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껌 많이 씹나요??

요즘도 조회수 : 852
작성일 : 2024-11-15 10:27:01

옛날보다 과자가 많이 나와선지, 과자광고는 안나와선지

껌을 접할일이 요즘은 거의 없어요...

 

좀전에 만난 사람이

심각한 이야기 나누는 중에 

계속 껌을 씹고 있어서...대화하다가 엄청난 불편감을 느꼈어요.

 

답답한건 본인이고, 난 상담해주고 있는데

왜 물어볼거 물어보면서 껌을 씹는지.

 

아마 본인은 인식도 못하고 있겠죠. 70대 초반 여성분. 

 

빨리 끝날거라 껌뱉아라  말하기도 애매해서  참긴했는데. 

계속 낙타입처럼 움직이는 사람과 대화하려니 너무 피곤했어요. 

 

껌 즐기시는 분들은 혹시 그런 실수 하지않나 생각해보세요.

의외로 누굴 만날때 껌씹는 분들 많아요. (나이와 무관하게) 

내가 잠깐 만나는 편의점 판매원이라 해도 껌씹는 사람과 대화하기 거북할것 같아요.

 

근데 시청에 민원넣으러 갔다. 병원에 상담하러 갔다. 옷가게에 옷을 사러갔다. 

이럴때 상대방(시청직원, 의사간호사, 옷가게 점원)이 아무리 돈받고 하는 일이래도 그사람 보기 많이 싫을거에요.. 

 

요즘 누가 껌 벽에 붙여놨다가 내일 다시 씹는 시대도 아니고,

누굴 만날땐 적어도 뱉아야죠.

공공장소에서 씹고다니는 것도...딱딱 질겅질겅 소리도 남들한테 다들려요.

IP : 211.218.xxx.1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5 10:28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소리 보다 그 냄새........아아악 정말 싫어요

  • 2. @@
    '24.11.15 10:31 AM (118.235.xxx.249)

    식사후 씹거나, 본인입냄새에 민간하거나

  • 3. 흠..
    '24.11.15 11:03 AM (218.148.xxx.168)

    저는 진짜 껌씹는 소리 내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조용히 씹는거야 뭐 그런가 보다 싶은데
    딱딱 소리내면서 씹는 사람들은 지나면서 들어도 경악.
    지하철서도 저런 소리내면서 씹는 사람 만나면 제가 자리 옮겨요.

  • 4. 저는
    '24.11.15 11:51 AM (223.63.xxx.250)

    껌 소리내서 씹는거..특히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그러는거 진짜 싫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933 배추된장국에 고등어 구이 11 .. 2024/11/20 3,003
1645932 영양제 효과 없다는데 콜라겐효과 봤어요 2 .. 2024/11/20 2,953
1645931 패딩 베스트 사려는데요 3 아기사자 2024/11/20 1,885
1645930 중국조미료 잘 아시는 분(송이버섯 조미료?) 3 소설 2024/11/20 618
1645929 도로 포트홀이나 패인 곳은 어디로 전화해야 하나요? 5 궁금 2024/11/20 464
1645928 "자연인 하시라" 작가 1,057명의 '고언'.. 8 ........ 2024/11/20 3,461
1645927 전기압력밥솥으로 구운계란하는데 만능찜으로 몇 번 하나요? 2 레몬 2024/11/20 983
1645926 다스뵈이다)도올, 김건희평가ㅎㅎ 2 ㄱㄴ 2024/11/20 2,622
1645925 고구마 말랭이 2 치아 사랑 2024/11/20 845
1645924 탄핵소추안 초안 - 조국혁신당 (김선민) 3 ../.. 2024/11/20 861
1645923 콜레스테롤 약 드시는 분, 수치가 일정한가요? 5 콜레 2024/11/20 1,040
1645922 한 알 육수 추천해주세요~ 6 어떤것이 맛.. 2024/11/20 2,137
1645921 커피 원두 뭘로 드세요? 21 커피조아 2024/11/20 2,243
1645920 수능 성적 나오기 전에 아이랑 일본 여행 계획중입니다. 29 욕하지 마세.. 2024/11/20 3,920
1645919 일 맡긴 변호사가 사주 봐줬는데 작업인가요? 11 .. 2024/11/20 2,493
1645918 063지역번호로 오는 모르는 전화번호 절대 받지마세요 4 .. 2024/11/20 5,425
1645917 백종원이 살린 예산시장 근황 7 백종윈 2024/11/20 4,648
1645916 총각김치가 물러졌거든요 7 ㅇㅇ 2024/11/20 1,582
1645915 제가 쿨톤이라 차가운 색이 잘 어울리거든요 17 ㅇㅇ 2024/11/20 3,044
1645914 엄마네 김장하고 왔는데요.. 5 싱글 2024/11/20 2,995
1645913 써결이가 골프카트를.. 6 어... 2024/11/20 1,756
1645912 혹한 다가오는데…훈련병들 줄 ‘깔깔이’가 없다 14 123 2024/11/20 2,254
1645911 라인댄스 ㅡ 서울 2 .... 2024/11/20 1,036
1645910 남편이 장금이네요 15 2024/11/20 3,809
1645909 요즘 들어 젤잘산거 커피머신이요. 12 .... 2024/11/20 3,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