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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의 예비 시누이

... 조회수 : 8,844
작성일 : 2024-11-15 00:43:13

딸이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예비 사돈은 무난한거 같은데

예비 신랑에게 나이 차이 나는 40대 누나가 1명 있는데 결혼 안하고 고양이를 5마리인가 6마리를 키우고 있다네요.

예비 사돈댁랑 걸어서 5분거리에 산다고 하고요.

저는 좀 신경쓰이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아는 사람이 볼수도 있으니 나중에 지우겠습니다

IP : 218.48.xxx.188
1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5 12:45 AM (223.62.xxx.150)

    뭘 걱정하시는지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뭐가 걱정이신가요?

  • 2. ..
    '24.11.15 12:45 AM (125.129.xxx.117)

    왜요?

  • 3. ....
    '24.11.15 12:45 AM (118.235.xxx.224)

    뭐가 어쨌다는거죠? 아 신랑아 도망쳐라 힌트다 힌트

  • 4. 시누이 성격따라
    '24.11.15 12:45 AM (223.38.xxx.83)

    다르지 않을까요
    솔직히 평범해보이진 않네요

  • 5. 예비 시누이가
    '24.11.15 12:47 AM (223.38.xxx.109)

    직장은 다니나요?

  • 6. ...
    '24.11.15 12:47 AM (218.48.xxx.188)

    좀 일반적이지 않아보이고 나중에 골칫거리처럼 될까봐 지레 걱정돼서요.
    직업도 아르바이트 비슷한거던데..

  • 7. ..
    '24.11.15 12:49 AM (61.254.xxx.115)

    일반적이지 않아보이더라도 시누이땜에 반대할순 없는거잖아요 파토내시게요? 파토낼거 아님 입다물고 있어야죠 시누이랑 결혼해서 살것도 아니고 신경이야 쓰일수있지만 반대하기도 그렇잖아요

  • 8. 어휴
    '24.11.15 12:50 AM (121.162.xxx.59)

    조금이라도 평범하지 않으면 무조건 문제로 보는 시각이 더 문제네요
    동물 좋아하는 착한 사람인가보다 하면 되고 미혼이니 부모님께 가까이 지내서 신경 덜 써도 되겠다 좋게좋게 생각하면 될텐데

  • 9. 왜 신경쓰는지
    '24.11.15 12:50 AM (223.38.xxx.109)

    짐작이 가요

    안정된 직장 다니는 것도 아니군요
    경제적 자립도 못하고 신경 쓰일만도 하네요
    본인 상황 안 좋으니 혹시 노처녀 히스테리라도 걱정하시는거죠?

  • 10.
    '24.11.15 12:50 AM (122.36.xxx.14)

    그렇네요 부모는 짠해 할 거고 가까이 사니 이러쿵 저러쿵 말도 많을 테구요
    신경 쓸 일도 없으니 제 시댁이랑 시누이도 좀 여러모로 비슷해요 명절에는 시누이랑 같이 보내겠죠

  • 11.
    '24.11.15 12:52 AM (122.36.xxx.14) - 삭제된댓글

    신경쓸일--- 시누이 남편 자식

  • 12. ㅇㅇ
    '24.11.15 12:52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시부 시모 시누이 없는 집으로 결혼시키세요.

  • 13.
    '24.11.15 12:54 AM (122.36.xxx.14)

    그러다 시누이가 원글님 따님. 시댁에 들어와 살수도 그럼 골치 아파요 며느리는 시댁가기 싫어짐

  • 14. 경제적 자립 못한
    '24.11.15 12:55 AM (223.38.xxx.109)

    예비 시가 가까이 사는 비혼 40대 시누이
    솔직히 신경 쓰이겠네요
    안정된 직장이라도 있음 괜찮을텐데
    제대로 직장도 없으니...

  • 15. ㅇㅇ
    '24.11.15 12:55 AM (24.12.xxx.205)

    예비장모가 제일 무서울 듯.
    요즘은 신혼부부 집에 가장 많이 들락거리면서 참견하는 사람이 장모던데...
    시부 시모 시누이 없는 집으로 결혼시키세요.

  • 16. ...
    '24.11.15 12:55 AM (220.75.xxx.108)

    기본적으로 제 앞가림은 해야죠.

  • 17. ㅇㅇ
    '24.11.15 12:57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평소에 비혼 40대라고 하고
    펫맘이라고 하면서
    좋은 직장은 아니지만 돈 벌면서 열심히 산다고 하면
    으쌰으쌰하고 응원하고 난리인 곳이 여기 아닌가요.
    이랬다 저랬다. ㅎ

  • 18. ...
    '24.11.15 1:00 AM (218.48.xxx.188)

    저는 다른 것보다 수입이 불안정하면서 그렇게 고양이를 여러마리 키우느라 근처에 독립해서 또 집에는 자주 들락거리는 게 매우 특이해 보였어요.
    댓글에서 나무라시는 분들 본인 하나밖에 없는 딸이면 신경 쓰이지않을까요.

  • 19. ㅇㅇ
    '24.11.15 1:04 AM (24.12.xxx.205)

    님은 하나 밖에 없는 딸이 그렇게 신경쓰이는데
    그 집 부모는 하나 밖에 없는 딸을 님 딸을 위해서 멀찍하게 치워주길 바라시는군요.
    장모맘대로 안되는 일일테니 다른 신랑감을 찾으라고 하세요.

  • 20. 원글님 이해해요
    '24.11.15 1:06 AM (223.38.xxx.137)

    솔직히 평범하지도 않고 경제적 독립도 못한 예비 시누이
    신경 쓰일 만한 상황이네요
    원글님 걱정거리 이해는 갑니다

  • 21. ...
    '24.11.15 1:12 AM (106.101.xxx.70)

    예. 아주 이상하니 다른 사위감 찾으세요.

