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때는 참 용하게 정확했어요..문과라 그런지..
내아이위의 아이가 어디 지원하겠다..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예체능은 실기가 있으니.. 어렵겠지요?
큰애때는 참 용하게 정확했어요..문과라 그런지..
내아이위의 아이가 어디 지원하겠다..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예체능은 실기가 있으니.. 어렵겠지요?
의미없을거 같아요..
저희 애는 디자인 전공인데요, 예고가 아닌 일반고에서 입시 준비하다보니 학교에서도 입시에 조언해줄 입장은 아니었구 입시 담당하던 학원 담임샘도 예측이 다 틀렸었어요. 정시 지원이라 아이 수능이 좀 간당간당 했는데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써봐야 겠다고 애도 말리고 학원도 말리고 다 말렸는데 우겨서 쓴 이 대학만 최초합 하고 실기면 수능이며 다 따지고 지원한 두곳은 우주 예비 하나에 한곳은 예비도 못받았었어요.
보통은 안돌려보죠.실기학원쌤이 제일 낫긴한데 절대 백퍼 믿으면 안되요. 절대 책임안지면서 무책임하게 하는 원장들도 많더라구요.
무의미
하고
실기가 있기때문에 솔직히 학원샘도 확답을 못하죠
떨어지면 성적탓 붙으면 학원에서 지도 잘 해서 붙은거고 ㅎㅎㅎㅎㅎㅎㅎㅎ
수시는 기대도 안했지만 몇군데 넣은데 안됐고요.. 수능을 잘 못봤네요.. 재수각이긴 한데..어제 한바탕 울고...
그래도 정신줄 잡고 한번 쓰긴해야죠. 큰애도 수시 떨어지고 정시 컨설팅 받고 했는데 저의 촉으로 진학사 넣은곳이 되었어요.. 학교 컨설팅보다.. 지금 디자인으로 내려가나 그냥 기초소양을 하냐 기로에 있는데 너무 괴롭네요..아...........50대면 좀 탈압박을 하고 살아야하는데.ㅠㅠ 어젯밤 괴로와서 잠이 안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