 1:34 PM (125.132.xxx.178)

    거절했으면 거기서 끝.
    거절한 상대의 마음까지 헤아릴 필요없어요. 님이 그 심리 고찰해서 학위라도 받으려면 모를까요.

  • 10. 잘됐네요
    '24.11.15 1:35 PM (223.38.xxx.115)

    형제간에 우애 도리 찾는 시누이치고 정작 본인 시집에 충성하는 예를 본 적이 없어요.
    마음속으로 너나 잘하세요 하시고 신경 뚝 끊으세요.

  • 11.
    '24.11.15 1:42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이것저것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대충 사세요
    그러다 원글님 스스로 지칩니다

  • 12. ㅇㅇ
    '24.11.15 1:42 PM (220.94.xxx.236)

    맞는 말씀입니다...
    시누이가 정작 본인 시집에 충성하는 스타일 아니에요.
    말만 뻔지르르하게 애교떨죠. 그것도 어느 한 편으로는 효도라고 생각하기는 합니다만...
    충성하는 스타일은 전혀 아니에요.. 시누이네 시집에는 거의 명절에만 갔었고,
    친정부모님과는 몇 달씩 같이 지내고, 거의 모든 가족여행을 친정부모님과 가구요.

  • 13. 나는나
    '24.11.15 1:42 PM (39.118.xxx.220)

    그러거나 말거나 님네만 생신하고 돌아오세요.

  • 14. ㅇㅇ
    '24.11.15 1:44 PM (220.94.xxx.236)

    어머님이 뭐라고 궁시렁 하실 것 같아요.
    시누이 이름 대면서 OO이네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면서 볼멘 목소리, 표정으로 시무룩해하실 듯요...

  • 15. 그런거
    '24.11.15 1:46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행복해 지시려면
    눈치 보는것부터 고쳐야 할것 같아요
    어머님이 뭐라시면
    서로 일정이 안 맞아서요
    전 우리집 아니면 잠을 잘 못자요
    잠 못자면 며칠 정상생활이 힘들구요 하세요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잘 예정 없다는것도 주지 시키시구요

  • 16. 그런거
    '24.11.15 1:48 PM (112.149.xxx.140)

    원글님은 행복해 지시려면
    눈치 보는것부터 고쳐야 할것 같아요
    어머님이 뭐라시면
    서로 일정이 안 맞아서요
    전 우리집 아니면 잠을 잘 못자요
    잠 못자면 며칠 정상생활이 힘들구요 하세요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잘 예정 없다는것도 주지 시키시구요
    서로 중요한 포지션을 침범하지 않는 관계가
    건강하게 오래 가요
    원글님이 늘 눈치보고 하기싫은거 할수 없이 하고
    이렇게 사시다 지치면
    나중엔 지금관계도 유지 안돼요

  • 17. ㅇㅇ
    '24.11.15 1:48 PM (220.94.xxx.236)

    그러게요.. 상대방 표정이 이상하면 마음에서 거북함이 계속 생겨서요.
    눈치 보는 걸 줄여야되는데요...... 잘 안되네요.

  • 18. ㅇㅇ
    '24.11.15 1:49 PM (220.94.xxx.236)

    예전에 시누이가 뭔 얘기하다가 뜬금없이
    "그래도 언니는 착한 편이야.." 한 적이 있었는데, 기분이 진짜 별로였거든요.
    저를 뭘로 생각하는 걸까요.. 진짜 화딱지나네요.

  • 19. ...
    '24.11.15 1:51 PM (183.102.xxx.152)

    시어머니 시누이 신경 쓰지 ㅇ사시라니까요
    원글님 편한대로만 하세요.
    어머니가 그러시면 다음에 시누이 오면 어머니 생일 여러번 하고 얼마나 좋아요?하며 받아치실 줄도 아셔야죠.
    원글님 원하는대로 편한대로 형편대로 하시고 남 신경쓰지 마세요.
    시어머니는 호강에 겨우셨네요.
    그냥 외식 한 끼로 끝내셔도 됩니다.

  • 20. ...
    '24.11.15 1:53 PM (183.102.xxx.152)

    생일 챙겨주러 온 사람에게 어따대고 궁시렁거려요?

  • 21. ㅇㅇ
    '24.11.15 1:55 PM (175.116.xxx.192)

    어휴,,결혼전엔 남편이 음식 차려 엄마 생신 차렸다나요?
    진짜 결혼만 하면 왜들 그러는지,,,, 외식 얼마나 좋은가요,

  • 22. 상처
    '24.11.15 2:00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딸만있는 엄마라
    제딸에게 말 하듯 말해볼께요
    원글님이 상대방 눈치보고
    자신을 어필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면
    처음엔 어!! 얘가 그냥 말하는대로 듣는 아이구나!!!! 생각하다가
    그게 익숙해지면 그게 당연해지게 돼요
    그게 원글님 모습으로 각인될테니까요
    아예 내가 할수 있는건 하고 못하는건 못하는거에요
    처음에 원글님을 원글님 그대로 보게 하셔야지
    자꾸 눈치보고 끌려가고 그렇게 대응하면
    그 모습은 원글님 모습이 아니잖아요?
    근데 그 모습으로 자리매김 하게되고
    나중에 원글님 자신의 모습을 보이게 되면
    서로가 받는 상처도 더크고 오해도 더 커질거에요
    지금부터 각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간들인데
    원글님도 원글님이 어떤 사람이란걸 정확하게 보여줘야죠