  • 22. 수입도 불안정
    '24.11.15 1:12 AM (223.38.xxx.3)

    한데 40대 비혼이 많은 고양이까지 키우고 산다...
    평범치 않아 보이는건 맞아요

  • 23. ㅇㅇ
    '24.11.15 1:18 AM (106.102.xxx.217)

    여기 그 시누이 비슷한 스펙들 많아서 발작해요...
    원글님 상처받지마세요

  • 24. ..
    '24.11.15 1:20 AM (106.101.xxx.31) - 삭제된댓글

    걱정할 수도 있긴 한데..
    그렇다고 결혼 말릴 건가요?

  • 25. ㅇㅇ
    '24.11.15 1:22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모든 인간들이 다 자기 유리한 대로만 주장하고 사는 게 아니라는 걸 모르니
    죄다 자기들 이익대로만 아웅다웅....

  • 26. 상처받지 마세요
    '24.11.15 1:23 AM (223.38.xxx.124)

    여기 그 시누이 비슷한 스펙들 많아서 발작해요
    원글님 상처 받지 마세요2222222

    당연한 걱정일 수도 있어요

  • 27. ㅇㅇ
    '24.11.15 1:24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모든 인간들이 다 자기 유리한 대로만 주장한다고 믿고 산다니 안타까울 뿐.

  • 28. ㅇㅇ
    '24.11.15 1:25 AM (24.12.xxx.205)

    모든 인간들이 다 자기 유리한 대로만 주장한다고 믿고 산다니 안타까울 뿐.
    여초가 좀 더 정의로웠던 것도 이젠 먼 옛날의 이야기.
    결국 이기적인 걸로는 남초나 여초나...

  • 29. ...
    '24.11.15 1:26 AM (27.1.xxx.140) - 삭제된댓글

    가족, 형제, 자매들이 무난해도
    살다보면 별 일 다 생기는데

    비정적 삶 형제자매 있는집 멀쩡한 집에서는 걱정되죠
    그러나 선택은 따님 몫. 아직 식도 안 올렸는데 일단 지켜보고 따님하고만 이야기하세요.

    딸이 그래도 좋다면 어쩔 수 없고
    님 딸도 제정신이면 그런거 보일겁니다

  • 30. ...
    '24.11.15 1:27 AM (27.1.xxx.140)

    가족, 형제, 자매들이 무난해도
    살다보면 별 일 다 생기는데

    비일반적 삶 형제자매 있는집 멀쩡한 집에서는 걱정되죠
    그러나 선택은 따님 몫. 아직 식도 안 올렸는데 일단 지켜보고 따님하고만 이야기하세요.

    딸이 그래도 좋다면 어쩔 수 없고
    님 딸도 제정신이면 그런거 보일겁니다

  • 31. ..
    '24.11.15 1:32 AM (118.235.xxx.166)

    고양이 5,6마리키우는 여자분이면 무난한 성격은 아니죠 대체로 예민하고 고양이가 세상전부같은..보통 여러마리 키울수록 사고방식이 좀다른 느낌..시가돈으로 시누노후도 보장되면 괜찮지만 그게아니라면 시누노후가 걸리긴하네요

  • 32. 자유게시판임
    '24.11.15 1:36 AM (223.38.xxx.12)

    자유게시판에서 개인 고민이나 걱정거리 쓸 수도 있죠
    원글님 고민에 심한 조롱이나 비난글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82는 자기들 마음에 안 드는 원글이 올라오면 과도하게 조롱이나 비난을 해서 글을 내리게도 하더군요ㅠㅠ
    여기서 그러지 맙시다

    여긴 자유게시판이에요
    얼마든지 이런 고민 올릴 수 있는 겁니다

  • 33. 어떤
    '24.11.15 1:38 AM (121.124.xxx.33)

    엄마가 그런 시누자리 있는집 좋아하겠어요
    자기 앞가림도 못하고 사는데.
    명절날마다 봐야하고 시댁에 놀러 가면 쪼르르 오겠죠.
    말만 들어도 피곤하네요

  • 34. ㄱㄴㄷ
    '24.11.15 1:39 AM (73.253.xxx.48)

    그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세상에 누가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 35. ..
    '24.11.15 1:43 AM (220.65.xxx.42)

    다섯 여섯마리면 너무 많네요.. 두마리 세마리만 되도 걱정은 안할텐데요.. 걱정하실만 합니다.

  • 36. ....
    '24.11.15 1:45 AM (211.202.xxx.120)

    아직 무슨 일이 있는것도 전혀 아닌데 꼬아보고 소설쓰는 님이 더 문제인거 같은데요
    나중에 사건이 실제로 생기면 그때에나 여기 얘기하세요

  • 37. ....
    '24.11.15 1:46 AM (211.202.xxx.120)

    님 딸도 님 닮았으면 성격 꼬이고 이상할텐데 님 같은 장모를 둔 예비사위가 더 걱정이네요

  • 38. ....
    '24.11.15 1:46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사실 수입 불안한게 포인죠.
    나이있는데 앞가림이 안되는게 제일 문제.
    근데 또 다른데로 도망가면 어디든 복병은 있는지라.
    제일 중요한게 뭔지 중심잡고 가야죠.

