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尹골프 발각 배경엔 뿔난 '軍心'…제보색출 혈안

써글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24-11-15 08:20:01

'거짓 해명' 논란…트럼프 대비했다는 '8 년만의 골프'
비판 쏟아져도 민심 살피는 대신 제보자 색출에 몰두
경호처, 尹골프 현장 포착한 취재진에 '경호법' 운운 압박
경찰까지 불렀지만 "적용 어렵다" 실패…결국 '별건' 적용까지
제보자 캐내려 회유·압박…뿔난 '군심'(軍心)' 모르고 헛다리

 

 

 

그럼에도 정부는 비판이 쏟아지는 상황은 아랑곳 없이 제보자 색출에 혈안인 것으로 14 일 확인됐다. 경찰은 태릉 CC 측으로부터 골프장 예약, 경기 진행 등과 관련된 자료들을 확보했다. 하나 같이 보도의 근간이 된 자료들이다.    

숨기고 싶었던 윤 대통령의 골프 현장이 발각된 배경에는 성난 군심(軍心·군인들의 민심)이 있었다. 북한의 도발이 있던 당일 골프 라운딩, 장병의 골프를 금지하고 그 자리에 들어간 군통수권자의 자기모순, 타인의 예약을 물리치고도 편의만을 고려했던 무례한 경호 등이 보수적인 군심으로 하여금 제보의 문을 두드리게 했다.

 

CBS 노컷뉴스 취재진은 지난 9일 서울 노원구 태릉체력단련장(태릉 CC )에서 윤 대통령이 골프를 치는 현장을 포착했다. 이 과정에서 경호처 직원들과 맞닥뜨렸고, 경호처는 취재진에 대한 신원 확인 및 소지품 검사 등을 진행했다.

이후 경호처는 경호상 이유로 취재 중단을 요구했고, 취재진은 이를 수용했다. 경호처는 지금까지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 등을 모두 삭제해 달라고도 요구했고, 취재진은 그 앞에서 휴대폰 초기화까지 진행했다.

 

노원 경찰서 소속 순찰차 3대와 스타렉스 등 총 5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당시 당직을 서고 있던 과장(경정급)을 포함해 10 여명이 현장에 도착했다. 경호처는 경찰에 경호법을 거론하며 취재진을 임의동행하라고 요청했지만, 경찰은 경호법 사안으로는 어렵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런데 경찰은 경호처 직원과 얘기를 나누더니 갑자기 취재진에게 건조물 침입죄로 임의동행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경호법 적용이 여의치 않자 '별건'(관련이 없는 사건)을 적용한 셈이다.

경찰, '별건' 적용해 취재진 임의동행…"제보자 누구냐" 회유·압박

하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59162?sid=100

 

와아...경호처가 취재진에게 한 짓들  가관이네요. 완전 무법천지가 따로 없군요. 

 

 

 

 

IP : 211.36.xxx.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11.15 8:20 AM (211.36.xxx.6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59162?sid=100

  • 2. 술을
    '24.11.15 8:24 AM (58.8.xxx.112)

    하도 처먹어서 배가 남산만하던데 골프도 치는구나!!

  • 3. ㅈㄹ하네
    '24.11.15 8:25 AM (61.252.xxx.20)

    제보를 색출하려는 자를 색출해라!!!

  • 4. 윗님
    '24.11.15 8:27 A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배가 남산만해서 18홀을 걷기 힘드니
    카트타고 페어웨이를 가로질러 다녔다는 거잖아요.
    그 정도면 골프를 치지 말아야죠.

  • 5. ..
    '24.11.15 8:34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무례하기가 인간이 아니네요. 막된 인간이 리더라니

  • 6. 페어웨이
    '24.11.15 8:45 AM (66.169.xxx.199)

    카트 타고 페어웨이 달릴꺼면 골프는 왜 치나 몰라요?
    주가조작 콜걸이랑 살다보니 천박해진건지, 원래 그런 놈이라 그런 천박한 년이랑 결혼을 한건지?

