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11.15 10:19 AM
(211.246.xxx.122)
탑이잖아요... ㅠㅠ
지방에도 잘하는 아이들 많더라구요..
2. 아뇨
'24.11.15 10:22 AM
(106.101.xxx.90)
그것만봐서 그래요
국어잘하는것도 나중보면 좋아요
대학은 수학으로갑니다
3. ....
'24.11.15 10:23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부정적인 댓글들 많겠지만
그 아이들의 대다수가 쭉 잘합니다.
100프로가 아닐뿐
4. ..
'24.11.15 10:24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근데 교육관이 영유 안보내고 달리는것에 회의감 있다면서 8세 대치탑학원은 좀 투자안하고 공짜바라는 심리같아요. 일유나와도 갈만한 학원은 많을텐데 왜 하필 탑5이런데를 알아보시는지요? 교육관이 넘 대치돼게 들려서요..노선을 한군데로 정하세요.
5. ..
'24.11.15 10:25 AM
(223.62.xxx.46)
근데 교육관이 영유 안보내고 달리는것에 회의감 있다면서 8세 대치탑학원은 좀 투자안하고 공짜바라는 심리같아요. 일유나와도 갈만한 학원은 많을텐데 왜 하필 탑5이런데를 알아보시는지요? 교육관이 넘 대치되게 들려서요..노선을 한군데로 정하세요.
6. 윗님
'24.11.15 10:25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맞아요 ㅎㅎㅎㅎ
7. ..
'24.11.15 10:28 AM
(202.20.xxx.210)
굳이 그럴 이유가 없는 게.. 대학은 달라요. 공부 잘했던 저희 부부가 말합니다. 다 소용없고 공부는 타고 난다고.. 잘하는 애들은 중학교 가면 확 달라져요, 7세 고시 웃고 갑니다.. 다 소용 없고 유전자에 이미 타고남..
8. ..
'24.11.15 10:29 AM
(220.118.xxx.37)
지금 거기 있는 아이들이 대입까지 최상으로 죽 가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떨어져 나가고, 또 새로 진입하거나 올라오는 애들이 있어요. 초등고학년 가면, 중학교 가면, 이렇게 몇 번 큰 변동이 있죠. 고교부터는 내신이 있어 뒤집기 어려운데 심지어 거기서도 뒤집는 애들이 비율은 적지만 또 나옵니다.
사람이 기계인가요. 12년을 어떻게 그렇게 살아요. 그게 맞는 소수도 있겠지만, 모두가 그렇지는 않아요. 내 아이에게 어떤 속도가 더 효율적일까, 문제가 덜 할까를 곰곰히 따져보면, 그게 더 위험한 극소수 루트입니다.
9. ᆢ
'24.11.15 10:29 AM
(218.238.xxx.229)
저는 대치탑학원은 애초에 욕심 없었어요 그 프렙학원 기조가 좋아보여서 보낸거고 거기도 중간반은 널널해요 같은학원이지만 분위기가 완전달라요
설명회는 걍 가본거죠 다른아이들 어케하나
10. ㅇㅇ
'24.11.15 10:39 AM
(220.94.xxx.236)
잘하는 애들은 중학교 가면 확 달라진다는 뜻이 무엇인가요?
11. 맞아요
'24.11.15 10:42 AM
(211.234.xxx.98)
걔들은 국제학교쪽으로 테크타겠죠. 일반 국내입시는 영어는절대평가 1등급만 되면 되고요~
영과고 갈거아님 수학도 cms, 황소 큰 힘이 없어요.
12. 애 다키우니
'24.11.15 10:44 AM
(124.5.xxx.71)
헛짓이라는 생각 밖에는요...ㅎㅎ
13. ㅇㅇ
'24.11.15 10:47 AM
(182.229.xxx.111)
-
삭제된댓글
7세고시 이름이 찰떡이네요 ㅎㅎ
그렇게 달린애들
초등되면 고1처럼 공부하고
중등은 고3처럼 공부하더군요.
그러다 고등올라가며 번아웃오고 정신과가고 공부 놓고..
이런애들 몇봤어요. 제가 아는것만 그러니 더 많을거예요.
14. ...
'24.11.15 10:51 AM
(202.20.xxx.210)
대치동에서 과외 뛰는 친구가 있는데 애들 반이 신경 정신과 다니고 약도 많이 먹고...정말 이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애들은 중학교 가면 눈을 뜬다고 하죠. 그렇게 초등학교에 막 달리지 않아도 어느 순간 힘이 붙어요. (이건 본인이 느끼는 거라서 옆에서 푸쉬 해서 밀어붙이는 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저랑 남편이 그런 케이스인데. 물론 집에서 교육을 안 시킨 건 아니지만 힘이 붙으면 지면 못 참아요. 그냥 막 불이 붙어서 달려요. 대부분 탑인 애들은 이런 애들이 더 많아요. 본인이 자기 의지가 생깁니다. 그 때 옆에서 좋은 선생님, 좋은 학원 알아봐 주면 됩니다. 초등 때는 기본적인 기초만 다져주면 되요.