  • 39. ..
    '24.11.15 1:51 AM (110.15.xxx.102)

    그런 시누 있다고 반대할 건가요?
    어느 집이든 시누가 맘에 드는 집은 잘 없을 거예요
    사위랑 딸이 독립적으로 살길 바라고 지켜봐줘요

  • 40. ::
    '24.11.15 1:59 AM (218.48.xxx.113)

    저는 고양이 여러마리 키워도 이상하지 않은데요.
    누구나 관심 두는게 다 다르니까요.
    그런거 신경쓰면 사람 만나는거 쉽지않아요.
    따님이 선택한 남자인데 그럼 헤여지라하실려고요.
    크게 결절사유 아니면 신경안쓸거 같아요

  • 41. ...
    '24.11.15 2:01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엄마가 신경쓰여도 당사자가 괜찮다면 뭐 영향력0
    근데 아내가 신경쓰인다고 하면 전 이해됨.
    일단 저라면 그집에 별로 들어가고 싶지가않고;;
    동물 키우는거 싫은데 나중에 막 더 늘어나서 한두마리 키워줘
    거절하면 가족끼리 이정도도 못해주냐~ 등등 할까봐 좀 신경쓰임.

  • 42. ...
    '24.11.15 2:02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엄마가 신경쓰여도 당사자가 괜찮다면 뭐 영향력0
    근데 아내가 신경쓰인다고 하면 전 이해됨.
    일단 저라면 그집에 별로 들어가고 싶지가않고;;
    동물 키우는거 싫은데 나중에 막 더 늘어나서 한두마리 키워줘
    거절하면 가족끼리 이정도도 못해주냐~ 등등 할까봐 그런걱정?
    피해안주면 상관무

  • 43. ...
    '24.11.15 2:03 AM (115.22.xxx.93)

    엄마가 신경쓰여도 당사자가 괜찮다면 뭐 영향력0
    근데 아내가 신경쓰인다고 하면 전 이해됨.
    일단 저라면 그집에 별로 들어가고 싶지가않고;;
    동물 키우는거 싫은데 나중에 막 더 늘어나서 두어마리 키워줘
    거절하면 가족끼리 이정도도 못해주냐~ 등등 할까봐 그런걱정?
    피해안주면 상관무

  • 44. 생명을
    '24.11.15 2:06 AM (124.54.xxx.38)

    여섯마리키우는게 이상하고 지나친게 아니라고요?
    애견 애묘도 자식이라면서 자식많이 낳으면 무식하다 싸잡으면서
    물론 극단적인비교이고 고양이는 집사라 하기는 하지만
    여섯마리는 심합니다 전혀 평범하지않아요 걱정되시겠어요

  • 45.
    '24.11.15 2:11 AM (174.164.xxx.170)

    제가 고양이 키우는 사람인데, 헤아려보면 여섯마리까지는 여차저차 키우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직장만 멀쩡히 다녀도, 허허허 고양이가 마이 좋은가보네 하고 지나갈 일인건데 그게 아니니 불안한 사람 처럼 보여 신경 쓰이시겠죠.

  • 46. 직장도 없음
    '24.11.15 2:34 AM (223.38.xxx.156)

    제대로 직장도 없이 그러고 사니 신경 쓰일만도 하죠

  • 47. .......
    '24.11.15 2:36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그 알바 '같은' 직업이란 게 뭔지 모르겠지만
    고양이 대여섯 마리를 키우면서 부모랑 따로 살 수 있는 능력이면
    수입지 적지 않을 거 같은데요.
    원글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잘 버는 시누일 수도 있어요.

  • 48. .....
    '24.11.15 2:38 AM (180.224.xxx.208)

    그 알바 '같은' 직업이란 게 뭔지 모르겠지만
    고양이 대여섯 마리를 키우면서 부모랑 따로 살 수 있는 능력이면
    수입이 적지 않을 거 같은데요.
    원글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잘 버는 시누일 수도 있어요.

  • 49. 아르바이트
    '24.11.15 2:41 AM (223.38.xxx.209)

    아르바이트 같은 일 한다잖아요

  • 50. 직업 불안정
    '24.11.15 2:48 AM (223.38.xxx.76)

    하니 가까이서 부모 도움 받으며 사는 걸 수도 있네요

  • 51. ...
    '24.11.15 2:58 AM (223.38.xxx.186)

    딸만 있는집인데 원글님 걱정 이해되는데요

  • 52. ...
    '24.11.15 3:27 AM (183.102.xxx.152)

    따님에게 그 시누이자리에 대해 더 알아보라고 하세요.
    수입은 충분한지 노후보장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 53. ㅎㅎㅎㅎ
    '24.11.15 3:35 AM (49.236.xxx.96)

    이런 식으로 하면 그냥 딸 결혼시키지 말고 델꼬 사세요
    멀쩡하게 혼자 살다가 뜬금없이
    고양이 세 마리 데려다.키우는 가족도 있습니다
    인생 어떻게 변하는지 아무도 몰라요
    에휴 그게 뭣이라고
    참으로 하찮아요

  • 54. 어이구
    '24.11.15 3:36 AM (39.7.xxx.162)

    시누이를잘 아는양소설들 쓰고 있네요.
    제일 골칫거리는 예비장모구만.
    장서갈등유발자 등극이요

  • 55. --
    '24.11.15 3:38 AM (125.185.xxx.27)

    고양이 때문에 부모가 아파도 고양이 밥줄 걱정이 먼저일껄요 ㅎㅎ

  • 56. 흠냐
    '24.11.15 4:40 AM (1.235.xxx.138)

    평범친않네요
    나이먹고 직장불투명
    고양이 여러마리
    흠~걱정될만한데 예비사위는 어때요??

  • 57. ...
    '24.11.15 5:26 AM (58.234.xxx.222)

    예비 사위와 시누의 관계는 어떤가요.
    부모 대신 남동생인 예비사위에게 의존적이진 않은지..
    아들이 정신적이든 경제적이든 가장 노릇 하는 집안이면 따님이 힘드실텐데...