  • 23. ㅇㅇ
    '24.11.15 2:05 PM (220.94.xxx.236)

    지금까지 따로 본 적이 없으니까요. 어머님 생신, 아버님 생신, 명절, 어버이날
    모두 모여서 1박을 하면서 (제가 아이 낳고 아직 어려서 다 같이 잔 적은 2번 정도요)
    그렇게 화기애애하게 자기들끼리 좋아하면서 보냈으니까요.
    같이 안모이면 엄청 섭섭해하시겠죠. 그 화살이 저한테 올 거구요..
    표현을 나쁘게는 안하시는 분이지만, 한 마디라도 궁시렁 하실 것 같아요.

    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 남편부터도 못됐다고 하잖아요. ㅎㅎㅎㅎㅎㅎ 그게 전데.....

  • 24. 못됐다 하면
    '24.11.15 2:07 PM (112.149.xxx.140)

    모두에게 착한 사람은 없어요
    그건 아마 신도 불가능 할것 같은데요?
    그리고 원글님 엄마가
    자신을 죽이고 누구에게든 행복하게 맞추는 딸 보다는
    내 딸이 행복한 삶을 사는걸 원하실 거에요
    전 70코앞인데요
    제 남편이 저보고 못됐다 하면 어때요?
    저도 말하죠
    당신도 내가 못됐다 느끼게 하는것 많아
    그냥 사랑으로 이해할뿐이지 라고 대답해요
    서로 존중하지 않고
    한쪽만 착해야 하는관계가 어딨어요?

  • 25. ㅇㅇ
    '24.11.15 2:08 PM (220.94.xxx.236)

    아이 낳기 전에는 당연히 모여서 몇 박을 했습니다. 어머님댁이든 시누이네집이든요.
    여행도 같이 몇 번을 갔는지.. 아이 낳기 전에 하던 걸 고대로 똑같이 하고 싶어하는 거거든요.
    전에도 아이 낳고 얼마 안돼서 시댁에서 안잔다고 가버리니까 입이 불퉁불퉁 하더라구요.
    시누이부터가요.. 어머님, 아버님은 그래도 이해하시고 잘 가라고 해주셨는데...

  • 26. ㅇㅇ
    '24.11.15 2:10 PM (220.94.xxx.236)

    솔직히 말해서 진짜 시누이가 나쁜 년 아닌가요? 제가 나쁜 게 아니고..
    지 마음에 들게만 상황을 만들고 싶어하는 거잖아요.

  • 27. 자 선택의 시간
    '24.11.15 2:10 PM (112.149.xxx.140)

    이제 원글님이 선택하세요
    계속 시누 눈치 보면서 거기에 맞추고 살아줄건지
    아님 내 가 평안한 삶을 찾아서 살건지
    그리고 그 길을 가세요
    어차피 삶은
    자신의 선택의 연속선상에 있으니까요

  • 28.
    '24.11.15 2:16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죄송한데 앞에서 착한척 하는 것 보다
    뒤에서 꿍시렁 거리는게 더 안 좋은 거예요
    사람은 마음으로 사는거고 결국 그 마음은 통하게 돼
    있어요
    그러니 안좋은 생각 하는 것 보다 안하는게 나은 거죠
    여러가지 생각으로 힘들게 하지 마시고
    아무 생각 없이 끌리는대로 대충 사세요

  • 29. 바람소리2
    '24.11.15 2:20 PM (114.204.xxx.203)

    앞으론 따로 보자해요 뭐하러 신경써요
    시누도 맘대로 안되니 그러니 본데

  • 30. ㅇㅇ
    '24.11.15 2:22 PM (118.235.xxx.249)

    아휴 요즘 명절에도 안자는데 무슨 생일에 자요?

    다른 건 다 맞춰줄 수 있지만
    1박은 장소가 어디든 난 싫다..라고
    분명히 얘기하세요

  • 31. ㅇㅇ
    '24.11.15 2:22 PM (220.94.xxx.236)

    시누이는 마음으로 잘 해줘도 제 생각은 안해줘요~
    원래 스타일이 이기적이라.. 자기 좋을대로 하죠~
    남편이 시누이 제안을 말했을 때, 첨부터 싫다고 피곤하다고 거절했으면 좋았을 것을..
    제가 바로바로 그런 표현이 안나오는 스타일입니다.
    생각해보니 불편한데... 그렇게까지 해야되나... 그게 좀 안고쳐져요.
    착한 척이라기 보다는요..