15. ㅇㅇ
'24.11.15 10:58 AM
(211.206.xxx.236)
벌써 이리 흔들리심 어쩌나요
그냥 그사세라고 생각하셔요
부러우심 그길 따라가는거고
회의감 느끼심 그냥 내길을 가는거구요
16. ㅇㅇ
'24.11.15 11:01 AM
(210.126.xxx.111)
애가 기본 머리가 있겠지만 고작 7세 애가 저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닥달을 받았을까요
저렇게 자란 애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감당이 안되면 어떻게 될까요
학군지 엄마가 애한테 맞고 산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닐듯
17. ㅡ
'24.11.15 11:07 AM
(106.101.xxx.127)
애들 다 키워본 입장에서 저거 다 뻘짓입니다 아이들땐 즐겁게 놀고 공부하게해야지요 저렇게하고는 경쟁사회다 헬이다 하며 한국 욕하고ㅎㅎ
18. ..
'24.11.15 11:07 AM
(211.36.xxx.42)
-
삭제된댓글
근데 어릴 때 달리는 거 크게 유의미한 상관성이 없는게
공부는 타고나요.
사촌 해외에서 초중고 다 보내다가
한국 입시 전혀 모르고 살았는데 고2때 한국와서
신라 고구려 백제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한국 입시 시작해서 현역으로 전국 30등대 찍고 서울대 감.
증조부부터 집안 3대째 교수 집안이라 그런지 머리가 달라서
그 집 애들 셋 다 영재 판정받고 다 서울대 갔어요.
걔들 아직 20대라 그리 오래된 이야기도 아니고요.
어릴 때부터 달려도.. 결국 머리대로 갑니다.
19. ..
'24.11.15 11:08 AM
(211.36.xxx.42)
-
삭제된댓글
근데 어릴 때 달리는 거 크게 유의미한 상관성이 없는게
공부는 타고나요.
사촌 해외에서 초중고 다 보내다가
한국 입시 전혀 모르고 살았는데 고2때 한국와서
신라 고구려 백제가 뭔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한국 입시 시작해서 현역 정시 전국 30등대 찍고 서울대 감.
증조부부터 집안 3대째 교수 집안이라 그런지 머리가 달라서
그 집 애들 셋 다 영재 판정받고 다 서울대 아이비리그 갔어요.
걔들 아직 20대라 그리 오래된 이야기도 아니고요.
어릴 때부터 달려도.. 결국 머리대로 갑니다.
20. ...
'24.11.15 11:09 AM
(59.19.xxx.187)
애를 경주마처럼 키우는 게 좋은 건가요
21. ...
'24.11.15 11:12 A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편차 큰게 맞아요 실제 명문대에 환경 좋은 학생들이 많고요
머리태도 좋다면 강도조절 잘해서 적극 지원해 주시면 좋죠
22. 아기때는
'24.11.15 11:13 AM
(211.36.xxx.86)
저장된 양이 적고 뇌의 용량도 적으니 차이가 엄청나 보이지만 나이 들수록 저장해야할 양이 커지고 뇌의 용량도 커지니 그때부터는 스스로 구조화하는 고차원의 능력이 중요하죠.
어릴땐 주입하는대로 쌓이지만 커갈수록 주입이 아닌 스스로 흡수하고 체계화하는 작업이 더 중요.
이 과정은 누가 해줄수가 없고 아이의 능력.
그러면 7세에 달리는게 과연 아이 능력을 키우는 것이냐..인지는 따져봐야겠죠
23. ㅎㅎ
'24.11.15 11:13 AM
(124.5.xxx.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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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엔수 중복 빼면 강남 입결 어떤 줄 아세요?
지금 걸린 거 삼분의 일에서 사분의 일로 줄어요.
부모 다 전문직이고 명문대인데 못가는 애들이 꽤 있어요?
24. ...
'24.11.15 11:13 AM
(223.62.xxx.1)
편차 큰게 맞아요 실제 명문대에 환경 좋은 학생들이 많고요
머리태도 좋다면 강도조절 잘해서 적극 지원해 주시면 좋죠
25. ㅎㅎ
'24.11.15 11:14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엔수 중복 빼면 강남 입결 어떤 줄 아세요?
지금 걸린 거 삼분의 일에서 사분의 일로 줄어요.
부모 다 전문직이고 명문대인데 못가는 애들이 꽤 있어요?
명문대에 환경 좋은 애들 많다고
환경 좋은 애들이 다 명문대 가나요.
강남학교들 절반은 인서울 중위권도 어렵더니
26. ...
'24.11.15 11:16 AM
(124.5.xxx.71)
엔수 중복 빼면 강남 입결 어떤 줄 아세요?
지금 걸린 거 삼분의 일에서 사분의 일로 줄어요.
100명 sky면 중복 재수 빼면 25~33명 이에요.
부모 다 전문직이고 명문대인데 못가는 애들이 꽤 있어요.
명문대에 환경 좋은 애들 많다고
환경 좋은 애들이 다 명문대 가나요.
강남학교들 절반은 인서울 중위권도 어렵더니요.
키 안크고 키커도 콩나물처럼 힘없고 그런 애들이 너무 많아요.