  • 58. 너무
    '24.11.15 5:38 AM (49.1.xxx.141)

    그림이 그려지고있잖음.

    결혼은 미루자고 해보세요.
    남편감의 직업이 아주 좋거나 사돈댁이 잘 산다면 어쩔수없고요.

  • 59. ...
    '24.11.15 5:43 AM (58.79.xxx.138)

    고양이가 문제가 아니라
    나이든 비혼인데 직업이 안정적이지 않은게
    제일 큰 문제에요
    부모와 정서적 분리되기도 쉽지 않은데
    그런경우는 시부모가 하나 더 있는것처럼
    부담스러워요
    시누 나이 들수록요

  • 60. ㅇㅇ
    '24.11.15 5:47 AM (39.7.xxx.207)

    여기 그 시누이 비슷한 스펙들 많아서 발작해요
    원글님 상처 받지 마세요33333

    상견례때 유심히 살펴보세요 어떤 성향인지
    생각보다 시누 중요합니다 특히 시누가 본인 엄마랑 밀착관계에 있으면 자기 엄마 조종해서 고부갈등 부추겨요
    저도 시무땜에 이혼얘기 몇번 나왔어요 남편이랑 문제없어서 시누안보는걸로 일단락지었는데 속에서 천불납니다

  • 61. 마니
    '24.11.15 5:51 AM (59.14.xxx.42)

    님은 하나 밖에 없는 딸이 그렇게 신경쓰이는데
    그 집 부모는 하나 밖에 없는 딸을 님 딸을 위해서 멀찍하게 치워주길 바라시는군요.22222222222222222
    장모맘대로 안되는 일일테니 다른 신랑감을 찾으라고 하세요. 걱정 이해는 되나 시누이도 일은 한다면서요.

  • 62.
    '24.11.15 5:55 AM (211.110.xxx.21)

    내 딸과 남의 딸이라……

  • 63. ...
    '24.11.15 6:16 AM (211.36.xxx.93)

    여기 그 시누이 비슷한 스펙들이 많아서...444444
    더하기 sns정치몰입자이면 답도 없음

    고양이 5~6마리 키우는 여자 많이 부담스럽긴해요.
    현실에서는 고양이 키우는 여자들 자체도 거부감 느끼는데
    본인들만 사랑 넘치는 애묘인일뿐

  • 64. 좋은거 아닌가요?
    '24.11.15 6:38 A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손아래도 아니고 한참 손위
    게다기 미혼
    게다가 시댁 가까이 살고 있음
    부모님 간병은 그 시누 차지 되는거 아니예요?
    시누가 혼자 살다 더 나이들어 부모님 댁에 들어가 살게 되면 완전 노난거죠

    저희집에 미혼 언니가 있는데 혼자 살다 50 넘어 부모님댁 아래층으로 이사갔어요
    나머지 형제들 부모님 걱정이 완전 해소돼버렸어요
    경제적인거 나머지 형제들이 부담한다해도 가까이 누군가 살아준다는것만으로도 완전 안심돼요

    원글은 장점이 안보이고 부정적인 생각만 하나봐요
    제 딸이라면 완전 안심하겠어요

  • 65. ...
    '24.11.15 6:50 AM (211.235.xxx.154)

    지금은 부모가 돌봐?주지만
    죽으면 남동생몫될듯요
    정상적인 사회생활하면
    고양이 저렇게 많이 못키우지 않나요?
    몇시간알바나 하면서 고양이들과 지내는것같음
    결혼날짜 잡힌것도 아닌데
    예비신랑 예비시누란말도 쓰지마세요ㅡㅡ

  • 66. 어휴
    '24.11.15 6:51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혼자 망상의 나래 펴시며 욕하려고 판깔지 마시고
    딸한테 인사드리고 싶다고 하며 몇번 만나 보라 하세요.

    근처에 살면 잔잔한 일도 딸이 대신 봐 주겠구만요.

    뭐가 문제인가요! 고양이 6마리?
    아님 재산?

  • 67. 어휴
    '24.11.15 6:53 AM (211.211.xxx.168)

    혼자 망상의 나래 펴시며 욕하려고 판깔지 마시고
    딸한테 인사드리고 싶다고 하며 몇번 만나 보라 하세요.

    근처에 살면 잔잔한 일도 딸이 대신 봐 주겠구만요.

    무엇보다 부모집 자주 들락 거리는게 뭐가 문제에요?
    재산? 부모님 사랑?

  • 68. 00
    '24.11.15 6:54 AM (223.38.xxx.180)

    프리랜서로 월 오백 버는 사람한테 전업인 여자가 알바같은 일 한다고 은근히 무시하더랍니다.
    자기 남편이 더 못버는데도 그리 말하더래요.
    알바처럼 생긴 일도 너무 급이 많죠.

    시누자리가 중요한 건 맞는데
    정확한 정황이 있어서 걱정하는게 아니라 고양이 다섯마리로 편견이나 추측 추출해서 꺼려지는 정도면
    결혼 안시키는고 끼고사는게 맞아요.

  • 69.
    '24.11.15 6:57 AM (160.238.xxx.46)

    일반적이지 않고 이상하니 결혼시키지 마세요.
    라는 소리를 듣고 싶으신건가요?
    이런 글을 쓰는 목적이 뭔지 모르겠어요.
    그 예비 시누의 인성을 우리가 모르는데 그런 몇가지 단편적인 사실만 놓고 어쩌냐니요?
    여기서 결혼시키지 말라면 막을건가요?
    만나본 딸의 의견을 듣고 딸을 믿고 결정을 해야죠.
    제가 볼 땐 당연히 꺼려지는 상황이에요.
    평범(?)하게 결혼해서 화목하게 잘 사는 시누자리가 더 마음이 놓이겠죠.
    근데 그렇다고 결혼 안 시킬거냐는 말이죠.