  • 32. ㅇㅇ
    '24.11.15 2:24 PM (220.94.xxx.236)

    1박은 장소가 어디든 난 싫다고..
    그렇게 대놓고 이야기하면 자기네 식구들 싫어한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며칠 전에 엄청 싸운 거거든요....

  • 33. ㅇㅇ
    '24.11.15 2:29 PM (220.89.xxx.124)

    시누이 심리상태??
    알빠노죠

  • 34. ㅇㅇ
    '24.11.15 2:31 PM (220.94.xxx.236)

    네~ 신경쓰지 말아야겠어요.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뭐라고 하든말든 삐지든 말든~ 제 알바인가요... 그냥 생신 축하드리고 끝낼게요~

  • 35. 피오나
    '24.11.15 2:36 PM (211.206.xxx.236)

    거절했으면 거기서 끝.
    거절한 상대의 마음까지 헤아릴 필요없어요. 222222
    그감정은 시누이 몫이예요

  • 36. 한가하게
    '24.11.15 2:43 PM (175.223.xxx.164)

    왜 곱씹으세요.
    암편이랑 협의해서 진행하면 되는 것이고
    시모든 시누든 그들의 감정 알면 맞춰 줄건가요?
    그냥 그들의 감정은 그들거예요.
    좀 강단을 기르시기를..

  • 37. ㅇㅇ
    '24.11.15 2:44 PM (118.235.xxx.249)

    1박은 장소가 어디든 난 싫다고..
    그렇게 대놓고 이야기하면 자기네 식구들 싫어한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며칠 전에 엄청 싸운 거거든요....
    ㅡㅡㅡ
    시댁은 좋고 싫고의 문제가 아니다,
    솔직히 시가 사람들이 편할 수가 있느냐
    불편하다.
    시댁은 군대 고참이라는 못 들어봤느냐..

  • 38. ㅇㅇ
    '24.11.15 2:45 PM (175.199.xxx.97)

    시누이 나쁜 ㄴ이기전에
    님도 답답이 예요
    우리는 각자 따로 또는 같이
    그날 형편대로 해요
    시누이가 뭐라하던
    시모가 뭐라하던
    걍 님이 가서 미역국 끓이고
    밥사드리고 케잌불고 오면 내할일 끝입니다

  • 39. ㅇㅇㅇㅇ
    '24.11.15 5:27 PM (58.29.xxx.194)

    엄청 피곤하게 사신다. 그냥 취소됬다고 하면 그래! 하면 될일을 뭘 자꾸 의미를 곱씹나요? 아무 생각 없는 사람처럼 알빠노 하세요. 거기서 불편한 마음이 들면 평생 그사람들한테 질질 끌려 다니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818 이과 33343는 7 ㅇㅈ 2024/11/15 1,495
1648817 앞니 두개가 깨졌어요 (견적절차궁금) 10 치과무식자 2024/11/15 1,141
1648816 ebs 구독 한번 하면 매번 빠져나가나요? 3 ... 2024/11/15 460
1648815 식기세척기 교체 8 2024/11/15 701
1648814 근데 동덕여대는.. 왜 시위한거에요? 24 ..... 2024/11/15 2,375
1648813 기모 속바지 1 .. 2024/11/15 676
1648812 테슬라 랠리 끝인가봐요 2 777 2024/11/15 1,955
1648811 변기솔 뭐가 괜찮나요 7 2024/11/15 833
1648810 장염인데 한의원 가볼까요? 8 모모 2024/11/15 456
1648809 정말 얇은 터틀넥과 티셔츠 찾고 있어요 아실까요???? 14 .... 2024/11/15 1,513
1648808 서울시립대 와 경북대..중.. 71 남매엄마 2024/11/15 4,133
1648807 갓김치에 홍시 넣어도 괜찮을까요? 6 한결나은세상.. 2024/11/15 854
1648806 삼전 20 2024/11/15 3,380
1648805 날씨 왜이래요...덥네요 12 덥다 2024/11/15 2,935
1648804 내일 집회 참석해주세요 6 윤정권탄핵 2024/11/15 568
1648803 넣고를 늫고로 말하는건 서울사투리 인가요 4 .... 2024/11/15 485
1648802 서울 저녁때 뭐 입어야 해요? 1 집순이 2024/11/15 458
1648801 생크림빵 먹고 혈당을 재봤는데요 11 뿌잉 2024/11/15 3,763
1648800 믿고 친했던 직장동료 언니 108 믿었던 2024/11/15 16,968
1648799 60대 후반… 9 …. 2024/11/15 2,959
1648798 아침 만담 7 실마릴리온 2024/11/15 676
1648797 이준석 같은 정치인 16 정치인 2024/11/15 2,037
1648796 제주 낮기온11도 바닷가 돗자리 춥겠지요 2 2024/11/15 389
1648795 종합 비타민제가 좀 불면증이 있네요 9 이상해서 2024/11/15 995
1648794 차갑고 냉정한면이 있는사람 어때요 12 ㅇㅇ 2024/11/15 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