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리 벽이 좀 심해서 10년을 넘게 정리하며 살았어요
집은 너무 깨끗하고 그래서 좋은 점은 전세 내놓을 때 바로 나가고 팔 때도 바로바로.
며칠 전부터 그냥 조금 어지럽혀진 채로 살아 보니 진짜 몸이 너무 편하네요.
그냥 놔두고 외출하기..
다녀와서 대략 대략 정리.
정리라는게 돌아서면 또 마찬가지라 그냥 간단히 정리만 하고 편안히 사니까 아이고 진짜 편하네요
제가 정리 벽이 좀 심해서 10년을 넘게 정리하며 살았어요
집은 너무 깨끗하고 그래서 좋은 점은 전세 내놓을 때 바로 나가고 팔 때도 바로바로.
며칠 전부터 그냥 조금 어지럽혀진 채로 살아 보니 진짜 몸이 너무 편하네요.
그냥 놔두고 외출하기..
다녀와서 대략 대략 정리.
정리라는게 돌아서면 또 마찬가지라 그냥 간단히 정리만 하고 편안히 사니까 아이고 진짜 편하네요
정리벽 있으신분들 부러워요 ㅠ
정리 해야 하는데 라고만 맨날 고민하고 걱정하다 시간이 가버려요
지금 편하시다고 하시는 그 정도도 분명 제가 보면 왕깔끔 정리정돈 되있을것 같은 느낌요 ㅋㅋ
물건 늘이지 않고
필수요소를 제대로 정리를 잘 해 두셨을거고
이제 자리잡혀서
좀 어질러져도 금새 제자리 찾아갈 수 있게 시스템이 가동되는거죠
어지럽혀진 거 보면 몸은 편해도 마음이 불편 해지지 않나요?
정리가 돌아서면 또 마찬가지란 말 공감합니다.
근데..물건을. 줄이지 않고 정리만 하면 계속 돌돌이표 가 되는 거 같아요.
마음 편한 대로 하면 되는 거지 정답이 있나요.
지저분한 집은 못 견뎌하는 성격이라 힘들어요.
청소 안 되어 있는 공간은 스트레스라..
반대인 성향인 분들 신기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