  • 70. 평범치는 않음
    '24.11.15 7:00 AM (223.38.xxx.51)

    몇시간 알바나 하면서 고양이들과 지내는 것 같음222
    40대 비혼으로 경제적 자립도 못한 시누이
    자신의 가정이나 소속 직장도 없으니 불안정한 상태

  • 71. .,
    '24.11.15 7:11 AM (175.193.xxx.136)

    성지글 되겠네요…
    사돈께서 이글 보고 생각이 많으실듯 싶네요
    궁예 안사돈 만났다.싶어서ㅠㅠ

  • 72. 시누 고스펙이면
    '24.11.15 7:16 AM (223.38.xxx.190)

    벌써 원글님 딸한테까지 알려졌겠죠
    자기 가족 잘난 스펙은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법이죠

    예비 시누이라고 칭할 만한 결혼 전제 만남에서
    알려진 고스펙도 없고 (있으면 밝혔겠죠)
    알바같은 일이나 한다는건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보임

    원글님이 이런 고민 글 올릴 만큼 신경 쓰일 그런 상태라는 거죠
    (드러난 여러가지 요인)

  • 73. 그런데
    '24.11.15 7:17 AM (169.212.xxx.150)

    이해는 하지만 예비장모도 글까지 올릴 정도면 좀
    만만치 않네요.
    알바를 하든 어쨌든 자기 밥벌이 하고 피해를 안 주는 사람일 수도 있지 않나요?
    반려동물 키우진 않지만 두마리 키우다 보면 새끼낳아서 입양 못시키고 그냥 키우는 사람도 많던데..

  • 74. 원글 이해가 가요
    '24.11.15 7:24 AM (223.38.xxx.122)

    글 올릴 정도로 많이 신경 쓰이게 하는 존재란 거죠
    벌써 드러난 요인이 그렇게 보이는 것도 있음
    (다수 댓글러들도 인정함)

    자유게시판에 자기 고민 올린건 전혀 문제가 아님
    그런 걸로 원글님께 괜히 트집 잡지는 말아요

    왜냐면 결혼생활이란 부부 딱 두사람만의 문제가 아니고 가족간 얽힌 문제 소지는 상당히 신경 쓰이는게 상식적임

  • 75. 지켜봐야죠
    '24.11.15 7:32 AM (223.38.xxx.185)

    직접 만나서 대화하다 보면 자꾸 어떤 힌트가 보이겠죠

    나이많은 비혼 시누가 불안정한 상태에 놓였으니 (소속 직장이나 가정 없음) 성격상 어떨지 더 신경 쓰이고, 만나서 대화라도 해봐야 짐작이라도 하겠죠

    드러난 요인으로 볼 때, 원글님께서 이런 우려하는게 상식적이고 비난받을 일은 전혀 아님

  • 76. 저런 경우
    '24.11.15 7:38 A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결혼 해서 살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나요?
    어떤 부분이 염려되는 부분이죠?

    나중에 시누를 떠맡게 될까봐?
    명절이나 가족행사때 만나면 시누짓 할까봐?

    뭘 걱정한다는거죠?

  • 77. ...
    '24.11.15 7:4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는 시누이 입장인데도 원글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수도 싶은데요 .???
    솔직히 평범하지도 않고 경제적 독립도 못한 예비 시누이
    신경 쓰일 만한 상황이네요
    원글님 걱정거리 이해는 갑니다222222

  • 78. ...
    '24.11.15 7:4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는 시누이 입장인데도 원글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수도 싶은데요 .???
    솔직히 평범하지도 않고 경제적 독립도 못한 예비 시누이
    신경 쓰일 만한 상황이네요
    원글님 걱정거리 이해는 갑니다222222

  • 79. ....
    '24.11.15 7:4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는 시누이 입장인데도 원글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수도 싶은데요 .???
    솔직히 평범하지도 않고 경제적 독립도 못한 예비 시누이
    신경 쓰일 만한 상황이네요
    원글님 걱정거리 이해는 갑니다222222
    원글님이 예민한게 아니라 그럴수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시누이라는 사람이 나이마흔대 에 알바나 하고 살고 있으면 당연히 그런 부분 찜찜할것 같은데요

  • 80. ..
    '24.11.15 7:47 AM (114.200.xxx.129)

    저는 시누이 입장인데도 원글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수도 싶은데요 .???
    솔직히 평범하지도 않고 경제적 독립도 못한 예비 시누이
    신경 쓰일 만한 상황이네요
    원글님 걱정거리 이해는 갑니다222222
    원글님이 예민한게 아니라 그럴수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시누이라는 사람이 나이마흔대 에 알바나 하고 살고 있으면 당연히 그런 부분 찜찜할것 같은데요..차라리 이런 고민은 오프라인에서 하세요 . 그럼적어도 조롱은 안받겠죠 ..