27. ᆢ
'24.11.15 11:46 AM
(218.238.xxx.229)
저도 애만보면 너무 기특한데 여기 유니콘같은애들 보면 또 현타오네요 올킬했다는아이 7세초반 라이팅 보고 너무 놀랐지만 ㅠㅠ 애초에 한 3살부터 루트가 달랐으니 받아들일수 있는 부분이에요
저희도 자기주도학습의 힘을 믿고 그렇게 살아왔지만,막상 아이 문제가 되니 눈이 좀 가려지네요 격차가 점점 벌어지면 어떻게하지 이걱정이ㅠㅠ
28. ...
'24.11.15 12:24 PM
(14.32.xxx.78)
안해도잘할 아이들 하면 약간 나은 아이들해도 안되는 아이들 다 섞여있어요 내 아이 맞춤으로 해야죠
29. 음
'24.11.15 12:26 PM
(124.5.xxx.71)
그리고 어릴 때 그렇게 쓰기 많이 하면 눈버려요.
7살까지는 좀 맘껏 놀게 해주세요.
아동학대예요.
30. ......
'24.11.15 1:19 PM
(61.255.xxx.6)
안타깝지만
그러면서 점점 격차가 벌어지는 게 사실이예요
정신과 다닌다 아동학대다 하지만
그걸 잘 받아들이고 재밌어하는 애들이 있어요.
문제는 그런 능력이 안되는 애들을 닥달하니 문제죠.
서연고 수능성적으로 상위 2프로 애들은
어릴때부터 두각이 나타나요.
공부도 100프로 재능이구요. 거기다 재밌고 여러가지 이유로 엄청 노력하거든요.
한혜진이 모델 하고 싶은데 재능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중고생에게
딱 잘라 재능 없는 거니 생각말라고 해요
모델로 밥 먹고 성공하려면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수가 없다고
그냥 어릴때부터 사람들이 넌 모델이라고 주구장창 얘기하고
그걸 쭉 듣고 커오는거라고.
공부도 마찬가지죠.
지금 어릴때 잘 나가도 중고등때 성적 떨어지는 애들 있어도
갑툭튀로.....툭 튀어나오는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셔야해요
31. 근데
'24.11.15 1:30 PM
(163.116.xxx.114)
다른거 다 알겠는데 7-8세 애가 영어 라이팅 잘한다 그래도, 그게 그렇게 대단한건지 쓸모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영어가 필요한 직업을 가지려면 몰라도 그냥 수능영어가 타겟이면 그렇게 안해도 커서 하면 돼요. 7-8세 국어 잘한다는 애가 국어 글짓기 해도, 그 수준이 짐작되듯이 영어도 그럴거 같은데..
32. 뭔 차이?
'24.11.15 1:42 PM
(211.234.xxx.31)
7세부터 이어진 차이는 없어요
중고등때 튀어나오는 잠룡들이 얼마나 많은데
33. 날자
'24.11.15 2:01 PM
(121.160.xxx.242)
7살 아이들의 흡수력은 장난이 아니에요.
그런데 그 흡수력이 커가면서 타고난 유전자와 엉덩이 힘, 노력으로 차이가 확 나요.
그냥 엄마가 중심잡아 아이 수준에 맞춰 공부시키는게 나중 어려운 공부할 시기를 위해 훨 낫습니다.
아이들 금방 지치고 흥미 잃는거 아시죠?
그게 굳이 공부가 되게 할 필요가 없어요.
아무리 유치원, 초저학년때 날고긴다고 했던 아이들 초고에 올라가면 어찌되는지 아이 다 키워보니 알겠더라구요.
34. ㅎㅎ
'24.11.15 2:18 PM
(175.223.xxx.15)
강남 영유에서 야무졌던 저런 여학생들 중 많은 수가 모 여대로 가더라는
35. 영재
'24.11.15 3:22 PM
(121.170.xxx.193)
영어 수학 탑반이면 국어도 잘하는 애예요
완전 영재. 피어그룹 키즈
그런 아이들과 뭐하러 비교하며 부러워하세요
쟤들은 1등 2등이 중요한게 아니라
글로벌 리더로 이미 육성되고 있는 애들인데..
저런 아이들 부모는 안달복달도 안 해요
내 아이가 아니라 하늘의 아이이고
사명이 다른 아이들이라 그냥 지켜보는거죠
36. ....
'24.11.15 4:05 PM
(58.143.xxx.66)
-
삭제된댓글
안달 복달합니다. 메이져 의대 교수 자녀 똘똘한데도 그래요.
하늘의 자녀라...
본인이 공부 잘했던 부모일수록 자식 올려치기 안합니다
본인이 똑똑하니 아이의 미세한 약점도 다 보이거든요.
37. ....
'24.11.15 4:15 PM
(58.143.xxx.66)
안달 복달합니다. 메이져 의대 교수 자녀 똘똘한데도 그래요.
하늘의 자녀라...
본인이 공부 잘했던 부모일수록 자식 올려치기 안합니다
본인이 똑똑하니 아이의 미세한 약점도 다 보이거든요.
남동생 수능 전국 10등 안에 들었는데 글로벌리더는 커녕
서울 중상위권대 교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