  • 7. ㄱㄴ
    '24.11.15 8:46 AM (210.222.xxx.250)

    페어웨이는 뭔가요

  • 8. 페어웨이는
    '24.11.15 8:57 AM (66.169.xxx.199)

    그린까지 이어지는 골프코스 잔디 지대요.
    보통 골프카트가 다니는 길이 따로 있고, 페어웨이도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 있긴한데.
    지금 터져나오는 정보에 의하면,
    윤씨는 관리하는 잔디밭위로 카트를 타고 가로질러 다녔다는거죠.
    잔디가 망가지던 말던, 그냥 지 맘대로 휘젓고 다녀서 똥매너라고 뒷말이 나오는 중.

  • 9. ...
    '24.11.15 9:10 AM (112.148.xxx.198)

    그나물에 그밥
    천박한년 옆에 천박한놈

  • 10. 나는나
    '24.11.15 9:35 AM (39.118.xxx.220)

    아주 일상이 일관성 있어요.

  • 11. 열차
    '24.11.15 9:46 AM (221.165.xxx.3)

    열차 좌석에 떡하니 구둣발 올려놓고 실실 쪼개던 천박 저렴한
    모습 잊혀지지 않네요.그런 모습 보이고도 대통이 되더니
    더이하로 내려 갈수가 있다니 참

  • 12.
    '24.11.15 10:34 AM (1.240.xxx.21)

    정권 특징이 도둑이라고 소리치니
    도둑은 안잡고 소리친 사람만 잡도리하는 거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6859 체포부터 하는 게 순서가 맞음 - 대공감 13 .. 2024/12/07 2,521
1656858 120년전 을사년이 격변기였잖아요 내년 을사년 7 ㅎㅎ 2024/12/07 2,091
1656857 통전부당원체포 6 서울지부 2024/12/07 1,435
1656856 전국민이 생중계로 국회를 보고 있네요. 9 국힘오판 2024/12/07 2,435
1656855 집에 가며 눈물이 나서 32 .... 2024/12/07 4,510
1656854 광주 비까지 와요 2 ... 2024/12/07 1,031
1656853 여고생이 국회로 달려온 이유 2 000 2024/12/07 2,219
1656852 내일 집회 일정 아시는 분 bb 2024/12/07 461
1656851 김건희 보니 옛날 악녀들은 억울하겠다. ㅋㅋㅋ 2024/12/07 791
1656850 북한이랑 전쟁하려다가 실패하니 8 ..... 2024/12/07 2,439
1656849 저것들을 인간으로 생각한게 큰 착각이였네요 ........ 2024/12/07 503
1656848 노인 욕 하지 마세요 12 ..... 2024/12/07 4,282
1656847 국짐당은 낯짝도 내밀지마라 징그럽다 2 .. 2024/12/07 446
1656846 눈물 난다 14 내란 2024/12/07 2,337
1656845 전쟁 시도하다 실패하니 미안하다. .. 2024/12/07 927
1656844 여의도 갔다가 15 윤석열 탄핵.. 2024/12/07 3,411
1656843 현행범은 즉시 체포할 수 없는지 8 ... 2024/12/07 1,113
1656842 여의도 같이하니 춥지않아요 4 reina 2024/12/07 1,189
1656841 누구를 위한 당론인건지 국민이이긴다.. 2024/12/07 215
1656840 대단한 국힘 한방에 모아놓고 자유롭게 감시...ㅋㅋㅋ 여우들은 .. 6 놀며놀며 2024/12/07 2,043
1656839 불안해서 집에서 게임도 못하겠다.jpg 2 .... 2024/12/07 1,624
1656838 MBC]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은 685명/펌 3 2024/12/07 1,641
1656837 여의도에 뜬 고양이단체 깃발.jpg 15 ... 2024/12/07 5,158
1656836 제보가 조금씩 계속 새어나오네요 16 ㅇㅇ 2024/12/07 22,519
1656835 국힘은 공범 1 이제 2024/12/07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