  • 81. ㄷㄷ
    '24.11.15 7:47 AM (175.115.xxx.131)

    걱정되는거 맞죠.
    저도 제 시누이 30대때부터 무직으로 시가에서 계속 무직으로 사는데,아주 골칫거리예요.
    이제 나이드니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가 시모보다 더 시집살이 시키려고 해요.천지분간도 못하고..평생 용돈받는 주제가..그 물건 싸고 도는 시모랑 모지리시누 보기 싫어서 아예 발걸음도 안해요.남편만 보내고

  • 82. 익명 게시판에
    '24.11.15 7:55 AM (223.38.xxx.65)

    글 올리는게 더 나아요
    여러 경험자분들의 솔직한 피드백을 받고 참고할 수 있으니까요

    "그럼 적어도 조롱은 안 받겠죠"
    --------------------------------------
    원글님 잘못이 전혀 아닙니다
    예비 시누이 처지에 비슷하게 놓인 이들이 악플 달거라는건 댓글러들도 짐작하는 바잖아요
    악플러들 잘못을 원글님한테 뒤집어 씌우지는 말아요

    자유게시판에 이런 고민거리 올리는게 어때서요
    괜히 원글님한테 트집잡지 말아요
    그런게 바로 자유게시판에 글 올리는걸 위축하게 만드는 겁니다
    여긴 익명 자유게시판이잖아요
    이런 고민거리 쓸 자유가 있다구요

  • 83. ㅇㅇ
    '24.11.15 7:59 AM (14.5.xxx.216)

    요즘은 아픈 손가락에게 재산 주는게 추세라 아마 직업없이 사는
    딸한테 유산을 줄거같네요
    너무 미리 보는건가요
    저위에 시누가 부모간병 떠맡을거라 노난거라는 댓글보고
    생각나서요

  • 84. 앞가림도 못하면..
    '24.11.15 8:03 AM (223.38.xxx.167)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가 시모보다 더 시집살이 시키려고 해요
    모지리 시누 보기 싫어서 아예 발걸음도 안해요"

    시누가 자기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면 가장 우려되는게 바로 이런 점이죠
    자기 가정이나 소속 직장도 없으니 남는 시간에 괜히 쓸데없이 오만참견질 다하면 이런 꼴 나겠죠

  • 85. ㅠㅠㅠ
    '24.11.15 8:14 AM (218.155.xxx.132)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가 시모보다 더 시집살이 시키려고 해요22222

    평범하지 않으면 무서운게 뭔지 뼈져리게 느꼈어요.
    저는 이제 시누이 안보고 살아요.

  • 86. ...
    '24.11.15 8:1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여기에 글올려서 뭐가 좋은지를 모르겠어요
    주변사람이 이런이야기 해도당연히 이런 고민 진짜 저사람 고민거리이겠다 싶은 부분이잖아요
    솔직히 이게 악플달릴 일이 뭐가 있나 싶어요
    괜히 이런글 올려서 기분만 잡치지 말라는 뜻이었어요..
    원글님이 고민하는게 175님이 겪는 부분이잖아요...
    글읽자 마자 정말 고민거리이겠다 싶은데 ... 그냥안겪어봐도 충분히 예상이 되는일들잖아요..ㅠㅠ

  • 87. 걱정할만
    '24.11.15 8:16 AM (211.234.xxx.193)

    하지만 또 그것하나로 반대할수도 없고!그렇겠어요
    시댁이 경제적여유가 있는지
    사위될뿐이 누나를 많이 감싸고 도는지
    이런건 조금 살펴보세요

  • 88. ....
    '24.11.15 8:1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여기에 글올려서 뭐가 좋은지를 모르겠어요
    주변사람이 이런이야기 해도당연히 이런 고민 진짜 저사람 고민거리이겠다 싶은 부분이잖아요
    솔직히 이게 악플달릴 일이 뭐가 있나 싶어요
    괜히 이런글 올려서 기분만 잡치지 말라는 뜻이었어요..
    원글님이 고민하는게 175님이 겪는 부분이잖아요...
    글읽자 마자 정말 고민거리이겠다 싶은데 ... 그냥안겪어봐도 충분히 예상이 되는일들잖아요..ㅠㅠ 저집안 재산이 엄청나게 많아서 딸자식 하나 그렇게 살아도 얼마든지 그 시누이 노후까지 다 커버 가능하다면 몰라두요

  • 89. 원글 이해갑니다
    '24.11.15 8:32 AM (223.38.xxx.21)

    "솔직히 여기에 글 올려서 뭐가 좋은지를 모르겠어요"

    왜 자꾸 원글님 글 올린걸 트집 잡는 거죠ㅠ
    불편하면 그냥 패스하세요

    글 올려서 여러분들 피드백 받고 의견 참고할 수도 있는데 왜 좋은 점이 없나요 당연히 좋은 점이 많죠

    여긴 익명 자유게시판입니다
    자꾸만 원글님 글 올린걸 위축시키는 댓글 삼가해주세요
    여러 사람들이 의견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아주 큽니다

  • 90. 만약에..이게 정말
    '24.11.15 8:32 AM (118.235.xxx.219)

    고민이고 걱정되는 큰 문제라면요
    결혼 안시키는게 나은걸까요?

    아님, 고민 떠안고 결혼 시키는게 나은걸까요?

  • 91. 아직
    '24.11.15 8:34 AM (211.234.xxx.234)

    결혼 스게줄 나온것이 아니니 조금 여유있게 지켜보세요.
    뭘 걱정하는지 충분히 이해됩니다.
    님 따님이 지혜롭게 잘 파악해야해요.
    누나가 독립적인지, 의존적인지.
    나가산다는 그 집이 어떻게 마련된건지,
    매달 생활비는 누가 조달하는건지.등등.

    고양이 키우는 1인가구 여성들은 대부분
    직장일로 바쁘고 독립적인 경우가 많은데
    그 누나는 좀 특이하긴 해요.
    지레 반대할건 없지만 따님이 만나서 얘기도 해봐야
    성격도 알수 있을것 같아요.
    부모가 딸얘기할때 눈물바람이거나,
    니 누나 챙기고 살아야 한다든지 그런 부담 주는
    분위기인지 잘 파악해야죠.
    남자친구가 누나보이거나 안쓰럽게 생각하는지두요.

