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동유럽 여행이가고 싶어졌어요.
페케지로 보고 있는데,
가격도 괜찮고 코스도 좋아요
그런데 날씨가 어떨까요
춥고 낮이 짧아서 많이 다니지못할거 같아서 걱정도 되네요.
12월에 동유럽 가보신분
정보좀 나눠주셔요.
갑자기 동유럽 여행이가고 싶어졌어요.
페케지로 보고 있는데,
가격도 괜찮고 코스도 좋아요
그런데 날씨가 어떨까요
춥고 낮이 짧아서 많이 다니지못할거 같아서 걱정도 되네요.
12월에 동유럽 가보신분
정보좀 나눠주셔요.
춥고 눈 오고 날도 짧아서 일찍 문을 닫아요. 여름보다 재미없죠.
권하고싶지않아요. 너무일찍 문다고 빨리어두어지고 돈이 싸고 관광객이 없는 이유가 다 있죠. 거의 반나절일정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겨울엔. 유럽 남부로 가셔야죠. 스페인 포르투칼 좋아요
동유럽은 너무 광범위하네요
도시 혹은 최소한 나라라도 알려줘야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으로 가면 모를까(또는 스키)
겨울에 동유럽 권하고 싶지 않아요.
해가 무척 짧고 날씨가 을씨년스럽달까(제 느낌) 아무튼 저는 안 가요.
패키지는 다를까요? 그리고 저렴한 이유가 있을거에요.
색다른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방금 들었어요.
스페인 어때요.
스페인은 겨울에도 괜찮아요.
늦가을부터 하늘이 낮아지고 구름이 바로 머리 위에 있다고 다들 이야기 해요
어둡고 무거운 구름이요
4시 좀 넘으면 어둡구요
우리나라 겨울처럼 춥지는 않은데
추위가 슬금슬금 몸속으로 들어와요
네시만 되도 밤되고 해도 늦게 뜨고 을씨년스럽죠.
날씨만 생각하면 완전 별로지만
그래도 반짝이는 야경도 있고
무엇보다 저렴저렴하고 덜붐비고요.
(성수기대비 엄청)
다 장점이 있지요.
겨울여행도 다 매력이 있지요.
갔는데도 비엔나 이틀빼고 매일 비왔어요. 비안올때도 흐리고...독일에서 왜 철학이 나왔는지 이해할정도...운동화가 매일 젖어 라디에이터 올려놓는게 숙소일상...신발은 꼭 고어텍스 신고가길...
올해 초 1월에 동유럽 다녀왔어요 오스트리아 헝가리
춥긴 했는데 많이는 안 추웠어요
지도를 보니 독일보다 아래인데
독일 출장 다녀온 남편이 이야기해 준 독일의 추위만큼은 아닌 듯 했어요
4시면 해지고 을씨년스럽고 비추
열심히 차타고 이동해서 관광지 도착했는데 이미 저녁이고
파장 분위기고 그렇죠
패키지니 일정을 날씽따라 바꿀수 없으니 강행하는데
한여름이랑 일정이 같거든요
여름의 반만 보는거죠
싼데는 이유가 있어요
여행은 날씨가 거의 전부라고 할수 있죠
그리고 지겨운 살림 조금 떨어져서 친한 친구들과 시간널널하게
수다떨며 이국적 풍경 본거로 좋았는데
봄에 가면 더 좋았겠죠. 값이 싼 이유가 분명 있긴해요.
그냥 시간되고 돈 될때 갔다온 거로 만족.
봄에 갈수 있단 보장 없어서.
헝가리인지 폴란드인지 영웅광장 동상들의 눈덮힌 모습보고 숙연해짐.
가격이 저렴해요
4시에 해지고요
갔는데두 추워요
4시되면 해 떨어져서 안 조아요
여행은 날씨가 반이에요
정 시간이 안돼면 어쩔수 없지만
가장 좋을 때 가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