  • 92. 앞가림 못하는
    '24.11.15 8:34 AM (223.38.xxx.128)

    시누이가 신경 쓰이는게 당연한 거죠
    예비 시누이니까 신경 쓰이는거잖아요

    결혼이 딱 두사람만의 결합이 아니잖아요

  • 93. 요즘 반반
    '24.11.15 8:53 AM (118.235.xxx.219)

    결혼하고 시가 방문도 안하는데 시누까지 보며 살일은 더 없을거 같은데 댓글들은 수십년전 세대가 살던 때를 얘기 하네요
    시누가 시누짓 할래도 얼굴을 봐야 시누짓을 할텐데
    요즘 시누 생계까지 걱정하며 봐주는 집이 있을리가

    어쩌다 일년에 한두번 보는거까지 내맘에 쏙 들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그땐 상대에게 내가 부담스러운 존재일수도 있는것

    너무 걱정에 빠져 사네요

  • 94. 유리
    '24.11.15 8:55 AM (110.70.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이해돼요. 저희 시누이가 딱 그런 포지션이었어요.
    근데 저희 시누이는 알뜰하고 착했어요.
    하지만 시모가 주변에 총각을 소개시켜놔라
    시누이 옷을 사줘서 꾸며줘라
    시누이랑 놀아줘라
    나도 신혼이고 아기도 있는데 말이죠.
    시모가 지인 총각 소개 시켜주니 양다리 만들어 저 곤란하게 하고
    결국 둘 다 하고 결혼도 안하고요.
    시외삼촌이 성격이 강한데 시누 30대 중반 넘어가니 자기 지인 아들 억지로 밀어붙여서 싫다는 결혼시키더라고요.
    앓던 이 빠진 것처럼 시원했어요.
    우리 시누이는 착하기라도 하지 저기에 성격까지 아니면 피곤피곤
    노총각 시동생이 나아요.

  • 95. 유리
    '24.11.15 8:56 AM (110.70.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이해돼요. 저희 시누이가 딱 그런 포지션이었어요.
    근데 저희 시누이는 알뜰하고 착했어요.
    하지만 시모가 주변에 총각을 소개시켜놔라
    시누이 옷을 사줘서 꾸며줘라
    시누이랑 놀아줘라
    나도 신혼이고 아기도 있는데 말이죠.
    내 지인 총각 소개 시켜주니 양다리 만들어 저 곤란하게 하고
    결국 둘 다 하고 결혼도 안하고요.
    시외삼촌이 성격이 강한데 시누 30대 중반 넘어가니 자기 지인 아들 억지로 밀어붙여서 싫다는 결혼시키더라고요.
    앓던 이 빠진 것처럼 시원했어요. 또 막상 시집가니 잘 살아요.
    우리 시누이는 착하기라도 하지 저기에 성격까지 아니면 피곤피곤
    노총각 시동생이 나아요.

  • 96.
    '24.11.15 8:56 AM (106.101.xxx.170)

    제 후배와 같은 상황인데 진찌 그런 분들은 인간에 별로 관심 럾어요. 처음부터 다섯마리 키우려는 게 아니고 버려진 애들 구조하다 보니 다섯마리가 되었겠죠.
    결혼 안한 누이라 신경 쓰일 수도 있지만 제 주위를 봐도 책임 질 일은 나중 연로해서 병원 입원시 외에는 크게 관여하고 살지 않아요. 잘살고 힘이 되어주는 가족보다 힘들 수 있지만 요즘 누가 시누이까지 그렇게 신경쓰고 사나요?
    시가가 가난해서 시부모도 책임져야 하면 몰라도 시부모 노후 되어 있다면 크게 걸릴 일은 없을 거예요.

  • 97. ...
    '24.11.15 8:57 AM (110.70.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이해돼요. 저희 시누이가 딱 그런 포지션이었어요.
    근데 저희 시누이는 알뜰하고 착했어요.
    하지만 시모가 주변에 총각을 소개시켜놔라
    시누이 옷을 사줘서 꾸며줘라
    시누이랑 놀아줘라
    나도 신혼이고 아기도 있는데 말이죠.
    내 지인 총각 소개 시켜주니 양다리 만들어 저 곤란하게 하고
    결국 둘 다 하고 결혼도 안하고요.
    시외삼촌이 성격이 강한데 시누 30대 중반 넘어가니 자기 지인 아들 억지로 밀어붙여서 싫다는 결혼시키더라고요. 2012년에요.
    앓던 이 빠진 것처럼 시원했어요. 또 막상 시집가니 잘 살아요.
    우리 시누이는 착하기라도 하지 저기에 성격까지 아니면 피곤피곤
    노총각 시동생이 나아요.

  • 98. ...
    '24.11.15 9:01 AM (110.70.xxx.203)

    저도 이해돼요. 저희 시누이가 딱 그런 포지션이었어요.
    근데 저희 시누이는 알뜰하고 착했어요.
    하지만 시모가 주변에 총각을 소개시켜놔라
    시누이 옷을 사줘서 꾸며줘라
    시누이랑 놀아줘라
    나도 신혼이고 아기도 있는데 말이죠.
    내 지인 총각 소개 시켜주니 양다리 만들어 저 곤란하게 하고
    결국 둘 다 하고 결혼도 안하고요.(시모가 화근임)
    시외삼촌이 성격이 강한데 시누 30대 중반 넘어가니 자기 지인 아들 억지로 밀어붙여서 싫다는 결혼시키더라고요. 2012년에요.
    앓던 이 빠진 것처럼 시원했어요. 또 막상 시집가니 잘 살아요.
    우리 시누이는 착하기라도 하지 저기에 성격까지 아니면 피곤피곤
    노총각 시동생이 나아요.
    저는 시모가 자기딸 백수 노처녀 안쓰러운 처지랑 자꾸 결혼한 저랑 비교해서 히스테리? 쌤? 같은 것도 부리더라고요. 조건이 제가 훨씬 좋은데요.

  • 99. ...
    '24.11.15 9:03 AM (121.153.xxx.164)

    가까이 사니 신경은 쓰이겠지만 사위가 괜찮으면 결혼을 망설이고 걱정이되는건 아닐거 같네요

  • 100. 걱정할만 함
    '24.11.15 9:09 AM (175.199.xxx.97)

    고양이가 문제가 아님
    비혼도 아니고
    문제는 경제적 활동을하는지가 중요한듯요
    나이차가 많이나면 자칫 제2의부모 노릇하려고하기도
    하고요 유산이야 당연히 시누가 가지겠죠

  • 101. ..
    '24.11.15 9:21 AM (223.62.xxx.28)

    걱정되지만 어쩌겠나요?
    어차피 시댁 가까이 살지도 않을거고요.

  • 102. 222
    '24.11.15 10:31 AM (125.142.xxx.31)

    시부모 노후대비 걱정없으면
    문제될거 없지요

  • 103.
    '24.11.15 10:38 AM (14.33.xxx.153)

    현실에서는 고양이 키우는 여자들 자체도 거부감 느끼는데?????

    저위에 이렇게 글쓴 사람 댁이야말로 고양이 혐오자? 동물 혐오자?
    아니 누가 현실에서 고양이 키우는 여자들에게 거부감 느껴요?
    동물 고양이 혐오자 나왔네.

  • 104. ,,
    '24.11.15 10:39 AM (59.9.xxx.163)

    나중에 아프거나 일잇을때 고양이 봐달라할듯
    고양이 5마리..
    일반적이진않고
    직업이 뭐길래

  • 105. ,,
    '24.11.15 10:40 AM (59.9.xxx.163)

    글고 미혼이면 명절에두 매번 시누보겟네여 고양이 5마리 데리고오는 시누 치닥거리..

  • 106. ooooo
    '24.11.15 10:43 AM (210.94.xxx.89)

    신랑 튀어!!!

  • 107.
    '24.11.15 10:46 AM (58.236.xxx.72)

    40대 수입도 일정지않은 비혼이 2마리정도까지면 몰라도 5마리는 일반적이지는 않죠
    그 라이프 자체가 이미 불안정해요
    걱정하실만 하네요

  • 108.
    '24.11.15 10:48 AM (118.235.xxx.125)

    대체 뭐가 걱정이세요??
    1. 시누이가 나이가 많아서
    2. 시누이가 미혼이라서
    3. 시누이가 가까이 살아서
    4. 시누이가 시댁에 자주 와서
    5. 시누이 직업이 별로라서
    6. 시누이가 고양이를 키워서
    7. 시누이가 고양이가 한마리 아닌 둘 이상이라서

    1-7번까지 전혀 원글님 딸에게 피해줄일이 없을것 같은데요?
    원글님이 특이하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 109. .....
    '24.11.15 10:54 AM (61.78.xxx.218)

    여기 평균연령이 도대체 몇살일까요.

  • 110. ......
    '24.11.15 10:57 AM (106.101.xxx.174) - 삭제된댓글

    고양이는 뭐 임신한 길냥이가 따라오는 경우가 많고 아깽이 낳는순간 몇개월만네 1마리에서 6마리되는건 일도아니라서 그러려니하고요.. 이미 분가해서 사는 성격이라 남동생일에 막 신경쓰고 그럴성격도 아닐겁니다. 수입이 일정치 않은건 좀 걱정이긴한데 설마 능력있는 프리렌서보고 수입일정치않은 알바라고 하신건 아니겠죠? 뭐하는지만 잘 알아보세요

  • 111. .......
    '24.11.15 10:58 AM (106.101.xxx.174)

    고양이는 뭐 임신한 길냥이가 따라오는 경우가 많고 아깽이 낳는순간 2개월만에 어미 1마리에서 6마리되는건 일도아니라서 그러려니하고요.. 이미 분가해서 사는 성격이라 남동생일에 막 신경쓰고 그럴성격도 아닐겁니다. 수입이 일정치 않은건 좀 걱정이긴한데 설마 능력있는 프리렌서보고 수입일정치않은 알바라고 하신건 아니겠죠? 뭐하는지만 잘 알아보세요

  • 112. ㅎㅎ
    '24.11.15 11:03 AM (211.60.xxx.178)

    고양이 키우는 사람이면 만나는것도 귀찮아할걸요.
    고양이랑 사는게 이미 좋을텐데, 제일 좋은 시누이일듯.

  • 113.
    '24.11.15 11:07 AM (211.42.xxx.133)

    82가 50대 이상이 많나봐요
    옛날과 다르게 지금은 각자 생활하지 않나요?
    40대 미혼 시누가 있더라도 직업이 불안정 하더라도 남동생에게 들러붙지 않아요
    부모가 더 주려고 할지는 몰라도... 그건 부모 맘이구요
    오히려 나중에 시부모 아플때 신경이 덜 가겠네요
    미혼인 지식이 더 많이 부모를 챙기잖아요...
    그리나 더 나중에 미혼인 시누가 혼자 생활 못할때 보호자 역활을 남동생이 하겠네요

    사위가 누나랑 어떤사인인지 보세요
    대게는 데면데면하면 결혼해도 딸과 사위에게 데면데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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